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님 그리고 여러분.. 학교에서 혼자 밥 먹는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대인|고등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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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엔젤님 그리고 여러분.. 학교에서 혼자 밥 먹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혼자 밥먹을듯한데.. 전 여학생이고 예비고3입니다 대인관계스트레스 때문에 공부에 집중이 안되네요 밥 먹을 친구 하나 없어 공부도 밥먹는 것도 힘드네요 남들밥먹을때 혼자 어딘가 숨어 있는게 너무 지치네요 좀더 당당하게 살 수는 없을까요 혼자 밥먹는게 누군가의 시선이 두려워서.. 힘드네요.. 계속 밥을 안 먹으니 공부도 잘 안되네요 반에서 아웃사이더로 지내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공부도 대인관계도 잘 유지하고 싶은데..너무 어렵네요 대학을 잘 가야 하는데.. 재수하는 건 죽어도 하기 싫고 한번에 대학 가고싶네요ㅜ 제 성격도 고치고 싶습니다.. 남들에게 욕먹지 않기 위해 온갖 에너지를 쏟아내곤 했습니다. 남들에게 이상한 시선, 비판을 받는게 너무나도 두려워 이제는 사람 만나는 게 무서워지기까지 하더군요 저.. 사회생활 잘 할 수 있을까요.. 이 바닥을 친 자존감. 어쩌면 좋을까요. 말이 횡설수설 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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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95
· 10년 전
어떤 사연이 있으신진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대학에서는 혼자 밥먹는거 진짜 아무것도아닌데 고등학교에서는 신경 쓰일 일이 될 수도 있겠네요 지금 친구가없다고 해서 너무 좌절하고 힘들어하지말아요 친구란 언제든 만들 기회가 있답니다 지금 당장은 친구가없는것 처럼 느껴져도 조금만 맘을 열고 반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봐요 아주 크게다투거나 한 게 아니라면 친구들도 다가오는 사람을 외면하진 않을거랍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저도 이런고민 많이했어서 위로해주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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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flavor
· 10년 전
음.. 저는 혼밥도 나쁘지 않게 봅니다 ㅎㅎ 사람이란게 사회적 동물이다보니 그 욕구에 반하는 일이라 어려운건 사실이에요. 익숙해 진다고 해야 할까요? 사실 사람관계는 좋은 사람이 왔다가도 떠나보내기도 하고 벼러별일을 겪다보니. 저는 그려려니 하게 됬어요 ㅎㅎ 희망고문으로 들릴진 모르겠는데요. 전 예전의 즐거웠던 친구 또는 미래에 나를 반겨줄 모를 사람과 함께할 생각을 하면서 혼밥을 먹기도 해요. ㅎㅎ 누가 봤을땐 ***놈으로 보일지도 모르죠 ㅎㅎ 사람은 자신이 겪지 않는 이상 몰라서 하는 헛소리리고 생각 하면 더 좋아요 ㅎㅎ 자신이 아파서 서러운걸 겪은 사람만이 부하직원 부모님, 친구들의 아픈 모습에 공감을 하고 함께하려 하듯이요. 사람 관계도 저는 심리학을 푸는 책을 가끔 읽어봤어서 사람이란것에 대해 좀더 탐구하다보니 그들도 각자 상처가 있는데 숨기고 그저 웃는척 하는 거란 식으로 생각하니 제 스스로가 편해 지더라고요 ㅎㅎ 실제 사람은 다들 어떤 문제로 아파하고 힘들어 해요 ㅎㅎ 님도 어떤 문제로 힘들어 하듯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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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obbang2
· 10년 전
공부도 중요하지만 친구의 스트레스. 고민의 문제가.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대학와서 혼밥은 자연스럽고 눈치*** 않아도 된다는 입장인데. 고등학생때는 많이 눈치보익 힘든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친구가.이번에는 공부말고. 친구와 자신에게 시간을 주고 노력해봤으면 좋겠어요. 말이 쉽지.친구 사귀는 것도 내 성격을 드러내는.일도 쉽지 않지만 모든 것은 노력하면서 느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하나의 댓글에 불과하지만 친구의 고민에.많이 공감하고 마음이 아파요. 꼭 친구를 알아봐.줄.수 있는 친구를 만나길. 대인관계 문제가 잘 풀리길 오늘 밤 기도해줄게요. 힘내요! 친구는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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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v
· 10년 전
저는 고1때 1년 동안 혼자 먹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혼자 먹어봤다가 주변눈도 신경쓰이고 차가운 외로움에 충격받고 그 뒤로 그냥 굶는게 낫다고 생각했었지만 고1이 되고 나서 혼자 밥을 먹으면서 느낀건데 어차피 주변인들이 나를 뭐라고 생각하든 거기에 내가 일일히 신경쓰고 상처받기엔 너무 억울하다고 생각했고 제 자신이 주변에서 그런 사람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들더라도 금세 관심 없어진 것처럼 의외로 자신이 느끼는 것보다 타인은 제 자신을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였어요. 오히려 어중간하게 친한 애들이랑 먹으면 먼저 다 먹으면 먼저 가기도 기다리기도 뻘쭘하고 그쪽에서 먼저 다 먹으면 다 못 먹었어도 눈치상 자신도 자리에서 일어나야 했던 것 보다 훨씬 자유롭고 속 편하기도 했어요. 처음에는 일부러 다른 사람들 앉은 곳 옆에 남는자리가 거기라는 둥 앉기도 하는 등 남의 눈이 굉장히 신경쓰였지만 어느순간 익숙해지고 그렇게 신경쓰이지도 않고 오히려 자기 페이스로 먹고 일어날 수 있다는 혼자의 자유를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저도 남의 시선을 엄청 신경썼고 비판을 굉장히 두려워 했어요. 하지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버리고 누구하고나 친해지고 싶은 욕구를 버리는 순간 뭔가 마음이 되게 편해지더라고요. 환생이 있든 말든 전생은 기억나지 않으니 인생은 정말 한 번 뿐이잖아요? 저는 한 번 뿐인 인생을 타인을 신경쓰며 맞춰 살기엔 억울하다고 생각했어요. 어쩌면 아무리 무슨 말을 들어도 그 두려움과 불안감은 쉽게 가시지 않을 수도 있어요. 저 역시 그랬으니깐요... 제가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게 될 수 있던 건 '남들이 날 어떻게 보든 무슨 상관이야 거기에 내가 일일히 맞춰줘야 한다면 나한테 너무 미안하잖아' 뭐 이런식의 마인드를 갖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방식이었고 사람마다 맞는 방식은 다를거라고 생각되지만 혹시나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혼자를 즐길 줄 알게 되는 것도 방법입니다. 억지로 안 맞는 사람과 어울릴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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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05
· 10년 전
공감합니다ㅜㅜ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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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all
· 10년 전
고3일때 정말 힘드실텐데 남들 눈치***마시고 공부열심히하셔서 대학가세요 그때 가서 친구사겨도 늦지않아요. 주위의 시선들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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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rament
· 10년 전
지금 친구없는게 평생 친구가 없는건 아니죠.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행동에 당당하면 자연스럽게 주위 친구들이 먼저 다가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