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 좋아하는 여직원이 있는데요.. 재가 두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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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ahu1
·9년 전
미용실에 좋아하는 여직원이 있는데요.. 재가 두번 정도 미용실에가서 여작원에게 마실거랑 간식을 드린적이 있는데 한번은 제가 직접 손편지를 써서 다리려고 하는데 그 직원이 저한테 이걸 왜 저한테 주는건가요?라고 물으시자 전 그냥 아니에요.. 그냥 갈게요 하고 나왔는데 그 여작원이 잠사 자리를 비운사이에 몰래 자리에다 편지를 놓고 나왔습니다... 편지 내용은 이렇습니다... 쭉 지켜봐왔는대 좋아하고 혹시나 생각이 있으시면 ***(제 전화번호)로 연락주시고요 부담스러우시면 연락안주셔도 된다고 했는데 제가 일주일중에 둡세번 미용실에다 전화를 하다가 제가 부끄러워서 전화를 끊었는데 그 이후로 전화를 드려도 전화를 끊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날 아침에 미용실에 가셔 그 직원한테 드릴말씀이 있다하니깐 그냥 가시라고 하더라고요 .. 표정을 확인해보니깐 심각했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나요? 그 직원이 결혼은 했는지 안햤는지도 안 물어보고 남친이 있는지 없는지도 못 물어봐서 너무 직설적으로 제가 너무 설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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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ii
· 9년 전
제가봐도 그런거 같습니다.. 뭔가 커넥션도 없이 이런다면 난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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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ay
· 9년 전
무지 좋아하시나봐요^^ 시작이 반이라고 했는데~~~ 좋게 생각하시고 시간적 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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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u1 (글쓴이)
· 9년 전
@freeday 그런데 제가 부담스럽게 편지를 놓고가서요; 오늘 보니깐 나가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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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ay
· 9년 전
글쎄요~~ 단지 편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내용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당신이 좋으니 연락주세요? 상대방은 어찌 생각할까요? 날 그리 쉽게보나? 그리생각할수도 있다고 봐요~ 남의 마음이 나와같다면 좋겠지만... 그것은 아니겠죠~~^^ 인연이란 공적인 자리에선 쉽게 친해질수 있지만... 사적인 관계에선 매우 민감한 부분이에요~~ 상대방 마음을 알기전까진 피해주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천천히 다가가세요~~ 자석은 같은극끼리는 밀어내고.. 다른극은 붙잖아요~~ 그런데 다가가는 속도가 빠르면 더 멀리 밀어내고 강하게 부딧칩니다... 진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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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u1 (글쓴이)
· 9년 전
@freeday 그냥 눈에 안 띄는게 답인거 같아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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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ay
· 9년 전
전 어떤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없습니다. 다만 ...... 속이 타들어가는것이 느껴져서 글을 적었지요~~ 주변분들에게 먼저 현 상황을 알리고 조언을 구해보세요~~ 그래도 저보단 님을 더 잘아실거에요~~ 단! 참고만 하세요~~ 답은 항상 님이 고르시는겁니다~~^^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