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그 행동을 왜 했는지, 내가 무슨 감정을 느꼈는지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고 내가 그 행동을 했다는거, 자기가 어떤 감정을 느꼈다는거만 중요하다는거지. 아니러니 하게도 나에게 신뢰는 주었지만 내 자신을 지키는법, 감정을 표현하는 법은 가르쳐주지 않았어. 자립심은 키워줬지만 자존심은 키워주지 않았어. 역시 좋은 사람이지만, 착한 사람은 아니였던거야.
저는 27살이구요 남친은 26살입니다! 너무 잘맞구 싸운 적도 없어서 결혼까지 생각하구 있는데요!...문제는 이 연애 사실을 저희 부모님께 어떻게 밝힐지가 관건입니다ㅠ 우선 제 가족사를 먼저 말씀드리면 제가 2살때 엄마와 이혼하시고 저와 오빠(이렇게 형제자매는 둘입니다)를 데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밑으로 들어와서 살게 되었고 이쁨과 사랑도 많이 받았지만 제약이 정말 많았습니다(통금, 남녀칠세부동석, 남아선호사상 등등) 그렇게 성인이 되고 몇년사이에 할아버지, 할머니는 건강 악화로 돌아가시게 되셨구 저희 셋만 남게 되었습니다. 아빠는 원래도 보수적이였는데 지금도 계속 그러십니다. 이번에 명절 세는거를 제사를 이제 그만하는게 어떻겠냐고 오빠와 합심해서 얘기했더니(저희집이 큰집인데 오시는 분들과 저희가족 합쳐서 인원수가 5-6명 정도 밖에 안됩니다) 무조건 해야 된다고 나 죽기 전까진 해야 된다라고 강경 주장을 하시더라구요... 원래는 이 틈을 타 내가 시집 갔을 땐 어떡할꺼냐 하면서 살짝 간을 본다음에 연애 사실을 밝히려했는데 물거품이 되어버렸어요ㅜㅜ..,, 사실 이것 말고도 고민이 한두가지가 아닌데요...저희집은 불교쪽에 가까운 무교이고 남자친구집은 기독교집안입니다 저는 사실 지금 열심히 교회다니면서 믿으려 하고 있어 종교 갈등이 딱히 상관 없었는데 결혼을 생각하니 막막하더라구요... 이것도 걸림돌이 될 거 같구 저희 아빠의 보수적인 성격땜에 만약에 연애 사실을 밝혔을 때의 파장도 사실 무서워요ㅠ 간섭도 엄청 심해질 거 같고,,(어디 타지 가까운데 놀러가도 뭐라 하시는 편이구 여행 가고 그런것도 탐탁치 않아하십니다) 남친은 이미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남친 부모님은 저를 좋게 봐주고 계시는 입장이라 빨리 밝혔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비추고 있어서 참 어려워요...ㅠ 어떻게 헤쳐나가는게 좋을까요?ㅜㅜ 조언 구해봅니다!
