그저 남들처럼 사는게 좋았을뿐이야 그저 평범하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그저 남들처럼 사는게 좋았을뿐이야 그저 평범하게 가족들이 항상 날 응원한다고하며 다른집 딸들처럼 아무렇지않게 꼭 안아서 뽀뽀하다가 웃다가 그런 등교를 원했어 학교에가서는 내가 자리에 앉으면 그저 단 한명만 왔니? 안녕 이 한마디를 먼저해줄수있는 그런 친구 한명이 필요했어 나의 존재를 부끄러워하지않고 그저 나라서 그냥 좋아해주는 그런 친구 한명만을 원했어 결과가 아니더라도 노력을 봐주길 바랬어 숨어가며 노력한다는걸 알아주길 바랬어 어릴적부터 시작된 나의 왕따와 *** ***의 결과로 나는 사람과 말하기가 싫어졌어 무서웠어 그저 나는 하루하루를 의미없이 죽어가며 살*** 뿐이었어 그런내가 친구와 다투기라도 하는 상황이 생기면 내가 먼저 잘못하는 상황이면 당연히 내가 사과를 해야하는데 내가 당연히 미안하다고 해야하는데 말이 나오지 않아 사과를 해야하는데 하는게 너무 두려워 사과를 해도 그들은 그 사과를 받지 않고 나를 그 핑계삼ㅇ 뒷담화를 하며 살***테니까 그렇게 난 또 누군가에게 뒷담화 수단이 되고 나는 또 누군가에게 다시금 고통을 받으며 살***테니까 노력했는데 수험생으로서 노력했는데 정말 열심히해는데 남들 사설교재 사는동안 돈아까워서 ebs 반복하고 반복하고 또풀고 풀고 풀고 풀고.... 그렇게 보고 보고 또 봤는데 열심히봤는데 수업 열심히 들었는데 난 그걸 봐주길 바랬던 것인데 노력을 봐주길 바랬던건데 결과가 나쁘지만 그래도 노력해서 고생했다라는 말을 듣고싶었을 뿐인데 나는 노력해왔는데 학업에도 인간관계에도 그리고 다른 모든것들도 노력하며 살아왔는데 그랬는데 그랬어 나는 그랬어 정말이야 그랬다고 더이상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래 더이상 살*** 않을래 더이상 의미없는삶 그저 그렇게 의미없이 살***래 죽어갈래 그렇게 죽을래 죽어가면서 그렇게 죽어갈래 죽을래 누군가가 날 죽였으면 그냥 충동삼아서라도 그어버렸으면 죽여줬으면좋겠어 그게 지금 나의 마지막 소원이야 사람들은 모를거야 내가 죽고싶다는것도 하지만 그럼에도 무섭다고 죽는게 내스스로 죽음을 택하는게 너무 무섭다고 하루하루 너무나 무섭고 고통스럽다고 이제 더이상 그 어떤 사람괃 만남을 가지고 싶지 않다고 나는 그렇게 죽어갈거라고 죽어갈거야 그렇게 나는 죽어가겠지 그런 나를 이세상 사람들은 그저 불효하는 딸자식으로만 인식하겠지 사람들은 그럴거야 나는 그저 불효하고 사람생각 안하고 입장 바꿔 생각못하는 이기적인 인간이라고 생각하겠지 나는 그렇게 죽어가겠지 영원히 고통스럽게말이야 그렇게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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