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 내 언어 및 신체적 폭력에 대한 고민입니다. 아버지께서 늘상 가정 내에서 언어 및 신체적인 폭력을 사용하신지가 10여년이 지났습니다. 중학생 때는 머리체를 잡혀서 계단으로 끌려 내려간 적도 있어요. 성인이 된 이후로 마주하고 싶지도 않아 없는 사람 취급을 하며 무시하니 방 앞에서 소리를 지르시며 ***할 년, 죽여버리겠다 라는 말씀을 본인 마음에 안 들때마다 사용하십니다. 분에 못 이길 때마다 갖은 욕설을 들리게 사용하셔서 녹음한 내역만 열댓개가 넘게 있습니다. 문을 잠궈놓아도 힘으로 열고 들어와 죽여버리겠다며 뺨을 때리고 청소기를 휘두르려고 하신 적이 있어서 남동생이나 어머니가 온몸으로 막으셨던 적도 있습니다. 가정 폭력으로 신고하고 싶으나 (실제로 경찰에도 신고해 봤지만) 어머니께서 일을 크게 만들기를 바라지 않아 독립할 때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점점 개인적인 공간(방 안)에 대한 간섭이 심해지며 대답을 하면 하는대로, 안 하면 안 하는대로 소리를 높여 새벽 시간 때에도 욕설을 하십니다. 이제는 견디기 힘든 시기를 지나 또 ***하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타인의 일처럼 느껴지는데 이 또한 좋지 않은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어 글을 작성합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미칠 것 같아요. 왜 잘했는데도 칭찬을 안 해줄까요? 아무리 잘해도,노력해도 잘했다는 한마디를 왜 이렇게 듣기 힘들까요. 내가 시험망치면 내가 슬픈 건데, 왜 오히려 화내고 노력이 부족하다 할까요. 제가 얼마나 노력하는 지도 모르면서 왜 자기 멋대로 판단할까요. 오해했으면 사과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왜 고작 한마디를 못해서 사람마음을 갈기갈기 찢을까요.
우울증
부모에게 자식이란 어떤 존재인가요? 제가 아직 부모가 되기엔 멀어서 , 무척 궁금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아파서 수술을 하게 되면서 병원 생활을 했었는데, 제가 성인이 됐음에도 부모님은 여전히 아팠던 그 애기가 겹쳐보이나 봅니다. 수술한 흉터가 크게 자리 잡고 있지만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기에 그게 스트레스가 될 새도 없었습니다. 저한테 반복적으로 그때 당시의 상황과 본인들의 감정을 말하시진 않습니다. 그저 잘 자라준 것에 대해 늘 고마워하십니다. 근래 몇 년동안 유튜브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심장을 쓸어내리는 부모님들의 영상을 접한 적이 있습니다. 또 굉장히 미안해 하시더라고요. 그런 영상을 보며 , 저희 부모님 생각이 안 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 궁금해지더라고요. 아이가 아프면 부모님은 얼마만큼의 감정을 어떻게 느낄지요. 부모님께 직접적으로 물어볼 생각도 했으나 괜히 물어보진 못하겠더라고요. 답변을 받는다해도 어찌 제가 다 헤아릴 수 있겠나 싶지만 그럼에도 작은 이해라도 가져가 부모님께 더 효도하고 앞으로 제 삶의 방향을 다지고 싶어요
집에서는 집안일만 ***고 겨우 자취 시작했는데 맨날 전화해서 잔소리하고 전화 안 받으면 2시간 거리를 달려오고 나도 자유롭게 다니고 싶고 다른 애들처럼 놀고 싶은데 전 왜 안될까요.... 제가 아파서 쓰러졌는데 가족들은 왜 걱정을 안 해줄까요.... 저도 아프고 힘든데.... 저는 왜 어디서도 사랑을 못 받을까요... 저도 아직 관심이 필요한 나이인데... 왜 이러는 걸까요... 천식이랑 우울증 있는데... 이게 괜찮은 거 같지도 않은데... 부모님은 멀쩡하니깐 꾀병 부리지 말래요... 정말 아픈데... 정말 힘들고 괴로운데... 꾀병 부리지 말고 일해서 돈이나 벌어오래요....
