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직까지는 고3인 학생입니다. 저는 성인이 되기 전에 심리상담 같은 것을 받아보고 싶어요. 일단 저에게는 친구들 5명정도의 친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인지 모르게 그 친구들과 하는 모든 것들이 너무 싫고 지치기만 하는 것 같아요.. 서로가 각자 다른 면이 있기 마련이고 서로가 웃긴 면도 있어요. 그치만 어느 날부터 저는 그 친구들과 있을 때 서로가 하는 말들이 너무 극단적이라는 거나 누군가를 살짝 비난이 아닌 비난을 하다거나 서로 각자 듣고 싶은 얘기만 듣고 얘기하고 각자 그냥 따로 얘기하는 등등의 말들을 해요.. 내가 요즘들어 더 느리다는 것을 느끼거든요..? 저 스스로…? 그냥 말도 쉽게 못 하겠고 톡도 보낼때 진짜 오만가지 생각을 하고 요즘 사람들의 말에 어떤 말을 해여 할지 모르겠고 제가 사람들의 말을 한 귀로 듣고 금방 잊어버리는 거예요… 사례가 있거든요… 저 친구들 중 2명과 어떤 얘기를 했나봐요.. 그 대화에 친구가 어떤 학교에서 전학을 왔는지 말을 했나 봐요.. 그리고는 어느 날 다시 이 얘기가 나왔을때 저 친구가 너희 둘만 알고 있었던 거야? 했을 때 전 어?? 뭘?? 하고 말을 한 거예요 그니까 그 친구가 나 00학교에 나왔다고 말했잖아 라고 했는데 전 나?? 내가?? 언제?? 나도 모르고 있었는데?? 라고 말을 한 거예요 그 친구가 그때 너가 반응이 제일 놀랐잖아 라는 거예요!! 전 기억이 없거든여…ㅠ 그리고 한가지도 말하자면 제가 저도 모르게 알아듣지도 못했는데 그냥 반응을 하는 습관이 있는 것 같아요…..ㅠ 암튼 일단 저 친구들과 있는게 너무 머리가 아파료..ㅠㅠ 그냥 뭐할까?? 사실 저 친구들과 단톡이 있거든…? 우오ㅓ…ㅠㅠ 그냥 톡이 오는 것만으로도 너무 피하고 싶달까요..ㅠㅠㅠ 맘 같아서는 알람을 끄고 싶어요..ㅠ 하지만 이젠 수능이 끝난 저희로써는 만나서 놀 껏도 많고 같이 여행도 갈 예정이라서 톡할 게 많거든요.. 하지만 전 답장을 잘 하지 않습니다… 그냥 좀.. 싫달까요..? 그 친구들이 싫은 건 아닌데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퓨ㅠㅠㅠ 친구권태기인가 싶기도 하고.. 제가 너무 지쳐버린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뭐든 간에 뭘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이다.. 그냥 진짜 혼자 조용히 구석진 것에서 잠만 자고ㅠㅠ 아니다 그냥.. 솔직히 이거 적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어요….. 그냥 뭘 해야할지 모르게ㅛ어요.. 어떡해요유ㅠㅠㅠㅠ 진짜로ㅠㅠㅜㅜ
7개월 휴식 후 새로운 회사에 입사한 3년차 직장인입니다. 내향적인 성향이 상당히 강해서 입사 첫날부터 직장 동료분들과 어울리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특히 직장 분들과의 스몰톡이 너무 어려워 말실수를 했고, 심지어 동료 분으로부터 사람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 시용기간이라는 평가, 긴 공백기로 인한 소득 감소로 인해 압박감이 상당히 심한 상태입니다. 2일차인 오늘은 출근하면서 속이 메스꺼웠습니다. 그렇다고 회사를 그만두기에는 재취업이 언제될지 모르고 다음 회사가 마음에 든다는 보장이 없기에 왕복 4시간의 출퇴근길을 참고 다니려고 합니다. 극내향인인 저는 이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우 씨! 내가 더 잘해줄꺼고 나만 옆에 있을꺼고! 그러니까 나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질투나니까! 군데... 마음은 이런데 실제론 내가 능력이 안되서. 늘 받기만 해서 속상해 솔직히 할말이 없는게 더 속상해!
안녕하세요 저 좀 도와주실수 있나요 이것저것 얘기하고 좀 만나주실분 아무나 상관없어요 단지 사람이 좀 필요해요 기억도 찾고싶고 그냥 제가부족했던면도 보고싶고 답답했던것도 말하고싶고 여러것들을 좀 얻어가고싶어서요 실제로 만날 수 있는분만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 부산입니다 제가 이러는 이유는 정보를 극대화하고싶기도하고 제가 갇혀있는 세계를 넘어서 타 시선으로부터 여기를 어떻게 보고있는지 보고싶기도하고 그냥 힘든것도 많고 절망적인것도 많고 혼자살아가는게 벅차기도하고 나는 너무 나약하고 미물같고 세상에 내편은 없는것같고 주변에 적들로 가득쌓여있어서 어떻게 이 역경으로 헤매야할지도 모르겠고 내가 도달해야할점들은 많고 현실에 한숨만 나오고 그냥 누구든지 배우고싶어서 그런것도있어요 그리고 많이 외롭습니다 제편이없기때문에 속터놓을곳도없구요 지식이나 정보적으로 단절되어있어서 더 불리하고 소울메이트도없고 그냥 혼자 다른사람같고 정말로 도와주세요 저 인간에게 도움 한번도 받아본적없습니다 정말로 힘들게살아왔어요 그냥 친구좀 해주세요 정서적 교류도 교감도 중요하겠네요 30살인데 15살 16살무렵부터 혼자살아왔습니다 그냥 좀 만나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다른분들도 다 그러실수도 있는데 제가 남 눈치를 너무 많이 보는거 같더라구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 전부 남들이 이상하게 보진 않을지...말이나 행동을 하고나서는 남들이 이상하게 봤겠다...어떡하지 혼자 고민하고요 예를 조금 들자면 제 사진첩에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이 있거든요 근데 누가 볼까봐 사진을 싹다 지우고 그 연예인을 좋아한다는것도 숨기고 배경화면도 누가 이상하게 볼까봐 매일 집을 나설때면 기본배경으로 바꾸고요... 저는 아직 학생이여서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부모님께 산다고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요 그것도 눈치 보여서 필요한 물건을 안산지 한 세달?쯤 된것같아요 친구한테 맨날 빌리고..학교에서 무슨 투표를 한다고 하면(다수결로 결정해야할 모든것) 저와 친한친구와 무조건 같은걸로 해요 제가 그 의견이랑 달라도요.. 마카에 글 쓸때도 무조건 비공개로.. 다 그러신가요ㅠㅠ 너무 과민 반응? 인가요??
