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방문을 열고 들어오시면 표정부터 보게된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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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부모님이 방문을 열고 들어오시면 표정부터 보게된다. 대부분 부정적인 분위기에 덧붙여 가득한 분노가 느껴지면 마음이 확 차분해지고 이번에는 어떤 욕과 독설을 퍼부워주실까 시야가 멍해진다. 힘내고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도 아까워 못해주시는지,과도한 보상심리 때문에 마음에 드는 결과를 못만드는 내가 기대에 못미치는지. 왜 살아있어사 돈이나 들게 만드냐는 듯한 말을 들을 때 마다 없어져달라 애걸복걸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다정어린 말보다 지긋지긋하다는 말이 더 익숙해져서 눈물도 안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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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aheal
· 9년 전
힘내세요... 제 주위분들도 가족인데도 가족같지 않은 사람들이 몇몇 있더라구요.. 정말 계모같이 대하는 사람도 있고, 아예 남처럼 자식에 관심도 없는 저희 아빠도 있고.. 저처럼 학교 졸업하자마자 빨리 독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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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min4213
· 9년 전
부모님의 표정.. 세상에서 젤 크게느껴질만큼 신경쓰일때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집을 벗어나실순 없는 환경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