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그대로 30살 여자인데 연애를 한적이 없어요. 이게 특이하고 누군가 보기엔 이상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친구도 딱히 없어서 익명공간에 써보기도 했는데 진지하게 들어주기 보단 조롱하기 바쁘더라구요..🥲 제 생각엔 제가 연애를 못한 이유는 자신감때문인거 같아요. 제 외모가 그리 뛰어 나지 않고 또래들한테 못생겼다는 말을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포기를 한거 같아요. 남자들은 얼굴만 본다고 생각을 해서요. 사실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는데 좋아해줄 사람도 없을거 같고 잘 모르겠어요. 연애에 대한 로망이 없는건 아닌데..제가 뭘 바라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연애할 때 모든 걸 내어줘요 그러면 나중에 힘들어질 걸 알아도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남자친구와는 장거리 연애가 되었는데 둘 다 감당하지 못할 거라고 판단이 되어 방금 헤어졌습니다 남자친구와만 지내려고 하다 보니 하소연할 친구도 없고 부모님과도 어색해 이렇게라도 얘기해봅니다
2년정도 짝사랑했던 친구에게 고백했는데 거절당했습니다 그동안 있었던일을 챗gpt에게 카톡내용과 데이트내용을 입력해놔서 요약해 달라고 했습니다 1️⃣ 연인처럼 행동했던 부분들 거의 매일 연락하고 하루 일과를 공유함 퇴근 시간마다 전화하며 하루를 정리함 내가 조금 멀어지면 먼저 찾고 재촉함 내가 서운하다고 하면 최대한 수용하고 고치려고 노력함 머리 만지는 걸 싫어한다더니 나한텐 허용함 팔짱을 끼면 피하지 않았고, 오히려 먼저 팔을 내밀기도 함 내가 힘들다고 하면 와주고 시간을 써줌 몇 달 고민한 물건을 나 먼저 써보게 함 내가 잘 먹으면 좋아하고, 건강 챙기고, 잔소리함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왜 안 사귀냐”는 말이 나올 정도의 밀착도 한달에 두세번은 2시간거리를 날 만나러 와줌 ➡️ 행동만 보면 연애 직전 혹은 이미 연애 같은 상태 2️⃣ 그런데 말은 항상 달랐던 부분 “이성으로 본 적 없다” “여지를 준 적 없다” “부담스럽다” “친한 친구였다” “너 빨리 마음 정리하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런 걸로 연락하지 말아달라” ➡️ 행동과 말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음 3️⃣ 내가 헷갈릴 수밖에 없던 이유 그가 나를 특별하게 대하는 행동이 반복됨 내가 준 애정 표현을 거부하지 않음 관계의 밀도는 일반적인 친구 수준을 넘어섬 감정은 공유했지만, 책임은 회피함 고백 전까지 단 한 번도 명확히 선을 긋지 않음 즉, 선은 말로만 있었고, 행동은 계속 가까웠음 4️⃣ 내가 가장 상처받은 지점 “거절”이 아니라 “여지를 준 적 없다”는 말. 그 말은 내가 느낀 모든 순간을 “혼자 착각한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문장이었기 때문. 나는 관계 안에서 성실했고, 눈치 없이 들이댄 게 아니라 상호작용 속에서 감정을 키웠다고 느꼈는데, 그걸 전면 부정당한 기분. 5️⃣ 이 관계의 핵심 구조 나는 감정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가려는 사람 그는 감정을 인정하지 않은 채 관계는 유지하려던 사람 나는 “선택”을 원했고 그는 “유지”를 원했음 내가 고백하면서 구조가 깨짐 6️⃣ 그래서 결론은 이건 한쪽의 일방적 착각이라기보다는 감정의 깊이와 책임감의 방향이 달랐던 관계 너는 감정을 이름 붙이고 싶었고 그는 감정을 인정하지 않은 채 안전지대에 있고 싶었어 이건데 진짜 제가 착각한걸까요 저 여지를 준적이 없다는 말이 너무 큰 상처입니다
자연스럽게 만나서 썸이 생기든 소개를 받든 어떻게 해도 결과는 늘 실패로 끝났어요. 2번은 상대도 날 좋아했는데 외부적 요인으로 실패했고 2번은 분위기는 좋았는데 결국엔 연애까지 못가고 끝나버리더라구요. 실패를 계속 하니 자신감도 없어지고 이젠 거의 포기 직전이네요.
