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한지 한참 됐는데 그래도 가끔 인스타로 소식이 뜨잖아요 뭔가 동기나 후배가 잘나가면 질투나요...... 싫어하는 사람이 잘나가는거 보다야 훨씬 낫긴한데......
짝남이 잘나가는 제 예전 대학후배 인스타 팔로하고 있는거 보니까 질투나요...... 짝남한텐 정떨어졌어요 걔가 넘볼수도 없이 잘나가고 예쁜앤데ㅋㅋㅋ 근데 뭔가 걔한테는 질투나요 제가 걔처럼 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의욕도없고 스트레스로 생라면도먹는데 속도안좋아서 불편해요 외모가 안받치면 너무 힘들고 아예못생긴건 아니지만 못생긴 얼굴보다 못생긴 따당하는 아이보다도 나은조건이에요 근데 자꾸 내가 너무 우울하네요 사진이 너무 안나오고 못나오게나온다는게요 발도다치고 슬프네요 말할수도없고 슬픈데 엄마아빠속이 아닐거에요 괜찮다고위로해주는 부모가잇어 다행이라생각해요 ㅜㅜㅜㅜ
제 남친은 가슴 큰 여자를 좋아해요. 하지만 전 가슴이 꽉a-b 정도로 좀 많이 작은 편이에요. 근데 남친이 가슴 큰 여자와 육체적 바람을 폈어요. 이 사건 전까진 크게 가슴에 신경쓰지 않았는데 이 사건 이후로 가슴에 이상하게 집착하게 되었어요.. 성형수술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난 별로 안 하고싶은데 남자친구 만족을 위해 굳이 해야하나..?’라는 생각에 아직 성형 확신은 없어요. 다시 옛날처럼 가슴에 신경쓰지 않고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ㅜ
안녕하세요. 중1 여학생입니다. 요즘들어 갑자기 얼굴도 자주 붓고 몸무게의 평균까지 올랐는데요.. 눈바디로 봤을 땐 몸이 더 얇아졌는데, 체중계 위에 서면 자꾸 큰 숫자가 보이니까 그것도 우울하고, 얼굴에 뭐가 자꾸 나니까 그것도 그것대로 너무 짜증나고 우울하더라구요. 이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왔는데 요즘엔 이쁘다는 소리 듣는 횟수도 줄고.. (기만이나 자랑이 절대 아닙니다.) 중학교 들어와서 이뻐진 친구들 사이에서 저만 못생겨지고 살도 더 찐 거 같아서 너무 우울하고, 이런 생각이 끝까지 가면 왜 사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해요.. 배구부에서 부원들도 다 말랐고, 키도 큰데 저는 키도 안 큰단 말이죠..? 살이 찌니까 밥도 대충 우유 작은 거 먹거나 아예 안 먹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키가 안 큰다는 걸 아는데, 키크기 위해 먹으면 살이 찌고, 그렇다고 안 먹으면 키가 안 크니.... 저는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식을 줄인다던가, 운동을 더 하라던가.. 다 알고있어요. 형식적이라도 방법을 알려주시는 것도 정말 감사하지만, 조금 다른 방법을 알려주시면 더 감사할 거 같아요. 투정만 가득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초6이고 핸드폰 하다가 앱 깔아봤어요 제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전 엄마랑 살아요 그냥 평범한 아파트에 사는데 집이 더러워요 그냥 물건 박혀있고 어질러져있고요 그냥 살 수는 있는 집이요 다른애들 집은 다 깨끗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다른애들에 비해 못생겪거든요 그래서 외모정병도 오고 지금 너무 힘들고 그냥 내가 너무 못났다는 생각만 들어요 맨날 다이어트도 하자하자 말만 하고 실행을 안하고요 158에 45키로인데 애들은 저보다 더 마르고 예쁘고 얼굴 작고 귀엽고 손목 얇고 다리도 얇고 허벅지도 얇아요 근데 전 괜찮은 척 그냥 남들한테 평범한척 일반 애들과는 다름 없는 척 하는게 너무 싫어요 저도 그냥 보통 애들처럼 살고싶은데.. 인간 관계도 불안정하고 쌤 앞에서 울고 너무 부끄럽고 공부도 수학을 엄청 못해요 다른애들한테 뒤쳐져요. 제가 특출나게 잘하는것도 없고요 애매한 재능들 밖에 없어요 그림그리거나 기타치는거 근데 그것도 그냥 조금 잘하는거 뿐이죠 그냥 맨날 웹툰이나 유튜브 보면서 웃느면서 잠드는게 싫어요 저도 다른 애들처럼 깨끗한 집에서 살고싶고 인간관계 걱정 안하고싶어요
외모가전부는 아닐텐데 왜굳이 그렇게 면박주듯이 다는사람들도잇고 안경벗는게낫다고 오는 사람들도잇더라 너무 힘든순간이 바로 친구없는거와 외모다 이순간만지나가먼 다행이겟지 햇는데 그게아니야 또다른 산이잇으니까
얼굴공개후 도망가는 사람보니 다행이엿어 솔직함이 좋더라 그래도 아파도 괜찮아 나 너무 잘한거겟지 ? 아프네 ㅜㅜㅜ
원래는 다이어트 할 목적으로 초절식을 했고 살을 뺐는데도 유지해야하고 더 빼야한다는 강박이 생겼었어요 그래서 굶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한 번씩 폭식을 했는데 폭식하고 나면 너무 기분이 안 좋고 짜증나고 한심해요 최근에 좋은 방향으로 연락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제가 점심 안 먹는 걸 듣고 혹시 다이어트 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아니라고 대답하고 넘어갔어요 만약 사귀게 되면 제 이런 모습을 사실대로 얘기해야할지 아니면 최대한 숨기고 만나야할지 고민돼요
태어날 때부터 못생기게 태어난게 화근이었을까 단 한번도 타인에게서 제대로 사랑받아본 적이 없다 그래서 그런가 인간이 너무 싫다 말은 오지게 얹는 인간 말종들 아무리 인간이 완벽하지 않다지만 나한테만 이렇게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 어떻게 좋아하라는 거야 *** 작자들 에휴 역시 내 인생에서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존재는 나밖에 없는데 타인의 인정 없이는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나도 무지하게 혐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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