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예전에 어떤 간부님이 군대보다 전역 후 사회생활이 더 어렵다고. 의식주 포함해서 직업까지 가지게 해주는 군대가 얼마냐 좋냐고 농담조로 말씀하셨는데.
전역하면 아픈거고 뭐고 다 없어지고 행복할 줄 알았는데
지금 그 때만큼 정신이 아픈 것 같다.
그 땐 환경이라도 바뀌면 나아진다는 희미한 바람이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끝이 보이는 것 같아서 두렵기까지하다.
이번 입시 수시 어서 합격해서 기분이 나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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