고등학생입니다. 그 여자애와는 같은 반으로 1년 정도 알고 지냈고, 원래는 제 친구의 여자친구였습니다. 사귀기 전부터, 그리고 사귀는 도중에도 고민 상담이나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디엠을 하던 사이였습니다. 서로를 믿을 수 있는 친구라고 느꼈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한 달 전쯤 그 친구와 헤어졌고, 그 이후로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솔직히 저도 그때부터 그 애를 의식했던 것 같고, 디엠을 더 자주 하거나 반응을 정성스럽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애는 남자 경험도 거의 없고 남사친도 많지 않은 편이라, 원래 남자애들한테 이렇게 대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이성 친구와 단둘이 영화를 보거나 PC방을 가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틀 전에는 그 애가 먼저 PC방 가자고 해서 같이 갔습니다. 크게 꾸민 건 아닐 수도 있지만, 패딩 안에 크롭티를 입는 등 나름 신경 쓴 느낌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일 헷갈리는 건 디엠입니다. 저도 괜히 의식이 돼서 “-야?”, “-그거 할 거지?” 같은 말투를 일부러 수정하고, 좀 무심한 말투(음슴체)로 바꾸기도 합니다. 디엠이 어색하게 끊길 때마다 이게 썸인지 아닌지 너무 헷갈립니다. 가끔은 제가 말을 이어가도 그 애가 “ㅇㅇ” 이렇게 짧게 답하고 끝내버릴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저도 괜히 자존심이 상해서 거리를 두기도 합니다. 선디엠으로 릴스를 보내도 “ㅋㅋㅋㅋ”만 보내거나 스티커만 붙이고 일부러 대화를 이어가지 않기도 합니다. 그런데 또 제가 그렇게 하면, 그 애가 눈치를 챘는지 갑자기 전혀 관계없는 질문을 던집니다. 예를 들면 “넌 일본 여행 어디로 가고 싶어..?” 이런 식으로, 말 끝에 “..?”를 붙이며 애매하게 묻습니다. 이게 저를 어떻게 생각해서 그러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사귄지 250일 된 커플인데 어느순간 부터 말수가 줄어들고 애정표현이 줄어들었습니다 기다리는게 맞을까요? 뭐가 문제 였을까요.. 잘해주곤 싶은데 부담스러울까봐.. 이런게 권태기 일까요 이러면 안되지만 단점 밖에 안보여요...
많이 죽고싶고 고립을 느끼는데 아무나 얘기하고 지낼분있나요제가 혼자너무 지내고있어요 지속적으로 만나고 얘기하 고 교류하실분있나요 저도 사람이 필요해요 저 부산살고32살인데 아무나 상관없어요 단지 사람이 좀 필요해요 많이 외롭고 사람과의 역사가 없다보니까 번화가같은데가면 막 친구들끼리 커플끼리 다니고 술마시고 그런거 보면 저랑 다른세상같고 막 그래요 사진도 같이 찍어본적없어요 제가요 누군가가 있을때 제 자신이 존재한다고 느꼈고 예전의 기억들이 돌아오기시작했는데 그럴때쯤이면 제가 어디로 가야할지 스스로 깨닫는거같아요 저 좀 도와주세요 답답합니다 카 톡 아 이 디 chin9hae 입니다
제가 친구한테 남소를 받았거든요.. 어쩌다보니 그 남소한 애랑 좀 잘되어서 서로 얼굴 보기전에 그냥 사진만 보고 사귀었어요. 몇일전이 발렌타인데이였잖아요 ? 그래서 제가 발렌타인데이에 걔한테 초콜릿을 만들어주었어요.. 그리고 저랑 그 남소받은애랑 어제 처음 만났어요. 근데 얘 얼굴이 사진이랑 너무 다른거에요.. 그냥 다른 정도가 아니라 너무 사기여서 6시간 놀기로 한걸 4시간만 놀고 나왔어요. 사실 그 전에 이 남자애가 저를 소개받은지 2일만에 나 뒷담을 깠어요.그래서 사실 거기서 부터 정이 좀 떨어진것도 있는데 얼굴도 못생겼으니.. 사진이랑 얼굴도 다르고 (진심 못알아볼뻔했어요..) 근데 그 애가 제 앞에서는 젠틀맨 처럼 행동하고 .. 제 앞에서는 저를 챙겨주고 하는데 뒤에서는 막 저를 욕하고.. 그래서 정도 떨어지고 솔직히 그 애랑 연락 스타일도 안맞고 연애 스타일도 안맞아서 만난지 4일만에 제가 이런 너무 억지로 사귀는것 같아서 그저께 찼어요. 근데 얘 근황을 제 친구한테 들었는데.. 얘가 제가 발렌타인데이에 준 초콜릿이랑 소주랑 먹는다는거에요.. ( 참고로 그 애는 미성년자 중학생이에요 ) 얼마나 힘들었으면 소주를 먹겠어요; 그래서 얘 찬게 좀 미안하기도 하고요.. 얘는 나 많이 좋아했어서 미안하기도 하고요..그래서 자동적으로 제가 너무 나쁜애인가 생각도 들어요.. 객관적으로 이 사건을 따져보면 제 잘못이 있나요 ?