내가 착한 딸이 아니라는거 알아 그렇지만 내가 그런 감정 정도는 느낄수 있는거잖아 애 취급 당하는게 귀엽게 봐주는걸수도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가끔 무시하는것처럼 느껴지는걸 내가 키가 작아서 나이에 비해 동안이라서. 너는 그런 취급을 당하는게 당연하고, 남들한테 무시당할게 뻔해. 근데 엄마. 내가 남들 앞에서 그런거 때문에 우울하고 내 자신이 싫어졌던 적은 없어, 그렇게 생각한 적도 없어. 내가 그런 감정을 느낄때는 엄마가 나를 그렇게 볼때 밖에 없어. 아무리 귀엽게 봐주는거라도, 남들에게 무시당할까봐 걱정하는거라도. 그건 내 자존심을 깎아내리는 일이야. 그러나 내가 이렇게 말하면, 그렇게 싫으면 이제 애라고 안봐줄게. 귀엽게 안봐줄게. 됬어?-라고 하겠지. 근데 내 콤플렉스는 거의 엄마때문에 생긴거라고 할수도 있는걸
안녕하세요 21살 여자이고 엄마 아빠 he(26살) 4식구입니다 그 사람 성격은 내로남불, 남의 감정을 못 읽는건지 아님 아주 잘 알아서 일부러 상처주는 말을 하는지, 자기 중심 적, 항상 저는 본인 발 밑에 있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 부모보다 항상 머리 꼭대기에 있어야 하는 아주 무섭고 폭력적이고 이상한 사람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그사람 성격은 저렇지만 서로 학생시절 바빠서 마주칠 일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괜찮았는데 코로나부터 비극입니다 항상 붙어 있으니 저는 그사람의 이상한 성격 때문에 정신이 힘들고 불면증에 탈모 피부상태 생활패턴 등 모든것이 안 좋아졌고 이제 그사람 얼굴도 싫고 대화 나누는 것도 싫어요 그래서 제가 짜증내면서 말 하는 게 늘었는데 그사람 입장에선 제 성격이 갑자기 바뀐거죠 본인의 태도가 원인 인 것도 모르고 아니 모르겠죠 왜냐면 본인 성격이 이상하다는 거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니까요 어쨌는 그사람은 저의 짜증내는 태도를 원인으로 삼고 너가 먼저 짜증냈으니까 나는 그 몇 배는 더 화를 낼게 이런 말을 하는데 이것 때문에 오늘 크게 큰일이 났어요 예전에 2번정도 부엌 칼로 본인이든 아빠든 목숨을 위협하면서 협박을 했는데 오늘은 본인이 스스로 죽는다고 협박을 했어요 엄마의 사과를 얻기 위해서. 제가 그 사람의 이기적인 것을 짜증내면서 따졌는데 그사람은 본인 잘못은 인지하지 못 하고 짜증내면서 말 한 저를 탓 하곤 이제부터 본인도 말 할 때 마다 대화 할 때마다 화 내면서 말 한다고 하고 계속 그렇게 하는겁니다 엄마가 중간에 끼어들어서 저를 감싸면서 오빠한테 너는 항상 목소라 톤이 화내는 톤이다 너가 그러면 엄마는 무섭다 이렇게 그사람에게 말 했죠 그사람은 그 말에 폭발 했어요. 나는 평소에는 평온한데 엄마가 나를 항상 화 내는 사람으로 낙인 찍어버렸으니까 엄마의 말 대로 항상 화 내는 걸 노력해 볼게 이러면서 계속 화를 냈어요. 엄마: 아니 넌 모르겠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너가 항상 화 내는 것 같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는 말 인데 왜 너는 그럴려고 노력해??? 계속 말 다툼을 하다가 그사람이 내가 죽어야겠네 이 말을 하고 부엌에서 칼을 들었어요 그러면 엄마가 사과 할 것이라는 걸 그사람은 학습됬나봐요 예상처럼 엄마는 미안하다면서 울었어요 엄마와 저는 그 사람 때문에 아주 가끔 괴롭고 힘들 때 몸이 부르르 떨면서 서럽게 웁니다 엄마가 그렇게 울 때마다 엄마가 잘못 될까봐 저는 너무 겁나요 저는 엄마를 꼭 안아줬고 그 사람은 엄마의 두 팔목을 꽉 잡는데 소름이 끼쳤어요 본인이 타인 즉 엄마를 자신 뜻대로 억압하는 것으로 제 눈에 그렇게 보였어요 칼로 목숨을 협박하는 무섭고 폭력적인데 엄마는 왜 그 사람을 자꾸 감싸려 할까요? 저랑 그사람이랑 붙어놓지 말라고 했는데 자꾸만 붙어놓으려 할까요? 제 생각은 아마 엄마는 엄마가 선택한 이 가정이 깨지는 것이 두려워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못된 사람이라도 엄마가 낳고 기른 자식이라는 타이틀이 엄마의 판단을 방해하나봐요 이러고 나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일상을 이어갑니다 겉으로는요. 하지만 자세히 보면 엄마는 항상 그사람 눈치보는데 눈치보는게 점점 커집니다 그런 일 있을 때마다
오늘 외삼촌댁 가서 대화하시다가 아버지가 큰외삼촌에게 혼났습니다. 아버지도 자존심이 강한분이리고 죄송하다고 잘 안하시는 분이신데 사과하시는 모습을 보니 속상합니다. 어머니도 속상해하시고 눈물이 납니다.
