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꿈이 뭔가요? 어떤 직업을 원하나요? 그 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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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99i2i4
·9년 전
다들 꿈이 뭔가요? 어떤 직업을 원하나요? 그 직업을 얻고 난 후 목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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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cb
· 9년 전
윗분 말에 동의 합니다. 저는 꿈은 돈 ***듯이 벌어서 ***과 ***에 찌들어 사는게 꿈이고 직업은 음악가 입니다. 음악가가 된 후 목표는 돈많이 버는거, 지금의 저 처럼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 지원해 주는거 제 음악으로 남들의 삶을 좋게 변화 ***는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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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kyuluv
· 9년 전
꿈은 일본어영어+다른언어 회화 능력자이면서 여러나라에서 거주해보기 악기배우기 꽃꽂이 배우기 직업은 가수,검사,심리상담가 입니다 여러직업을 가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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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alt
· 9년 전
제 꿈은 가수였는데, 서울에 학교를 가보고 현실적으로 가수가 될 수 없다는 걸 알았죠. 일단 나이 20살이면 받아주는 회사도 없고 얼굴도 못생겼고 노래, 춤 잘하면서 돈많고 잘생긴 애는 널렸고, 연습생이 되기 위해선 노래 뿐 아니라 춤은 기본, 몇 개 외국어, 악기실력, 음악 지식은 필수로 있어야 하더라구요. 오디션 프로는 너무 획일화된 스타만 뽑고, 오디션 우승자 치고 잘된 사람 드물고, 오디션도 몇 군데 보긴 했지만 맨날 서울에서만 하니 수십 번 봐도 모자랄 판에 한번 왔다갔다 하는데만 10만원에 7~8시간 들고, 서울 가서 알바하면서 살아봤는데 월세에 생활비에 100만원 벌어도 굶고 살고 알바하면 피곤해서 음악활동이고 자기계발이고 거의 불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돈이 있어야 음악을 하겠구나 싶어서 돈을 벌기로 했어요. 지금은 월세 줄이려고 전세 얻는 거, 혹은 군 제대 후 목숨 걸고 두바이 가서 거지 되는 게 꿈이됐어요. 로또도 하고 있지만 한국로또는 조작이라. 그건 나중 얘기고 일단 군대에서 살아돌아와야죠. 위장도 남들보다 약하고 우울증, 무기력증에 성적인 문제도 있고 성격 자체도 특이해서 어울리지 못하는데 신검에선 지방간 이외엔 건강하다고 2급 주더라구요. 저보다 덩치큰 애들, 저보다 친구도 많고 말잘하는 애들은 3, 4급 주면서 말이에요. 이렇게 부조리한 한국군대에서 팔다리 안잘리고 목숨부지하는 게 일단은 제 꿈이에요. 그래야 다음 꿈도 이룰 수 있겠죠. 다른 방면으로는, 자살은 남들때문에 내 목숨 끊는 게 억울해서 싫고, 불의의 사고로 인해 고통없이 죽는 게 꿈이에요. 지금 상태에선 사는 거 자체가 고통이라. 혹시라도 나중에 여유가 되면 바닷가 전원주택에 살며 내 노래 만들며 음원시장에 내고 버스킹 하며 애인과 평생 사는 것 그게 제일 희망적인 꿈이에요. 가능성은 거의 제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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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girl
· 9년 전
심리치료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