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2년차 여자사람입니다. 저는 한사람을 만나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집착|다이어트]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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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연애 2년차 여자사람입니다. 저는 한사람을 만나면서 정말 많은 일을 겪었어요 살면서 3번 제대로 된 연애를 해봤는데 2번은 사랑만 받았고 1번은 지금입니다. 그 전 연애에 사랑 받기만 한게 미안해서 사랑을 주려고 했어요... 근데 상대방은 덜 성숙한 사람이었어요. 감사해하기보단 이해하고 이해할수록 당연해지는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저를 사랑해주지 않는데에 집착하고 저를 밀어내는게 익숙하지 않은 저는 매달리고 또 매달린 적도 있었죠.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말을 들어주지 않는 남자친구에게 집착하기 보다는 내가 나를 더 사랑하자 한 그때부터 변화가 있었던 것 같아요. "니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내가 나를 사랑한다." 이게 그 당시의 생각이었어요. 남자친구없이는 못 살줄 알았는데 스스로도 강한 사람이고 제 자아가 계속 상처받는데 저를 버리고 남자친구만 사랑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다이어트하고 저한테 투자하고 살빼고 이쁜 옷 입으니 자존감이 엄청 올라갔어요 꾸미고 옷 코디하는데 재미가 들리고 다이어트를 2번 해봤지만 살을 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이 생기는 것 같아요 * 자존감이 낮고 사랑에 상처받은 분들께 제가 생각한 치유법을 알려드리려구요. 먼저, 내 마음을 작은 집이라고 생각해요. 나 혼자 살고 있는 집.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는 과정을 내 집 문을 활짝 여는 것으로 비유해요. 남자친구가 집을 들락날락 거리고 그러면서 집 안에 향기가 나고 또 이쁜 가구도 생기고 하죠. 근데 남자친구가 상처를 줄 때면 집에 금이 가기 시작해요. 엄청 큰 상처를 받았을때는 집이 부숴지죠.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 집을 고쳐나가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 것 같아요. 내가 지을 것인지, 다른 사람이 지을 것인지, 아니면 남자친구보고 다시 지어달라할지... 남자친구는 언제 다시 부술지 모르는 사람이죠... 아니면 부순다음 서로의 집을 합쳐서 그 집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것도 방법이지만 이건 혼자 간구할 수 없는 방법이예요.. 부디 아름다운 내 집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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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17
· 9년 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왜 자기자신이 가장 중요한지 들어는 왔지만 이제야 그 이유를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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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orn31
· 9년 전
어머 제가 쓴 글인가 싶을만큼 지난 연애도 저와 닮아있고 기간도 비슷하고 지금 제 마음과도 많이 비슷하시네요. 우리모두 마음속에 예쁘고 단단한 집을 짓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