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아빠가 술을먹고 아시는분을 목을 조르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이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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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어렸을때 아빠가 술을먹고 아시는분을 목을 조르고 엄마를 때린적이있었어요 진짜 하루도안되는시간이였지만 그때 정말 나 죽는게나을까 라는 생각이들었었어요 지금생각해도 그때 미안하다는말로 그때의 무서웠던시간이 없어질정도로 가볍지않았고 집안은 잘 사는편이여서 그후로는 평범하게 지냈어요 부모님사이도좋았고 그래도항상 아빠가 술을먹으면 그때같을까봐 또 물건깨고 때릴까봐 아빠잠깐나가면 깨질만한 컵이나 그런거 다 치우고 할정도로 불안했던건같아요 그러다가 한3년정도뒤에 엄마가 암에걸리셨어요그때도 진짜 힘들었어요 저희남매끼리 모든걸 해결해야했고 엄마가 그때 담배를 피셨어요 그것때문에 아빠도 살고싶다는생각이안드냐 그라면서 자고있는 저희를깨워서 나 이혼할꺼다 어떡해야하냐고 그러고선 다***에들어가서 어떻게는 잘려고했어요 근데 밖에서는 계속 싸우는소리가 들리니까 옛날생각이나서 몸이막 떨리더라구요 그래서 그시기엔 그런소리안들을려고 이어폰을항상하고 노래틀어서 안들을려고한게1년정도지난 지금도그래요 어두울때 잘려하면 귀를 막아서 소리가안들려야 마음이편해서 지금도 이어폰끼고 잘때도 많아요 밤이라서 그런지 갑자기 누군가에게 얘기하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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