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있어야할 곳에 있는것같다는 느낌을 받은건 생전 처음입니다.
이상하지만 내가 그려왔던 회사에 온 것같습니다.
결코 좋다거나 쉽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와 별개로 전 지금 그런 느낌을 받고있습니다.
이상하군요.
이상하지만.
언제고 와본것같이 편하고 그렇습니다.
물론 사람이 편하진않아요 아직은 친해지지않아서 불편하고
친해지지못할 것 같아서 고민되요.
근데도 이런고민과 별개로 이런느낌을 받고있어요.
싫으면서도 좋다는 느낌이 공존하니......그냥 만족한다는 표현이 맞겠군요.
왕따를 당해도 상관없을정도로 이 회사가 내 것 같습니다. 이상하네요 이런느낌.
내 회사인것 같습니다. 어린나이도 아닌데 이런 강한 애착은 대체 왜...생긴건지.
알 도리가 없네요.
매일 야근에 주말에도 출근인데 말이죠.
연봉때문일까. 이전직장에선 상상조차하지못했던 연봉때문일까.....정말 단지 그거뿐인걸까.........그거때문에 이런애착이 생기나.......진짜 그런건가......혼란스럽네요.
제 평상시 가치관대로라면 적은연봉에 칼퇴 여유로운삶을 선택할 사람이라 믿어의심치않았는데 제가 모르는 제 모습. 이 더 나올 줄 몰랐군요. 버티기가 더 수월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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