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죽고나서 한달이 채 되지도 않았는데 엄마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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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ilysm
·9년 전
친구가 죽고나서 한달이 채 되지도 않았는데 엄마가 나보고 언제까지 친구 죽은걸로 생색낼거냐고 너 공부하기 싫어서 그러는거라고 말씀하시더라. 솔직히 너무 비참하고 슬펐어. 내가 이상한걸까? 엄마가 날 걱정해주는 건데 내가 과민반응하는 걸까..?? 솔직히 이제는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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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gg
· 9년 전
어머니가 슬픈마음 공감을 못해주시네요. .ㅜ 저같아도 너무슬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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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1del
· 9년 전
딸아이 친구가 죽었는데 안쓰럽긴 하겠습니다만 당연히 공감은 못하시겠죠. 어느 부모나 내 자식이 먼저거든요.. 게다가 공감되지도 않는 이유로 딸아이가 걱정이 되는데 저리 말씀하시는건 부모라면 당연하다라 생각합니다. 어머니께 서운하시겠지만 걱정 안하실 모습 보여드리는건 어떨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부모님 맘이 편해야 내맘이 편한거 아니겠습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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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tsu
· 9년 전
친구의 죽음이 슬프고 힘든건 당연한건데. 자식이 힘들어 하는게 보이니까 보고싶지않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자식의 슬픈 감정을 존중해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