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잘 지내던 친구와 갑자기 싸웠습니다. 저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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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 잘 지내던 친구와 갑자기 싸웠습니다. 저희가 미술시간에 일러스트 그리기를 하는 중인데 뒤에 앉아있던 친구가 짜증내면서 미술선생님을 불렀습니다. "여기 구도가 잘 안 맞아는다고!!...요" "공간을 넉넉히 했어야지" "그게 안 되는걸 어떻게...하아..." 이미 예전에 조언을 여러번 받은 친구는 선생님께 또물어보았습니다 당연히 이미 조언해줬기에 조언의 내용은 같았습니다 다만...여기서 문제는... 주위친구들도 놀란 그 애의 말투와 행동입니다. (편의상 A라고 하겠습니다) A는 선생님앞에서도 짜증내면서 선생님께 반말하는 투로 말했습니다. 처음엔 애들도 그럴 수 있겠다싶어 웃으면서 "ㅋㅋㅋAㅋㅋ선생님께 반말한다ㅋㅋ" "높임말 써야짘ㅋㅋ" 서로 장난치듯 이야길했지만 A의태도는 여전히 짜증내면서 선생님께 반말했습니다. 애들도 그제야 상황이 별로 안 좋은걸 깨닫고 말했지만... "저...A...?높임말 써야하지않을까?" "아!짜증나서 어쩔 수 없잖아!!" 평소 학생들과 친근한 미술선생님이셨지만 조금 불편한듯 미소지으며 저에게 "어유~말투가ㅎㅎ한대쥐어박아라ㅋㅋ" 라고하셨고 저는 조용히 뒤돌아 "A...그 말투는 예의에 어긋나는거야..." 라고 했는데 A가 갑자기 저를 째려보더니 "가르치려하지마...이X...짜증나...!!" 순간 분위기가 싸해졌고 저는 민망하기도 화나기도 하여 별말없이 다시 앉아서 제껄 했습니다. 하지만 A의 말이 머릿속에 맴돌아 결국 제대로 된 작업도 못 한체 끝냈습니다. 그 뒤로도 A는 자기는 전혀 잘못없고 오히려 제 잘못이 맞다는듯 눈에 띄게 절 무시하고 자기친구들 불러다가 제 자리에 앉히고 수업시작할때까지 놀고 그러는 중입니다... 저는 A의 행동이 도가 지나치다 생각해서 한말이었는데...제 말이 잘못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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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abear
· 10년 전
아뇨 절대 본인 잘못 아니에요 그 친구라는 분 고민도 많고 예민하고 또 힘든 시기인가봐요 그렇게 과하게 짜증내고 예민하게 물을 하는 걸 보니 쉽게 친구가 한 말 본인도 쉽게 흘려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