저ㅓ를 만나서 제가 어떤사람인지 말해주실분있나요 제 두 눈빛을 응시하고 제가 어떤사람인지 말해주실분있나요 제가 기억을 잃어서요 저에겐 사람이 있어어합니다 친구가필요했어요 부탁이오건데 저 좀 만나주세요 저 부산살고31살이고 아무나 상관없어요 단지 정말로 사람이 좀 필요해요 지속적으로 만나주고 알아주고 얘기해준다면 내가 어딨는지알고 현재에 존재한다는거 알고 안정성을 얻고 기억을 알아채기 시작합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제발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저부산입니다
저ㅓ를 만나서 제가 어떤사람인지 말해주실분있나요 제 두 눈빛을 응시하고 제가 어떤사람인지 말해주실분있나요 제가 기억을 잃어서요 저에겐 사람이 있어어합니다 친구가필요했어요 부탁이오건데 저 좀 만나주세요 저 부산살고31살이고 아무나 상관없어요 단지 정말로 사람이 좀 필요해요 지속적으로 만나주고 알아주고 얘기해준다면 내가 어딨는지알고 현재에 존재한다는거 알고 안정성을 얻고 기억을 알아채기 시작합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제발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저부산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혼자 남겨지면 어떻게 될지 너무 막막합니다
저한테나 친오빠한테 막말이 너무 심하게 해요 무슨말만하며 더럽다고 말하고 지들은 화장실 갔다와서 손도안씻고 하며서 상처주는말 겁나 많이 해요!!! 가족들도 싸우며서 물건던지고 70대중후반 되며서 맨날 싸우고 때리고 저희는 그걸보며서 배우고 나쁜건만 보게되요!! 농사일도 하며서 손도안씻고 닭만져난걸로 손비누로 안씻고 청소도 먄날 제가 하고 그놈의 청소 제가 해도 머라고하니까 잘안하게되며 빨래도 맨날 하는것ㄷㅎ 지겹고 물도 잘안오고 지겹도 지그들이 더 성격도 더럽고 맨날 욕만 처하고 그래요 욕쟁이에요 저도 욕배웠어요 욕쟁이고요 엄마가 옛날부터 길거리 시장 나가보니 맨날 뉸이 오나 비가오나 태풍오나 맨날 나가서 시장길거리 화장실없는데 오줌도 싸버리고 그래요 *** 엄마가뇨 치매 노인이 제가 노인 패드 사드려도 안쓰세요 몇년째요!! 마스크 사드려도 안쓰시고 제가 엣날에돈벌때 옷이나 마스크 화장품 사드려도 잘안쓰세요 일반 마스크 별로 안좋은데 맨날 노인엄마 빨아서 쓰시고 그래요 속옷으로 얼굴딱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피부병있는사람이 피부과도 안가시고 제가 다 짜증나고 무기력만더오고 잠만 더 자게되고 집에 먹을것도없고 편점에서 제가 머사다먹는것도머라하고 마트에서 장바서 요리하는것도 머라히고 하다보니 질리고 그냥 저희집 전체가 더러운데 저한테 심하게 엄마나 저나 더럽다고 그말 엄청 듣고 멍청하다고 더러운년아 먼년아 많이듣***랐어요 결혼도 너무 싫어요 저는요!!! 이환경때문에요!!!
아침에 말싸움이 잇엇는데 암이 있었대요 아직 초기인지 말기인지 모르겠어요 못물어보겠어요 알고싶지 않아요 한심하죠? 회피할걸 회피해야지 ***같이.. 만약 엄마가 죽으면 저도 따라 죽을려고요 가족은 엄마밖에 없고 엄마가 죽으면 저는 혼자인데 혼자 살아가봤자 뭐하나 싶어요 삶에 딱히 미련도 없고…곧 고3인데 대학갈생각도 없고 미래도 어두워요 그냥 모든게 꿈이엿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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