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30대초반주부이구요 아이도하나있습니다 저의 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고민|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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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저는30대초반주부이구요 아이도하나있습니다 저의 걱정과 고민이많아 조언을 얻고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일단 저는 14살때 부모님이 이혼하셨습니다. 그리고 저와 두살어렸던 제동생은 아버지와 지내게되었습니다.어머니는 그후 새가정을 차리셨고 이부형제도 있습니다 저는 이미 예상해왔던 결과였습니다. 제가 기억이 시작되는 부분인7살부터 부모님의 이혼을 걱정했고 어머니와헤어질거라는 불안을항상가지고 자라왔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평소 고지식하고무뚝뚝하고 조용한데 술을드시면 난폭해져서 부부싸움도 동네가 떠들썩하게 하고 어머니는 그런아버지를 피하려고 자는동생을 엎고 자고있던 나를깨워서 어머니는 신발도 제대로 못신고 뛰쳐나오는  일도 있을정도였어요 물론 가족이 기분좋은날도 있었지만 좋았던 기억보단 나빴던기억이 더 많이납니다 아버지가 술먹는 날은 긴장을해야했어요 그러다 결국 이혼하셨고...아버진 술로인해 몸도 마음도 쇄약해졌습니다 그런후 친척분의 제안?으로 아버진 정신과진료를받고 정신분열 장애를진단받아 입원 치료했었고 지금은 약만 처방받고 집에서 지내십니다. 그런데 가까운친척분께서 처음엔 어머니와이혼전에도 어머니에게 얄밉게하셨고 참견도 많이 하고 해서 보는 제가 그분 참싫었었는데 어머니가 없으니 그걸 다 제가 받아냈었습니다 중학교서부터 쭉 그랬습니다. 심지어 어머니를 만나는것 까지도 뭐라 하셨습니다. 저에게 욕도하시고 무슨년 이년 *** ***도 들었습니다. 저는 중고등시절 어머니를생각해서 또 어린 동생을생각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제성격이 조용하고 내성적이어서그런지 상황이나쁘다고 내가 삐뚤어지려고 하려하지않았었습니다 그런데도 나를 막 자기 뜻대로 하려고하고 제게 이런말도 했습니다 너는 내손바닥안이다 니가어디서 뭘하든 내가 다알고있다 소름돋았습니다.여러이야기가있습니다만 참겠습니다 그런 사춘기 시절을 힘들게 보내고... 성인이되면 좀 자유로워지겠지 싶었습니다. 그러나 아니었습니다.이것저것 집안에 갑자기 들어와 잔소리 늘어놓고 휩쓸고 가고 그러면 저의 아버지동생 저는 그분의 말과 행동에 휘둘리고 ... 아버지는 힘이없었습니다 저도어렸고 동생도 어렸고...그러다 저는결혼을하고 집을나왔고 동생은 아버지의나쁜 술버릇과 그친척분의 휘둘림이싫어 집을 나왔습니다 집엔 지금 아버지 혼자있죠...이제는 나약해진 아버지가 불쌍합니다...거기에 아버지혼자 그분의 휘둘림에 당하고 있을 모습이 싫습니다.아버지통장도 그분이 갖고계시고 아버지 장애인으로 등록되어졌는데 아버지명의로 가스차를 받아 그분가족이 타고 다니고 아버지가 허락했다고는하지만...납득되지않습니다. 아버지가 이용당하고 있는것같아 같이 살고 통장도다제가 관리하고 아버지 편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건 제입장이고 아버진 불편하시겠다고도하고 결정을 잘못하고 계십니다. 저의 형편도 사실 좋진않습니다. 하지만 혼자 몸이 점점 쇄약해지고 있는게 너무 걱정이되어서 같이 살고싶습니다.다만 술을 끊지못하고담배도 끊지못해서 같이 사는데 문제가또 생길까 걱정 되고 합니다. 결론은 이문제를 어떻게하면좋을까요? 남편은 이미 같이 살자고 흔쾌히 얘기해줬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입장도 있고 불편할것같다고하긴했는데 제가 알아서 하라고도 하시고 ...어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방법없을까요...조언해주세요...ㅠ 아,추가하자면 아버지 집은 자가인데 좀오래된집입니다20년정도된집 근데 이사를하자니 전세월세가 걱정이 됩니다 LH에들어간다고해도 자가에서 사는것보다 비용이드니깐..차라리 저의집에서같이 사는게 좋을까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어찌하면 좋을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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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486486
· 9년 전
그저 가까운 곳에서 함께 사세요. 같이 살면 일이 커집니다. 마음 써주시는건 굉장히 좋은 분인데, 옆집에 살면 같이사는거나 마찬가지 잖아요. 그리고 그 나쁜 사기꾼 집안은 어떻게라도 신고해서 콩밥을 먹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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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ten486486 저도 그생각을하긴했는데 지금 아버지가사는집이 자가여서 전기세 티비랑전화비 물세 도시가스비 정도드는데 한달에 드는비용이 전세나 임대아파트 비용중에 어떤게 나은건지 모르겠어요..선택하기 어려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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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486486
· 9년 전
혼자 계시는거니까 자가를 정리하시고 나중에 이득 보시려 하는게 아니면 15평 정도 되는 작은아파트를 구하시면 어떨까요. 임대아파트는 들어갈 수 있어도 월세나 같을거 같은데...전세는 주인 마음이라 언제 엿장사 할지 모르고..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 이정도까지가 제 생각의 끝이네요. 요즘 카페 같은 곳이 많이 개설 되어있으니 좋은 카페 찾으셔서 도움 받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급해도 천천히!!!모든게 잘 되시길 바랄게요! 정보는 구해도 결정권은 글쓴이님께 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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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ten486486 네~친절하게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고민이 조금 줄은거같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