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과 말입니다. 영감을 원하는 분들만 읽어주세요. 전문가의 개입은 삼가주세요.
저는 외주릉 맡길 상황이 되지 않아 직접 합니다.... 그런데 그냥.. 많이 힘듭니다.. 멤버들 버추얼 모델 제작, 데뷔 영상 편집, 각종일러스트, 멤버들 캐릭터 디자인, 팀 채널 관리, 팀 컨셉 등등... 리더 로써 다 해야 하는걸 알지만 서도 일 하나를 처리 할때 이렇게 해야 하는지 다음일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생각 때문에 확신이 안 서고 일을 못합니다... 멤버들을 믿고 일을 맡기고 싶지만 그건 또 멤버들이 협조를 안 해주기에... 모르겠습니다.. 그냥.. 눈물만 나네요..
이제 나이가 30이 되었는데 벌써 2년새 직장은 6개나 옮겨다니며 적응을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괴롭고 힘이 드네요 참았다가 사표쓰고 그만두고 이렇게 일 하다가는 생계도 힘들어질것입니다. 정말 답답하네요 취업 하려고 직장 들어가면 1달 동안은 모든게 다 겁이나서 일을 할수가 없어요
몇달간천천히 들어오며 온갖부탁 금전 및행동 지시 우위를점하려들었고 제 정신까지 지배하려들길래 손절을했습니다 문제는 회사 퇴사 요청상황인데 11월말까지 기다리고 인수인계를 하고 가라합니다 그런데 손절한 그사람을 매일봐야하고 제정신또한 한계에 다다릅니다 이러다가 정말 크게 때릴것같은데 20~30대때 이런부류사람들을 크게때려서 경잘서도 몇번갔었고 보통 깽값이라는 돈도 주고했습니다 공황장애까지 오고있는상황이라서 상담 받고싶어요 회사에 피해가 가지않으려 버티고는 있지만 현제 불면증까지와서 잠을 못이룹니다
요행을 바라는 게 이기적인 걸 알지만 공모전이라도 하나 선발 되면 좋겠다... 로또에 당첨돼서 부모님께 금전적으로 효도하고 싶다... 돈을 벌고 싶다... 내년에는 구직활동을 열심히하는 내가 되면 좋겠다 자격증을 하나 더 따고 싶다..단기간에... 지금 하고 있는 게 의미 있는 결과물로 남아 나를 살아가도록 해주면 좋겠다...
20대 초반 여자고 20살에 단기 조현형 정동장애와 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아빠와 지적장애가 있는 언니 이렇게 셋이서 살고있는데 문득 나중에 결혼은 할 수 있을 지 걱정이 되더라고요..정신건강도 안 좋고 한부모 가정에 대한 편견 그리고 아빠 연세가 좀 많으셔서 나중에 저 혼자 언니를 책임져야 하는데...저와 결혼할 사람이 있을까요 결혼은 사치겠죠
중2 학생인데요 진로를 못 정하겠어요 마음으로는 웹툰작가같이 그림 쪽으로 가고싶어요 근데 솔직히 그림쪽으론 돈 많이 벌기도 힘들고..그래서 그림에 열중하기엔 불안하고 자꾸 걱정이 돼요 주변에서도 웹툰 만들라하고 잘그린다고도 해주고.. 그림 그리는게 좋아요 원래는 공부 열심히 하면서 그림은 가끔 취미로 그렸는데 공부를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공부해서 나중엔 뭘 하나 싶은 생각에 이렇게 살다 정말 죽어버릴 것 같아서 학원 다 끊고 학교에선 자고 시험도 다 찍고..막 살다가 학원 쌤들이 설득하셔서 저도 모르게 다시 다니고 있거든요..그림을 직업으로 삼고싶지만 그냥 공부를 다시 열심히 하는게 맞을지..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회사에 들어가서 컴퓨터로 막 서류작업 같은 일은 하기싫어요 정말 머리가 아파요ㅜㅜ 공부를 다시 해야할까요 아니면 제가 원하는 그림쪽으로 가도 괜찮을까요ㅜ?
19살이고 특성화고 재학 중입니다. 9월에 취업했다가 이번 달에 복교 했고요. 수시 원서를 못 넣어서 대학은 못 가게 됐습니다. 다른 곳에 취업할 수 있는 확률도 높지 않고요. 취업이 되면 좋겠지만, 못 할 경우에는 내년에 특별전형으로 수시 원서를 넣으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인생이 꼬인 거 같아서 마음이 불편해요. 항상 남들 다 지나간 길을 그대로 밟고 살았는데 갑자기 저 혼자 동떨어져서 다른 길로 걸어갈 생각을 하니까 무서워요. 내년 수시를 기다린다고 하면 남은 1년 동안 자격증이랑 알바하면서 시간 보내야겠다~ 라고 생각은 하지만 부모님께도 죄송스럽고 잘못된 선택을 했나 싶어요.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요.
지도 교수님 상담만 받으면 굉장히 힘들다.... 미래는 막막하고 나이만 먹는 20대가 싫다...
일 다 하고 준비 다 끝냈으면서 다 포기하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산다 걍 다 던져버리고 미래고 현재고 다 뒤로 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