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친하게 지내고 많이 믿었던 두사람한테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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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1년동안 친하게 지내고 많이 믿었던 두사람한테서 완전 농락당했어요. 알고보니 저를 만만하게 보고있었고 친구인척 잘해주는척 하면서 저를 속였고 저에대한 존중따위는 전혀 없었어요. 진짜 너무 화가나요. 지금 정도 다 떨어진 상태이긴 한데 그들을 믿었던 그 1년이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하고 슬프고 그러네요 너무 화나서 눈물나요 하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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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1011
· 10년 전
어쩜 저랑 그렇게 똑같으실까요 정말 속상하단 말로 설명 안 될 정도로 많이 마음 아프시죠 화가 주체가 안 될 정도로 나기도 하고 눈물나고... 얼마나 힘드실지...ㅜㅜ 제 부족한 위로 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ㅜㅜ 제 상황과 비슷하셔서 혹시 도움이 되실지도 모르니 제 얘기를 하자면........ 전 11년 된 친구 두명이 있는데 그 친구들은 제가 본인들보다 뭔가 약해보이고 만만해보이니까(제가 화도 잘 못내도 싫은 소리 못하는 사람이라서)자기들 사회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 다 저한테 화풀이하고 신경질을 부려왔어요 ( 음... 초등학교 4학년,11살 부터 알고 지냈으니까 ...초등학교 땐 그렇게 심하게 화풀이하고 신경질 부리진 않았던거 같아요 근데 얘네들이 사춘기가 오는 중학생때부터 심해지더라구요 ) 근데 전 얘네들이 사춘기고 예민한 시기니까 이해하자 그랬죠(아이고 무슨 천사병 걸렸었나사춘기가 면죄부도 아니고 말이죠) 고등학교 때 조금 서로 왕래가 뜸했다가 성인이 돼서 가깝게 지내기 시작했습니다 전 얘네들도 성인이니까 설마 청소년 때 처럼 행동 하진 않겠지 했는데 변한 거 하나도 없고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친구 1한테 그렇게 나에게 화풀이 하지 마 나 속상해라고 했더니 온갖 폭언을 하면서 화를 냈습니다 친구 2는 이 상황을 구경꾼 처럼 방관하고 있구요 친구 1은 분노조절 장애(근데 지 보다 강해보이면 화 못냄 약해보이는 사람 한정)가 있는 거 같고 친구 2는 소시오 패스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친구입니다.(얘는 자기 욕망 안위에만 관심이 있고 공감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참다 참다 친구 1에게 뭐라고 했죠 네 주제를 알고 기어오르지 말라고 어디서 사람을 그렇게 함부로 대하느냐고 막말을 좀 했더니 한마디도 안 지고 바락바락 달겨들던 애가 한마디도 못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친구 1과는 연락이 끊기게 되었습니다. 친구 2한테도 제가 사적으로 절대 연락을 안 하구요. 제가 이번 일을 겪으면서 깨달은 일은 사람은 개과천선 하지 않는다. 쓰레기는 평생 쓰레기 라는 점과 세상에는 쓰레기가 참 많으니 사람을 잘 관찰하고 좋은 사람들만 곁에 가까이 두자 였습니다. 익명 님의 그 친구 같지도 않은 사람들... 가망이 없는 사람들이에요. 지들이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평생 그렇게 살아가겠죠 (제가 전후 사정을 몰라서 그 사람들이 어떤 유형의 사람들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익명님이 그 사람들을 믿고 친구로서 존중을 해주셨는데도 그랬다. 이건 그 사람들이 참... ....) 많이 화나고 슬프고 비참하고 자괴감들고..... 그러실거예요ㅜㅜ 제가 조금이나마 압니다ㅜㅜ 이번일로 사람을 사귈 때 괜찮은 사람인지 쓰레긴지 잘 관찰해보고 걸러사겨야 한다는 경각심을 갖게 되셨을지언정 익명님이 받으신 상처는 누가 치유해주나요. 진짜 익명님 주변에 좋은 사람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저는 친구가 앞에 말한 두 사람 밖에 없었거든요. 진짜 전 그애들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했는데...지금은 그냥 세상에 쓰레기 많구나 내가 쓰레기들을 소중하게 끌어 안고 있었구나. 그런 쓰레기들을 버리셨다고 생각하세요. 그 사람들은 이제 평생 익명님 같은 진실된 친구 못 만납니다. 본인들의 잘못을 뼈저리게 깨닫고 익명님에게 사과하지 않는 한.진짜 자기 잘못 반성하는 사람들도 희박하게 있긴 한데 그사람들은 어떨지 참....... 이제 쓰레기들 둘끼리 진창에서 뒹굴겠군요. 신나게. 거기가 냄새나는 오물 속 인지도 모르고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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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az
· 10년 전
쥬교보료ㅡㅡ 시기질투당하셨나보네요. 잘난게 죄임ㅎ 힘내여 못난것들의 반란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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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su1011 맞아요!!저도 이번일을 통해 진짜 많이 배웠네요ㅜㅜㅜ사람 잘 걸러사겨야된다는 경각심은 갖게되었지만 이미 받아버린 상처는 정말 어쩔수없죠,,,su님도 상처 많이 받으셨겠어요 저는 1년이었지만 님은 11년이라니ㅠㅠ어쩌면 저는 지금이라도 그들의 실체를 안게 다행이네요.우리 앞으로 좋은사람만 많이 만나고 사람 잘보고 상처 받지말아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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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suaz 시기질투는 아니었지만..저를 많이 속였어요.그러면서 되게 진실된척 아껴주는척했어요.저도 못난것들의 반란이라고 생각할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