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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저는 20대 양성***입니다. 그 중에서도 같은 성별인 여자가 더 끌리는게 문제라면 문제일까요. 여자를 짝사랑도 해봤지만 사겨본적은 없습니다. 어릴때 말곤 연애 자체를 안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주위에서 의심아닌 의심을 하기 시작한거 같아요. 물론 그럴때마다 적당한 변명을 하거나 "제일 짜증나는건 나다" 라는 식으로 웃어넘기거나 "내가 얼마나 못생겼으면 그럴까?" 라는 식으로 말해 상대방을 미안하게 만들어 다신 그런 말 못 꺼내게 하거나... 하지만 이런 변명들도 언젠간 한계가 있겠죠. 그 한계점이 왔을땐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커밍아웃을 해야 될까요? 아니면 남자를 만나는 척 해야 할까요? (양성***라 남자를 만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여자에게 더 끌립니다.) 커밍아웃도 생각해봤습니다. 제 주위 친구들 몇 몇은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이해해 줄 친구들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말하고 나면 미묘하게 차이가 있을거란 생각에 주저하게 됩니다. "이때까지 친구끼리 했던 스킨쉽 등 등 과연 커밍아웃 한 후에도 정말 아무렇지 않고 모든 것이 똑같을까?" 라는 생각요. 저는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지금의 제 생활, 환경, 주위 사람들 저는 너무 만족스럽고 좋습니다. 이걸 너무 깨기 싫어요.... 정리도 안된 글이지만 익명의 힘을 빌려 씁니다. 결론은 저도 모르겠어요. 그냥 너무 답답해서 글이라도 써볼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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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girl
· 9년 전
끌리는대로 살아요! 한번사는인생 누가뭐라못해요 뭐라해도 당신이행복하면되는거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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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95
· 9년 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여자를 짝사랑도 해봤다고 하셨는데 혹시 그여자분께서 약간 남성적인 스타일이시거나 그렇진 않으신가요? 간혹 어릴때 보이쉬한 사람을 맘에 품고 그러기도 하잖아요 저도 어릴때 그런적 있거든요 머리도 남자같은 숏컷에 얼굴마저 잘생겨보이는 여자애한테 끌렸었던적 있었어요 뭐 저와 같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저는 이해가요 그럴수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현재로서 여자에게 더끌리는것이지 또 언젠가 운명의 남자를 만나 사랑에빠지게 될지 모를일입니다. 저도 한때는 '내가 동성***인가?'라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는데 지금은 여자는 커녕 남자를 사랑하고 있습니다...ㅎㅎ 그러니 친구들에게 지금 커밍아웃 하는건 조금 섣부른것 같아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본 후에 도저히 남자보다는 여자가좋다! 싶으면 용기내서 믿는 친구분들에겐 조심스레 털어놔보세요 물론 친구들도 글쓴님 분 얘기듣고 당황할 순 있습니다 그런모습에 혹여나 상처받지는 마시구요, 친구들과 했던 스킨쉽이 커밍아웃 후에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을지가 걱정되면 이렇게 말해보세요 "동성애도 남자를 좋아하는거랑 똑같다. 남자라고해서 다설레고 좋은건 절대 아니지 않냐.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스킨쉽했을때 설레는거지 그외의 사람한테는 아무런 느낌조차 없다" 이렇게말하면 글쓴님 친구분들도 처음엔 당황했겠지만, 갈수록 무뎌져 신경쓰지 않고 평소처럼 잘지낼것같은데요?! 진짜 내사람 이라면 말이죠 ㅎㅎ 용기내서 고민말씀해주셔서 저도 진지하게 글 썼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