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때문에 가출하고싶어요 폭력은 아니지만 너무 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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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아빠때문에 가출하고싶어요 폭력은 아니지만 너무 짜증나게 말하고 행동해요 지금까지 몇십번이나 아빠때문에 울었어요 분위기 다운***고.어색하게 만들고. 너무 지치고 짜증나요. 친해리려고 노력도 해보고 참아도 봤는데 시도때도없이 정색하는건 익숙해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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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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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43
· 9년 전
지금 사춘기라서 아버지와의 대립이 있는것일수도 있어요 몇십년 아니 몇년후 아니 몇시간 후라도 아버지를 우리는 잃을수도 있어요 그땨 좀더 잘할걸 하며 후회하지마시고 아버지가 마음에 안드시더라도 조금만 용서하고 이해해주세요 가족이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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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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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jangjoa
· 9년 전
짜증나는 부모라는건 부모님의 도움 한번 없이 자란분들만 말할수 있는겁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부모님의 도움 한번이라도 받지 못하시지는 않았을텐데 건방진 소리네요. 그리고 어떤 부모님인지는 모르겠고 몇살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말을 할정도이시니 추후 결혼할때 부모님께 도움같은건 전혀 안받으시겠지요? 결혼식 비용 집구매 혹은 전셋값같은거 말이죠. 요즘 애들 보면 부모님하고 싸웠다하는 애들이 있는데 싸운게 아니라 대든거겠죠. 부모님이랑 친굽니까? 싸우게? 아직 철이 덜 드신것같은데 차후 본인하고 똑같은 자식 낳아야 오늘일을 창피해할겁니다. 글이나 댓글이나 어이 없어서 댓글 안남기려다가 최소한의 기본윤리는 알라고 댓글남깁니다. 반성할것같진 않지만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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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sung
· 9년 전
저도.. 아빠가 정***때마다 무서웟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데도 갑자기 슬퍼지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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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jangjoa
· 9년 전
@lixil 존경하라는 말은 한적 없습니다. 존중을하라는거죠. 그리고 글쓰신분이 폭력을 당한건 아니라고 하셨고 아버지때문에 짜증난다고만 하셨죠. 글쓴분 본문 어디에도 말씀하신것처럼 부모같지않은 말종 부모님이라는 말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렇게 댓글을 남긴겁니다. 추가로 말하자면 예로 드신 폭력적인 성향의 부모의 경우 대부분 육아도 제대로 하지 않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 경우 자식을 부양한다기보다는 자식을 방치한다는게 더 맞겠죠. 물론 저희 부모님은 그런분들이 아니고 주변에 그런 부모를 본적이 없기에 모르는 부분도 있을거라 봅니다만 그것과 별개로 글쓰신분이나 기타 댓글 남긴분들의 언동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할수는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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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jangjoa
· 9년 전
@lixil 부모의 도움이라는 표현이 싫었다 라는건 지극히 개인적인 불쾌감표현인거였군요? 댓글의 뉘앙스상 짜증나는부모를 언급한 댓글에 대한 답변이었다는걸 이해 못하신것같은데 제 댓글 어디에도 부모님을 원망하지 말라는 소리는 한적 없습니다. 짜증이나고 부모님으로 인해 상처를 받아서 원***수 있죠. 하지만 익명이라곤해도 부모님의 행동으로 인한 상처때문에 부모님을 공개적으로 짜증난다느니 짜증나는 부모가 죽어도 후회할 이유가 없다는 식의 댓글같은것을 경솔하게 남기지 말라는겁니다. 트라우마? 상처? 본인이 그것을 이유로 자신의 부모를 폄하하는 글을 남긴다는건 결군 본인 얼굴에 침뱉는거라는건 왜 모르는걸까요? 같은말을해도 상황 상대에 따라 허용되는 표현이 있고 허용되지 않는 표현이 있는겁니다. 어떤 가정환경에서 살아오셨는지 어떤 트라우마가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아프다고 남들도 똑같이 아픈건 아닙니다. lixil님이 저에게 남긴 댓글은 본인의 상처를 핑계로 화풀이하는것밖에 안될것같네요. 전또 무슨 거창한 이유라도 있는줄 알았네요. 표현이 싫다? 시간 낭비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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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jangjoa
· 9년 전
@lixil 나잇대를 감안하라뇨? 그게더 안좋은 생각이라고 안드시나요? 나이 왜 먹나요? 어린분들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고쳐줘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무조건 오냐오냐했다가 실생활에서 욕먹으면 어떻게 하라는거죠? 그거야말로 무책임하다고밖에 할말이 없네요. 설교도 필요한겁니다. 첫댓글에 글쓴분 위로하는 댓글도 달렸고 두번째 댓글에 생각은 잘못됐지만 글쓴분께 공감하는 댓글도 달렸죠. 설교하는 사람도 있어야 사람이 발전이 있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제가 제생각만을 밀어붙인다고 하셨는데말이죠. 바로전 댓글 읽어는 보셨나요? 원망하던말던 그것자체는 문제가 아니라 공개적인곳에서 부모에대한 표현이 잘못되었기에 그부분에 대해서 말한거라고 했습니다만? 그리고 부모의 도움에 존중하라는게 아니라 부모의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 부모에게 짜증나는부모라는 표현을 쓰지말라는거고 부모를 존경하지는 못하더라도 부모라는 존재를 존중하라고 하는겁니다. 같이 묶어서 해석하지마세요. 본인이야말로 자기생각만을 정답이라고 저에게 밀어붙이는것 아닙니까? 더 얘기해봤자 평행선만 그릴뿐 본인에게나 저에게나 이글쓴분께나 도움될것 없어보이니 댓글은 그만 쓰도록할게요. 저한테 이해를 강요하기전에 저를 이해할 생각도 없는분과 소모한 시간만 아깝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