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을 피는 거 같아요 엄청 가난했을때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안|바람]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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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1205vx
·9년 전
엄마가 바람을 피는 거 같아요 엄청 가난했을때부터 엄마는 엄청 열심히 돈 버시고 저희에게 항상 부족한 없이 키우기 위해 노력하셨거든요? 그런 엄마에 비해 아빠는 좀 감정적이시고 쉽게 화를 내서 가족 모두가 힘들 때가 종종 있었어요 하지만 엄마가 크게 아프신 후 아빠도 점점 가정적이게 바뀌셧고요 최근에 엄마가 직장을 옮기셨어요 특성상 남자들이 많은 환경이구요 엄마는 이쁘장하게 생기시고 성격도 시원하시며 남들 배려 잘하세요 남자들만 많은 공간에서 관심보이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엄마도 종종 사람들이 이쁘다 하는 것에 점점 자존감이 커지시는 것 같아 기분좋았어요 요즘 엄마가 보이는 외적인 모습에 신경쓰시더라고요 또 카톡 프사 상메 자주바꾸시며 제가 엄마폰을 만지면 안만졌으면 좋겠다라는 말도 하셨ㅅ어요 예전에는 전혀 안그려셨거든요 회사 사람들에게 선물도 종종 받아오시고 식사도 종종 하십니다. 제가 확신한 계기는 엄마가 주무실때 안방에서 전화하는 목소리가 아빠가 아닌 다른남자의 목소리였다는 거예요. 이건 정말 이해할수 있는 범위를 넘었다고 생각해서 엄마에게 말했어요 불안하다라는 식으로요 엄마는 그냥 웃으면서 잘 넘어가셨어요 근데 방금도 안방에서 전활 하시는데 상대방 목소리는 안들려서 그냥 물열었는데 엄마가 상대방에게 말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저 진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언니에게 털어놓을까도 고민되거 태어나서 엄마에게 처음 실망해본거라 너무 혼란스럽네요. 참고로 저는 19살입니다. 엄마가 언니랑 제가 성인이 되어가서 이제 저희에대한 마음이 식으신 걸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너무 혼란스러워 다른 일도 집중되지 않아요.. 엄마랑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해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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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stream892
· 9년 전
불안하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엄마 바람피냐고 그 남자에게 왜 말하지 말라고 했냐고 정확히 물어 보셔야해요. 혼란스럽고 물어보기 힘드신건 이해하지만 바람이 아닐수도 있어요. 아까 어머니가 웃으면서 넘어갔다고 했는데 웃으면서 뭐라고 넘어 가셨는데요? 그런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보통 엄마면 얘기하지 않을까요 자식이 걱정할까봐요. 자식이 불안하다고 하니까요. 그리고 바람 피는 사람이 너무 허술해보이네요. 잘때 다른 남자와 전화하는게 어떤 내용인지에 따라 바람인지 아닌지가 결정되는거 아닐까요? 만약 바람이 맞고 이 상황이 지속 되다가 어머니가 바람을 들키시고 작성자님이 알았다는 걸 알면 더 안좋아질꺼라 생각합니다. 엄마 바람피냐고 물어보세요. 어중간한게 제일 안 좋아요.너무 불안하고 힘드시죠. 심호흡하고 마음 가라앉히고 물어보세요. 진지하게 엄마, 바람피워요? 라고 안방에서 전화하는 목소리도 다 들려서 바람 피우시는 것같아요? 아니에요? 그럼 저 불안 하게 하지 마세요. 라고요. 가족이라도 안 좋은건 바로 잡고요. 아버지가 변하셨어도 엄마는 불안하시고 힘드셨을꺼에요. 다시 나쁘게 변할까봐, 나 그렇게 힘들었는데 다시 일해야 할까. 일 할때도 이 사람이랑 사는게 너무 힘들고 좋은 사람이랑 살고 싶다고 생각해요. 우리딸들 있는데도 너무 힘들다. 이게 바람일수도 있지만 어머니에게는 아버지보다 자신을 감싸주고 보호해줄 사람이 필요한걸수도 있어요.. 바람이라면 잘 생각해 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