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남자입니다 오래 산건 아니지만 학창시절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회의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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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rere
·9년 전
26살 남자입니다 오래 산건 아니지만 학창시절을 포함해서 인생에 여자친구가 없던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근데.. 제가 오늘 말하고 싶은건 한번도 먼저 고백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저를 좋다고 하는 여자가 나타나야만 연애를 시작하는게 버릇이 되버렷어요 그렇게 마지막 연애 이후로 솔로로 지낸지 2년 이 넘어가네요 소개도 받아봤고.. 만나보자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만.. 연애에 대한 회의감들로 가득 해서인지.. 새로운만남도 이제 두렵습니다. 내성적인 성격 탓에 마음에 두고있는 여자라도 먼저 손내밀어주지 않으면 다가가지 못해요 이상하게도 그런여자 앞이면 자존감이 바닥이 됩니다 이렇게 대단한 여자가 날 좋아해줄리 없어.. 세상에 멋진 남자들이 얼마나 널렸는데.. 라는 생각이 저를 사로잡아버린 다음엔..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되지요.. 여느 여자나 용기있게 다가와주는 남자를 좋아할거란건 저도 압니다만.. 생각을 실천하기란.. 그리 쉽지 않더라구요 2년이 넘는 기간동안 혼자 지내다보니 이제서야 알겠습니다 왜 사랑한다고 말해주던 사람들이 저를 떠나갓는지요... 용기가 부족했습니다.. 사귀기전이는 고백할 용기가 부족했고 사귀고 난 다음에는 책임질 용기가 부족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순간도 저는 용기가 없습니다 상처받는건 무섭거든요 상처받으면 저의 일상은 틀어져버리거든요 아무것도 못하게되거든요... 지금도 저를 좋다고 할 여자만 ***같이 기다리고있습니다. 어쩌면 아직까지 ***듯이 마음에드는 여자가 나타나지 않아서 내가 고백을 해*** 못한거라고 자기최면도 걸고잇네요... 언제쯤 나타날 그 여자한테는 눈 딱감고 고백할 용기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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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f123
· 9년 전
님 마음 이상한거 아니예요 상처 받는거 안 두려운 사람이 어딨겠어요.. 그걸 이겨내고 한걸음 한걸음 가면서 그게 습관이 되어가는거 아닐까요? 님 말씀처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치만 그것만 기다리기도 그러하니 먼저 여자들에게 다가가보는거 어떠세요? 여자가 남자에게 먼저 좋다고 하는거 정말 쉽지 않고 남자가 정말 괜찮거나 많이 좋아하지 않는 이상은 잘 안그럽니다 그러니 님은 이미 괜찮은 남자일 확률이 높으니 자신감 가지세요^^ 혹여나 거절당해도 뭐 어때요 정우성 같은 남자도 거절 당한다는데ㅋㅋ 자신감 가지세요~ 시작이 어렵다고... 님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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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orn31
· 9년 전
드라마 '또 오해영'에 나오는 부분인데 마음에 드는 구절이라 적어놨어요. 글쓴이분께서도 이런 마인드로 사랑해보셨으면 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생각해보면 다 줄거야 하고 원없이 사랑한적이 한번도 없다 항상 재고 마음 졸이고 나만 너무 좋아하는거 아닌가 걱정하고 이젠 그런짓 하지 말자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면 발로 채일때까지 사랑하자 꺼지라는 말에 겁먹어서 눈물 뚝뚝 흘리면서 돌아서는 그런 ***같은짓은 다신 하지말자 꽉 물고 두드려 맞아도 놓지말자 아낌없이 다 줘버리자 인생에 한번쯤은 그런사랑 해봐야하지 않겠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경험상 하고싶은거 해주고싶은거 다 해줘야 헤어져도 미련이 없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연애에 대해서는 그렇게 말하구요. 결국 상처받는건 같아요. 차이는 미련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있는 힘껏 사랑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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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orn31
· 9년 전
저도 제가 느끼기에 너무 잘난 상대가 제게 고백하면 지레 겁먹고 도망갔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며 결국은 다른 사람들을 밀어내면서 자기방어랍시고 타인에게도 상처를 줬었죠. 누군가가 나를 좋아할땐 내가 그만한 가치가 있기때문이예요. 스스로 한계를 두지마세요. 글쓴이분께서 생각하는 대단한 이성은 실제로는 대단하지 않은 사람일수도 있고 글쓴이분께는 대단한 이성이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엔 대단한 사람이 아닐 수도 있어요.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