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 눈치보며 사는것도 이젠 지겹다.. 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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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부모님한테 눈치보며 사는것도 이젠 지겹다.. 나는 공부도 열심히해서 상도 많이타오고 정말 노력해서 내자신에게 자랑스러울정도로 힘내고있는데 엄마는 자기는 일찍죽어버렸으면 좋겠다며, 밥먹는것도 싫다, 자꾸 밥상머리앞에서 그런얘기만하고.. 나는 너무 눈치보여서 설설기고 반은 무시하는데도 뭐라도 옆에서 말걸고, 뭐라도 사다드리겠다고 하는데.. 내 처치도 참 초라하다. 엄마는 자꾸 갱년기탓을 하는데 갱년기 탓한지도 벌써 8년째다.. 그냥 주식을 말아먹으니까 그런거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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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nner
· 9년 전
저도 그런적이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오빠지만요 항상 모든걸 불평하고 부모님탓을 하죠 뭐라 말씀을 드릴수 없지만 저같은 경우는 그냥 받아드릴려고 해요 그리고 뒤돌아서는 다른 취미활동에 열중하며 잊으려고 노력하죠 저와 비슷한 경우를 가지고 게셔서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힘내세요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요 저는 언젠가는 끝나겠지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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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spinner 저는 어서빨리 독립해서, 용돈 드리고 가끔 좋게좋게 찾아뵈면서 따로살고싶어요. 어릴때부터 왜그렇게 나를 쥐잡듯 잡아먹었는지..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게 다 일과 돈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를 푼거지만요. 덕분에 성격도 소심하고 눈치보게 되어지고 하지만 집을 벗어나면 한결 나아질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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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nner
· 9년 전
그렇군요 부모님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이니까요 저는 3남매중 둘째인데 부모님은 항상 둘째인 저에게 화풀이를 하셨어요 너가 제일 편해서 그렇다는데 결국은 화풀이하기 좋은거였어요 지금은 커서 그런일이 줄어들었지만 기억은 생생해요 집을 나와 자취를 하는 것도 스스로에게 좋은 방안인것 같기도 하네요 빨리 자리잡고 스스로에게 편하고 자유롭게 사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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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spinner 님두요 답변감사해요 눈치보느라 오늘따라 좀 화가났는데 좀 사그라든 기분이들어요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