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아무것도 하기 싫다
앞으로 머해먹고 살까
제대로 자리나 잡을 수 있을까
연애 결혼 그딴거 학창시절때 포기했다
내가 가정을 부양할만큼 돈을 벌 수 있을거라 생각되지 않는다
나같은 놈이 연애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지 않는다
살면서 머 하나 제대로 한 것은 없었고
하고 싶은 것도 없었나
대충대충 사는 인생이고 근시안적으로 피안하며
살아온 인생이다
그런 놈이 늦게나마 작은 바램이 생겼다
겨울에 당직근무 서면 날 밤을 까기때문에
잠이 온다 잠이 오면 체온이 떨어지고
위병소 와리가리가 고문수준이다
*** 편하게 살고 싶다
결혼같은거 옛날에 포기했으니까
혼자 먹고살만큼 편하게 살고 싶다
하지만 배운게 없는 놈이 하는 일은 편하지않는게
거의다
편한편이라도 돈이 적다
일을 적은 시간하는 것도 아니다
편의점 야간 하루 10.5시간 세 달동안 3일 쉬면서 하면서
한 달에 120을 채 못 받았다
그 때 어느 한 손님이 나한테 그랬다
나도 돈 없어서 고생 많이 했다
공부하고 있는거는 있냐
아뇨
그럼 안돼지 공부를 해야돼
하루살이처럼 퇴근만 바라고 빈둥대고 난 일하고 있으니 괜찮아하며 ***하는 놈이 그런게 있겠나
편하게 살려고 한다는 것이
나같은 놈이 이루기엔 벅차보이는 목표라고 느껴진다
한 번 배워볼려고 국비훈련을 신청했다
대학을 가는 길도 있었다
대학이라는 돈 드는 점이 싫었고
젉은 사람들이 모여있다는게 싫었다
사람이 모여 생활하는게 두려웠다
나같은 종자가 몇 년이나 부대끼며 생활하면서
파탄나지 않을 자신이 없었다
지금 눈 감아 죽어
그리고 한 번 더 죽어
무로 화하고 싶다
죽은 놈을 붙잡고 슬퍼할 사람들 모습도
두려워할 나도
무에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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