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들이랑 연인관계가 되어간다고 생각했어요 얘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연인|죄책감|책임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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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okobebe
·9년 전
그사람들이랑 연인관계가 되어간다고 생각했어요 얘기도 많이나누고 감정도 주고받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러고는 관계를 가지게되었는데 그들은 섹파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것처럼 저에게 얘기해오네요. 한두명도 아니고 정말 자책하게되고 힘듭니다. 간혹 가다 상대방이 죄책감인지 책임감인지 모를 감정들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귀는 사이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감정들을 그들이 느끼는걸 저도 알고있는데도 좋으니까 혹시나하는 마음에 만나게 되었어요. 길지않은 연애와 역시나 나를 좋아하지도 않는 모습들을보며 옆에서 외로워하는 내모습이 너무비참합니다. 그래서 성욕이고 뭐고 감정을 누르게 되어가는것만 같아요. 저 같은 사람 아마없겠죠. 제가 많이 못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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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bebe (글쓴이)
· 9년 전
동시에 그런적은 당연히없어요. 사귀자! 오늘부터1일! 이런것들을 평생 어색하고 억지스럽고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해온 탓도있는것 같아요. 마음이 충분히 오갔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몸도 오간다고 저는 생각했어요. 그렇게만 진심으로 제대로 연애해왔는데 나이가먹은건지 시간이지나서 생각이달라진건지 모르겠어요. 고백을통해서 연애해본 횟수는 거의없어요. 그런데 2년전쯤부터 이게시작된것같아요. 그쯤부터 상대방과 관계후에 태도가 전혀달라보였거든요. 그이후로는 매번그래요. 하던연애방식이 잘못된건지... 2년전에는 그렇게 연애해도 무리없이 진심으로 만났었어요 서로가 최근2년동안 이런일들이 반복되니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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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bebe (글쓴이)
· 9년 전
자존감훅훅떨어져가능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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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pi
· 9년 전
저랑 비슷한 고민이시네요...나이가 들수록 더 그런 일도 많고 애매모호한 관계가 생기는것 같아요. 30대의 요즘 남자들이 정확하게 애인만드는것보다 적당한선을 좋아한다...일명 썸만 탄다고하죠. 기념일챙기고 구속하고 일거수일투족 말할필요없고 여친눈치보고 자신의 시간과 돈과 노력을 많이 쏟지않아도되는 그런 관계를 바라는것 같아요. 이젠 결혼도 선택이고 여차하면 안하겠다는 남자들이 많으니. 남자가 진심으로 여자에게 반했을경우엔 틀리지만 적당히 이여자 괜찮네~ 라고 하는정도는 연인이라기보다 쎅파나 주구장창 썸만타는관계정도로만 지내길 바라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남자가 그런관계를 바라게되는여자스타일은,성격이 순하고 데리고다니기에 예쁨 그렇지만 또 어마어마하게 이뿐건 아님...주위에 작업거는 남자는 끊이지 않는데 그여자한테 푹 빠지지는않고 여자가 튕기면 얼마안가 튕겨나감. 이런 특징이 있으시진 않으신지...접니다ㅡㅡ;; 저도 연인이 되는구나~하고 상처받은 그런일이 두어번 생기자 저를 탓하기 시작했어요...내가 행동을 똑바로 못한거같다. 너무 빨리 관계를 허락했다. 내가 쉽게 보였나보다. 등등 나중엔 남자 만날때 붙는옷도 못입겠고 빨간옷도 못입겠고 좀만 파인옷이나 짧은옷입으면 내가 싼티나서 남자들이 몸만노리나 신경이 쓰였습니다...나랑 ***를 하기위해서 나한테 최선을 다하는 남자랑 나와 앞으로 계속 함께하기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남자와 구분하기란 쉽지 않은것 같아요.여자는 마음이가서 몸이가고 몸이가믄 마음도 가는데 남자는 그냥 몸이가고 몸만가고 몸으로만 즐길수있죠ㅋ....근데 이제는 저를 탓하고 제 행동을 탓하지 않아요.그냥 우연찮게 그런 남자들을 만났던거지 내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입고싶은옷을입고 하고싶은대로하고 그러다보면 *** 잔챙이들도 있지만 좋은사람도 나타나더라구요.진심으로 절 사랑해주고 저랑 미래를 꿈꾸는 남자가 나타나더라구욤. 그동안 그냥 스쳐 지나가는 남자들이라고 생각해요. 여자는 진심이였는데 남자는 즐기는게 목적이였다? 차라리 지금 애인은 만들고싶지 않은데 편하게 만날래? 라고 말하는 남자가 낫지 여자 헷갈리게해서 만나놓고 지혼자 편한관계하겠다는놈은 그냥 쓰레기예욤. 좋은남자는 꼭 나타납니다~ 언젠가 꼭 나타나요 님의 마음과 매력과 진가를 알아주실 남자분이 꼭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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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bebe (글쓴이)
· 9년 전
@yopi 나이먹을수록 진짜 사람관계에대해서 회피해가는거같아요. 저도무의식적으로 그랬겠지만 상대방이 그런거에 너무 상처받으려고 그러지 않아야겠어요! 그간 자책많이했고 자존감도 없어지고 더더욱 방어적이게 되더라구요ㅜㅜ 저를 알아봐줄사람이 언젠간 생기겠죠? 너무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스스로 조바심 안가지고 찬찬히 고민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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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bebe (글쓴이)
· 9년 전
전부그렇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그렇게생각하는 사람들이 분명있었어요. 그래서 거리두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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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wolf
· 9년 전
특단이 필요하다 생각되는 사연이네요. ***를 끊고도 진심어린 관계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전 아껴주니 떠나던데 저랑 반대시네요. 이성을 만남에 있어서 잠시 ***를 배제해두고 만남을 가져가 보심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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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bebe (글쓴이)
· 9년 전
@whitewolf 당분간을 그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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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risma04
· 9년 전
@yopi 답답했었는데 님 글을 보고 정말 후련해졌어요 저도 그런 상황이어서 지난주에 헤어지고나서 계속 힘들었었는데 힘들어할 필요가 없는거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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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bebe (글쓴이)
· 9년 전
@kharisma04 저는 혼자 부끄러운마음에 숨기고했었는데 생각보다 이런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인간관계 정말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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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risma04
· 9년 전
그러게요... 저도 이곳을 첨 들어와봤는데 위안을 많이 받아가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