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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uvrell
·9년 전
1년차 대리입니다. 지금의 회사로 이직하면서 1개월 수습기간 후에 정식 직급을 부여 받았고, 1년도 안되어 조직내에서도 그럭저럭 인정을 받고 있구요. 팀이 좀 커서 4팀으로 분할하여 과장,대리들이 2-3명의 팀원들을 데리고 업무를 이끄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주 팀 변경이 있어 제가 데리고있는 부하직원들도 바뀌었는데요, 주임1명과 사원1명 총 두명이 지정되었습니다. 문제는 오늘 난 인사발령입니다. 제 팀원으로 새로오는 주임이 대리로 진급되었어요. 즉 팀장인 저도 대리인데 대리를 팀원으로 이끌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다른 팀들은 팀장과 팀원의 직급이 같은 사례가 없고 과거에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진급이 1년 빠르듯 나이도 제가 한 살 많다는거에요. 인사발령 명단을 부장님이 진작 알고계셨을텐데, 팀을 이렇게 짜주셨다는 것도 당황스럽구요... 사원들도 많은데 구지... 다른팀에 과장도 있는데 구지..입사도 제가 제일 늦게한 따끈한 신입인데요 왜 구지 족보를 꼬아주신걸까... 한편으로는 과장 역할을 해야할 자리와 과장대우를 해주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결국 제가 과장인것도 아니고요. 어쨌든 1년간은 특진이 아닌이상 이대로 지낼확률이 높은데 이 상황과 애매한 위치가 부담스럽고, 어떻게 처신하고 마음가짐을 가져야할지 혼란스럽습니다. 초장에 난 팀장이고 넌 팀원이야-하면서 기선제압을 해두어야할지.. 아님 평등모드로 지내면서 서서히 능력을 보여주어야 하는지.. 다른 팀장은 다 과장인데 설사 우리팀이 불이익이나 손해를 보는 일이 생기진 않을지ㅠ 생각이 꼬리를 물고 많아집니다. 직장인 선배님들 이런 상황과 앞으로의 1년.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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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hye1234
· 9년 전
이건 제 생각이구요 답은 아닙니다 일단은 그 분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봐야할 것 같아요 알아서 마카님을 팀장으로 대우해주면 자연스레 팀워크가 생기는거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적당히 존중해주면서 업무지시를 하세요 다른 팀원 팀장들이랑도 사이 잘 유지하시고, 그 사람때문에 감정적으로 휩쓸리지 않고 맡은 역할과 업무에 충실하시면 될 것 같아요 :^) 팀장이니 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목표설정하시고 목표를 향해 팀을 이끈다면 다들 팀장님으로 인정해주지 않을까요? 팀원들 이야기도 잘 들어주구요! 사람관리가 제일 힘든 것 같아요!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