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39살의남자입니다. 편찮으신아버지소원이며느리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폐렴|뇌출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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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ersona78
·10년 전
저는39살의남자입니다. 편찮으신아버지소원이며느리랑,손자보고 싶으시단 말에당시사귀던여자와결혼했습니다.그때가29때였죠.머당시전 빨리 집에서나가야지하는생각이컷던지라,그다지결혼생각이없었음에도서둘러결혼했습니다.그리곤바로아이를가졌죠...그런데산모와아기가위험하다는난산...결국수술을해서 둘다살리긴했죠...한숨돌리려는데아버지가돌아가시더군요...하아...하고한숨쉴때쯤아기는장애인으로판명이났네요.뇌병변2급...그런데그때회사일이잘안풀리더군요...빚만지고퇴사...빚탕감하느라 집날리고어떻게싼집에월세로들어갔죠...와이프는이런데서못산다며 당분간자기고모집에있는다더군요그래서돈좀더모아서괜찮은투룸정도라도들어가잔생각을하고돈을모으고있는데 장애인아들못키우겠다고이혼하자더군요 어쩔수없이이혼하고애기는제가키웠읍니다. 다행히토일요일빼고 24시간장애아동봐주는어린이집이있어서거기다맡겼습니다.그대신토요일은데리고오고월요일아침에맡기는일을5,6년을해왔죠. 그렇게혼자서살다보니술담배도많이하게되고...그러던어느날 정신을차려보니병원이더군요.뇌출혈로인한 좌측편마비...짤없이3급뇌병변장애로나오더군요...그래서재활병원에서3년째치료받고있습니다. 의사말론뇌세포재생하는신약나오기전까지는근육안뭉치게풀어주는것밬에못한다더군요 그런데며칠전...폐렴으로병원에입원했다던아이가죽었답니다. 하오...내가살아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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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uko
· 10년 전
님.. 무슨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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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0000019
· 10년 전
정말 힘든 인생을 사셨네요.... 아픔은 아픔을 겪어본 사람만 알수있다가 저의 생각인데 이건 제가 가늠할수없는 시간과 고통의 무게인거 같습니다... 오죽하면 이곳에 글을 남길까요..... 정말... 포기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이또한 지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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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w153
· 10년 전
힘내세요.. 그래도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랍니다.. 다양한 세상속에 각자 다양한 삶이 있는데, 여기서 생각만 바꾸면 세상은 다르게 보입니다. 내가 생각했던, 정말로 지내왔던 삶도 달라집니다. 사람이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듯이 글쓴이님의 장점을 더 키워보세요. 지나왔던 모든건 생각과 다짐으로 잊혀집니다.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언제나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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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flavor
· 10년 전
힘든 일이셨겠어요.. 아버지로써 짊어진 그 무게.. 너무 마음이 아프실거 같으세요. 어떤 말을 해드려도.. 님의 마음을 제가 위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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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11
· 10년 전
너무 마음이 아파 눈물이 나네요... 그래도 당신께서 살아온 삶의 흔적이 참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 덕분에 엄마에 의해 죽거나 버려질 수 있었던 자녀가 5~6년은 세상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었잖아요.. 살아온 인생이 허무하고 헛헛하게 느껴지더라도 그 생각을 떨쳐 버리세요.. 남은 인생에서 작은 희망과 기쁨을 찾아보자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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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bird
· 10년 전
힘내보세요..먼가 님 한테 나은일이 곧 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