많은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동물병원에서 거의 10개월째 근무중이예요 1년퇴직금받기위해 참고 견디며 근무하고있습니다. 내년 1/13화까지 근무해야 퇴직금받을수있는데 직원분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총 같이근무하는 간호사직원분 2명있는데 그중 16년 넘게일하신분 베테랑 직원분이 있어요 나이차이도 저랑 15년차이납니다. 한분은 저랑 10년차이고 들어온지 3개월되셨어요 사실그만두는것도 이 베테랑직원분(15년차이나는분)때문에 그만두는것입니다. 모든지 직설적이고 나이차이가많이나서 그런지 이번에 새로들어오신분(저랑 10년차이나는분)과 차별하는 느낌이들어요 저한테 말하는말투와 새로들어오신분에게 대하는말투가 차별됩니다. 소극적인 저와는 딴 성격이며 하나하나 따지며 무슨말이든 꼬리물고늘어지는성향이있습니다. 너무 집요해요 ex)쌤 이렇게하면안되는거예요 판단이 안되요?"그렇게 말하셨어요 해서 잘못한경우이니까 무슨말인지 알겠다고했더니 "뭘 잘못했는데요? 설명해봐요 쌤은 원래 말이 잘안통하는 사람이군요.." 따박따박 한마디 물고늘어지더라구요 또한 자기가 원장도아니면서 저한테 계속 이렇게 일처리못하면 저랑 일못하겠다고 나가라고할수밖에없다고합니다. 어이없었어요 또 ex)쌤 스케일링 비용설명 어떻게하는거예요? 난 스케일링비용 이렇다 말한적도없는데?!10년넘게일하면서 쌤이 말한비용 처음들어보네요? 하.. 이렇게 대하면서 새로들어온분에겐 잘대해주며 분위기가좋아요 저랑둘이있으면 차가운 분위기입니다. 전 같이 있기도싫고 또 무슨말들을까봐 같이 있지도않아요 그만둔다고도 말했지만 내년 1월13일까지 일해야되니 견디기가 너무 힘들고 울고싶고 먼거리입니다.. 그만둘때까지 이렇게 직설적이고 집요한분 어떻게 대응해야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저는 해외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최근 학교에서 제가 5명이나 되는, 저보다 나이도 다 많은 한국인 언니, 오빠들을 혼자 왕따하고 괴롭혔다고 학교폭력 신고가 되었어요. 이 일로 저는 영문도 모르고 일주일간 정학을 당했다가 증거를 제공하니 갑자기 정학 무효처리를 받았어요. 그치만 이미 학교 친구들은 제가 ‘학교폭력을 하여서 정학을 당했다’라고 알고있기에 모든 한국인 친구들과 멀어지고 친하지 않았던 외국인 친구들마저 저를 기피하게 되었어요. 해명을 하려고 해도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점심을 같이 먹던 친구들도 앞으로 너같은 애랑은 밥 같이 먹기도 싫다며 다른데서 먹으라고 하였고요.. 친구들과 너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던 저는 이로 인하여 우울함을 물론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안한지 두달 가까이 되어가고 있어요.. 그 전까지만 해도 상장도 휩쓸고 회장을 도맡아 해왔는데 이렇게 살고있는 제가 한심해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어요. 타지에서, 그것도 같은 한국인들한테서 이런 일을 겪으니까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졸업까지 1년반이 남았는데 저는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힘들다 집에만 있고 굳이 힘들게 말도 안 꺼내고 억지로 안 웃고 싶다
중학교 1학년에 같은 초등학교 올라온 친구가 되게 조용했어서 친구 사귀는 법까지 알려줬어요 근데 크게 2번 싸웠지만 어찌저찌 화해도 했는데 이제는 저 빼고 놀아요 알려준 제가 너무 밉고 그 친구도 너무 미워요 하루하루 학교 가기가 싫어져요 그 친구가 계속 절 깎아내리는 말 하고 꼽 주고 그리고 제가 원래 진짜 아무나 안 친해지고 싶어하는데 진짜 친해지고 싶은 애가 생겨서 친해지려 하니까 그걸 알고 친해지고 싶은 애한테 가서 더 잘해주는 거고 그럴거라고 직접 말하네요 결국 친구를 뺏고 싶어하는거죠 근데 그것도 모르고 애들이 그 친구랑 같이 잘 놀고 있는게 너무 싫어요 그 친구가 계속 절 만만하게 보니까 다른 친구들도 그렇게 봐요 사실 인간관계 걱정 한 번도 안 해봤었는데 처음으로 이러니까 너무 힘들고 억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