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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누군가가 나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을때, 혹은 나에게 호감을 사기위해 자신을 어필하고 나에게서 애정을 바랄때,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약간의 혐오감과 역겨움을 느낀다. 이제까지 나쁜 연애를 해온건 아니지만 내 겉모습과 처음의 당차고 거짓없는 성격을 좋아하다가 나중에는 그 당차고 거짓없는 성격때문에 감당할수 없겠다며 떠난다. 늘 마지막엔 상처를 주는 말과 함께. '넌 너무 좋은데 니 성격이 감당이 안돼' '그 외모처럼 조신하고 얌전하게 행동할 수 없을까?' 난 항상 나인데 왜 자기들의 이상에 나를 맞추려고 하는걸까? 지금까지 살면서 내 상처와 내 힘듦은 내 몫이라고 생각하기에 기대지 않으려한다. 그래서 난 아직도 혼자다. 솔직히 말해서 나도 이제 기댈곳이 필요한 것 같다. 혼자는 너무 지치고 힘들거든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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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96
· 9년 전
사람을 볼때 첫인상을 ***만, 그 첫인상이 끝인상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처음 만날때 장점으로 보이던게 끝에는 단점으로 보이게 된다고 해서요. 글쓴이 분이 쓰신걸 보니 이해가 되네요. 혼자이시겟지만 여기서만이라고 혼자가 아니길 바래요 ㅎ 적어도 저는 미약하게나마 위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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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9년 전
사람들은 이성을 좋아할 때 '저 사람은 이런 사람일 거야' 라고 생각하며 어느정도는 자신이 원하는 그 사람의 모습을 그려놓고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럼 당연히 그렸던 그 사람의 모습과 실제 그 사람의 모습 사이에는 괴리가 있을 거고 그 때문에 갈등이 생기는 거겠죠. 그리고 자신이 그렸던 타인의 모습이 단점을 갖고 있다면, 자신이 그걸 감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 테구요. 결국 그게 마음으로는 될 거 같아서 만났는데 현실에서는 할 수 없어서 그 때문에 헤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뭐 살다보면 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겠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