오랜만에 맞이하는 명절 가족분위기는 아직 어색하고 죽을맛이네요 ㅜㅋㅋ ㅠㅜ 저랑 비슷한 분들 많으시겠죠 화이팅
저는 지금 고2여학생입니다 혹시 다들 통금몇시인가요 전 7시인데요 솔직히 너무 짜증납니다 치마? 롱치마도 못입고요 오프숄더 크롭티 심지어 반바지까지 무릎위로 올라오면 바로 부모님께 욕 먹습니다 그리고 학교갈때 학원갈때 빼곤 휴대폰 안방에 반납해야합니다 연애는 무조건 26살이후로 해야한다는데 20살도 아니고 26살이 이해가 안돼요 그렇다고 연애할생각도 없긴한데 남자애들이랑 놀기만해도 이*** 완전 미쳤네 ***냐 이런말들 서슴없이 하고 ~~할수도 있지…하면 야 내가 너 쫒아낼수도있지 때릴수도있지 이러세요 비교 나쁜거 저도 알아요 아는데 다른애들 통금 10시야 나도 조금만 늘려주면 안돼? 했다가 그럼 다른집가서 살아 이러세요 혹시 다른 부모님도 그러시나요? 그리고 전 통금 1~2분 늦으면 문잠겨서 집에 못들어가요 솔직히 전 이게 너무 이해가 안돼요 고2한테 너무 빡빡하다고 생각합니다 통금 늘리는법이라도 알려주세요 제발요……..
학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계속 연락하라고 해서 집 도착했다고 보내고 밥 먹고 있었거든요?? 근데 밥 다 먹고 폰 보니까 전화가 5통은 넘게 와있었어요; 전화 받아보니까 도착한 거냐고 아직 밖인 거냐고 막 화냈어요 또 제가 2시부터 5시까지 학원에 있는데 폰 제출 때문에 연락을 못봐요 근데 부모님은 저 연락 안 받는다고 학원에 전화해요 너무 쪽팔려요 중1이 부모한테 질질 끌려다니는데 설날 용돈 20만원도 8000원 썼다고 뺏어가고
안녕하세요 이제 중3 올라간 여성 글쓴이입니다, 정신병원에서 우울증, 기억장애 판별을 받고 이 카페를 지웠다가 다시 돌아왔는데요, 저에겐 너무나 큰 고민인 부모님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길지도 짧지도 못한 글이지만 부디 읽고 해결책을 알려주셨음 좋겠습니다 ——— 아버지 아버지는 제가 없었으면 자살하려 하셨다고 들었어요. 아버지는 저에게 장난칠정도로 온화하신 분인데 오빠에겐 화내고 어머니는 신경 하나 안쓰는 분입니다. 그 장난은 절 때리거나 밀치고 짓누르는 그런 도가 지나친 폭력적 장난인데요, 그만큼 표현력이 부족하고 어른스럽지 않습니다. 그런 게 계속 지속되고 전 크면서 점점 그런 장난이 지겹기 시작했고요 평소엔 받아주다가 최근들어 거부하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깔아뭉갤때 아버지의 그곳이 닿아 기분도 나쁘고요. 처갓집에서도 여성이 모든 일을 해야한다고 저희 어머니만 하고 아버지는 하지말라 가만히 있어라 하시거든요 근데 웃긴게 저희 어머니는 집에서도 외할머니네서도 다 합니다. 아버지가 회사 끊고 집에만 뒹굴어서 돈도 부족해 집을 팔아야 하는 날이 생겼어요. 지금은 일을 다니시지만 그 빈 돈이 돌아오진 못하더라고요. 저희 어머니는 아버지가 이럴때마다 이혼얘기를 저에게 주로 하시곤 해요. 아버지가 정신을 차리고 저보다 저희 어머니를 중요시 하는 사랑꾼이면 좋겠는데 이러는 걸 보면 화가 치밀고 답답합니다.. ——— 어머니 저희 어머니는 자존심이 높지만 그만큼 상처를 잘받으세요 제가 어렸을때 어머니가 너무 힘들어해서 짐 싸고 나가려 하거나 밖으로 그냥 무작정 나가신 적 있었어요. 전에도 아버지와 싸우고 아버지가 자꾸 한숨만 쉬고 헤아리지도 않아서 어머니가 이혼하려고 하셨어요 그때 제가 엄청 울어서 어머니가 노력해본다 했는데 이젠 어머니를 위해 이혼 하는 게 나을 것 같다 판단했습니다. 위 글과 마찬가지로 어머니는 알바에 집안일에 쉬지못하고 항상 저희를 위해 노력하십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오빠는 공부 자체를 안하고, 발달도 늦어요. 저는 공부를 잘 못하고 노력을 별로 안하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하면 전 당연히 어머니를 따라갈거고, 오빠는 아버지와 지내게 되겠죠. 