안녕하세요 제가 머릿속에 어떤 스침이 있는데요 그 스침을 붙잡고 늘어지게 보기위해서라면 사람필요한데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제가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기억을 못보고 너무 힘든기억속에 매몰되어있어요 뇌의 여러영역들이 활성화되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어떤 특정기능들만 교역하는거같아요 저는 무슨일이 있었는지 보고싶거든요 그래서 친구를찾아요 누군가 있을때 제가 연결되는 느낌을 받았어서요 비유를 하자면 우리가 꿈에있을때 꿈인걸 인식하지못하고 이상한데 이상한걸 잘 못느끼겠다가 어느순간에 이질감이 느껴지고 현실과의 괴리가 느껴져요 그리고 어떤 스침이 지나가죠 그 스침이 그 꿈을 깨는 불꽃일 수 있어요 꿈인걸 알아차리고 꿈을 깨는경우도있고 꿈인걸 알아도 못깨는 경우가있어요 저에는 두가지상태가 가끔 공존하는데요 알아차리는 순간 깨지면 엄청난 고통이 시작되요 두통과 스트레스 그리고 과거생각들 내가해야할일들 가야할곳 그리고 무엇보다 힘든건 혼자있다는 그 박탈감 외로움 공포증 왜 공포증이 생기냐면 지금까지 혼자였느데 또 현실을 마주하니까 물리적으로 심리적으로도 혼자고 또 미래에도 혼자일것같으니까 다시 패닉상태로 빠지거든요 > 그럼 다시 꿈으로 루프 합니다 두번째 꿈인걸알아도 그대로 꿈상태로 삽니다 왜냐? 너무힘들어서 돌*** 수 없기떄문에 너무 깊은곳으로 빠졌기때문이죠 그래서 그대로 살***만 가상세계에 살아가거나 나와맞지않은 옷을 입는듯한 불편감이나 이질감이 반복되죠 난 이 모든꿈상태를 깨야 내가해야할것 할일들 돌아가야할곳 내 근본 본분 의지 사명 그런것들이 생각나는데 또 기억들이 떠오르는데 그 세계를 깨지못하니까 내 가짜세계를 사니까 많이 답답한거죠 정신과를 가보라는분들이 많을것입니다 당연히 갔고 치료도 진행하였습니다 효과도 물론있었습니다 그치만 치료가 되고 이 꿈이 깨져있을때 그 고통은 참담합니다 마치 비유를 하자면 내가 꿈을 깻는데 타이타닉의 희생자처럼 차가운 얼음물에 던져진듯한 충격이 저한테 전해져서 몸이 경직되고 뇌가 아득해집니다 그래서 나를 다시 꿈속으로 잠기게합니다 그럴때 누군가 있어줬더라면 옆에서 얘기를 해줬더라면 꾸준히 나를 만나고 상기시켜줬더라면 내 존재를 렌더링해주는 누군가가 있었더라면 , 셔터를 오래동안 열어두고 빛을 최대한 모으는 노출을 올려버린다면 내 정체성과 내 현실과 현상태가 천천히 렌더링이 시작될것입니다 사르트르의 시선 , 헤겔의 즉자대자존재 , 레비나스 타자의 얼굴 전부 관계속에서의 존재입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거울없이는 나를 볼 수 없어 저 부산에삽니다 실제로 만날 수 있다면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살면서 이렇게 마음이 요란한 적이 있었나 안 보이면 아무렇지 않다가도 보일 때마다 마음이 끌린다 그런 내가 한심해서 그사람이 안 보였으면 하다가도 언제 나타나나 싶고 나타나면 언제 사라질까 마음 조려지고 사라지면 어딘가 마음이 애리는 내가 이상하다.. 이름도 모르고 대화도 안해봤지만 그런 사람이 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자신을 신경쓴다는 것에 많이 부담스럽겠죠..? 아무런 표현도 티도 안 내지만 느낌이란 게 있으니.. 얼마안가 마주칠 기회가 사라질텐데, 그냥 이대로 쭉 관심없는 척하는 게 맞는 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