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되게 울고 싶은 일이 있었어요. 저는 사립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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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 되게 울고 싶은 일이 있었어요. 저는 사립 고등학교에 다니는지라 아빠랑 같은 학교에 있어요. 아빠는 교감 선생님이시고 저는 학생...작년에 처음 입학했을 때부터 저는 관심 아닌 관심을 받게 됐어요. 급식실에서 다른 학생들이 쳐다보고, 쟤는 교감 딸이니까 특혜가 있을 거라는 루머에 뒷담화당하고..그 뒷담화가 들려오니까 되게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학교 생활이 좀 힘들었어요.다른 친구들에게 선뜻 못 다가가기도 했구요...이제는 다른 반에서 수업할 때 노골적으로 제 얘기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노력해서 일구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이룬 것도 '아빠 빽'으로 일궈 낸 게 되어버려요. 예를 들면 성적이나 동아리 장 같은 거요.난 악의가 없었는데, 어느 순간 욕을 먹고 있더라구요. 남은 1년도 이 학교에서 보내야 하는데, 어떡하죠? 이렇게 상처받고 아프고도 잘 견뎌낼 수 있을까요? 왜 이 학교에 왔나싶기도 해요. 친구랑 손잡고 같이 다른 학교 갈 걸. 마음만 안 아프면 괜찮겠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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