오빠와 아버지는 잘 싸우기에 걱정되고, 제가 공부를 잘 해야 어머니를 도우게 되는데 공부를 못하니 원.. 어머니가 너무 걱정되고 미안해요 내가 정신병원다니고 손목에 자해자국도 엄청 많아서 매일 걱정 하고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요 ——— 우리 가족은 전체적으로 아픔을 가지고 있어요 어머니는 항상 마음속에 짐을 들고있으며 아버지는 상처를 잘받아서 아무말 안하고 끌어안아요 오빠는 공부자체를 안함과 못해서 미래가 걱정되고요. 저는 한시라도 공부를 잘해서 모두를 먹여살리고싶어요 근데 그만큼 공부를 못해요.. 저희 어머니를 아버지와 이혼 동의하고싶은데 제가 너무 슬퍼요 그렇다고 아버지한테 뭐라하면 또 상처받을거고요. 참 애매한 인생이에요 도와주세요
제목을 너무 직설적으로 적어놨는데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제목이더라구요. 저는 현재 20대 중반이고, 초등학생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하반신 장애가 생기셨어요. 몇 년 뒤에 어머니랑 이혼하셔서 조부모님이 단번에 달려와 함께 살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참 대화가 안 될 때도 있고, 마음의 문도 아버지 말고는 닫힌 거 같아요. 할머니랑은 아예 대화나 농담 자체가 안 돼요. 그래도 그렇게 몇 년을 사니까 그러려니 하고 살아왔어요. 계속 빨리 독립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요. 이번에 곧 2년 되가고 서로 결혼까지 준비 중인 남자친구하고 동거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아버지는 '사실 내키진 않지만 그래라.' 라고 하시고 대신 눈치껏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제 편의를 봐줘서 제 직장 근처로 자취방을 옮길 예정이었어서 확실하게 '돼, 안 돼'로 대답해 달라고 했지만, 어영부영 허락 아닌 허락을 받았어요. 문제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무조건 안 된다고 할테니 눈치껏 해라. 라는 말과 함께요. 도대체 이 눈치껏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퇴근하면 매일매일 집 들렀다가 남자친구네 집으로 가는데 그때마다 표정은 별로고, 할 말 많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참 ***해요. 나름대로 눈치껏 한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몇 년을 절 키우셨으면 돌려서 말하면 모른다는 것도 아실텐데 그냥 속만 타들어가요. 그래서 아버지께 차라리 동거 말고 자취를 하게 됐다고 말씀을 드리는 건 어떠냐. 했더니 남자친구가 생긴 마당에 그렇게 얘기하면 퍽이나 먹히겠대요. 도무지 뭘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지 모르겠어요. 남자친구 말대로 그냥 독립할 때를 놓쳐서 이렇게 된 거 같다는데 맞는 말 같기도 하고요. 대책 없이 그냥 서로 좋아서 같이 살래요! 라고 한 것도 아니고 이유도 있고, 목적도 있고, 애초에 멀리 떨어지면 할머니가 원하는 최고의 손주딸 노릇도 할 자신도 있다 했어요. 착하다 착하다 소리 듣는 것도 지긋지긋하고 마음 같아선 짐도 다 옮겨둔 마당에 확 나가버리고 싶은데 상견례하고 결혼 전까진 참아야 겠단 생각으로 있는데 진짜 언제까지 참고 착한 딸로 있어야하는지 뒤엎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터놓을 곳이 없어서 여기에 상담이라도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