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합니다 저는 생각 속에 살았었어요 제가 잘 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집착|별거]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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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우울합니다 저는 생각 속에 살았었어요 제가 잘 살고 있다 생각했고 제가 하는게 맞다 생각했어요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은 돌*** 못했네요... 저만 힘들고 저만 아프고... 그래서 친구가 많이 없어요 인맥은 넓지만 그 중에서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친구는 한 두명... 그마저도 떠나면 어쩌나, 혹여나 내가 실수하지는 않을까하고 걱정이 돼요.. 그 전에는 괜찮았어요. 친구들도 저를 잘 몰랐고 저도 친구들을 잘 몰랐으니... 이렇게 될 줄은 몰랐죠.. 사실 이렇게 느끼게 생각하게 된데에는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고 난 이후가 가장 커요... 제가 잘 하자고 느끼고 했던 연애가 정말 힘들었고, 정말 아팠고 헤어지고 만나고를 수십번... 그러면서 제가 아프니까 친구들한테 의지하고 제가 사랑했던 사람이 저를 사랑하지 않았던 적이 있으니 집착하고 또 그 버림받고 아팠던 기억때문에 다른 사람이 조금이라도 절 힘들게 할 찰나면 제가 먼저 상대방을 다치게 하고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됐어요.. 23년간 살아왔던게 2년만에 와르르 무너졌어요.. 제가 맞다고 생각했던 것도, 잘한다 생각한 것들도 남자친구를 만나고 나서 내가 틀렸구나, 잘못된 것도 있구나 한걸 많이 느꼈고 항상 뭔가 부족하고 집착하고... 원래도 그런게 있었지만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증폭된 것 같은 느낌... 무섭고 두려워요 지금 남자친구를 계속 만나야할지... 이것또한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건 아닌지 못 헤어지는 이유는 이 사람한테 받은 것도 많아서 어린 아이 같은 남자친구이지만... 또 저한테 베풀때에는 한없이 베풀어요 모든걸 다 줄 것 같이 순진무구해요... 하지만 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게 생기면 언젠가부터 남자친구한테 다 이야기하고... 저도 배려가 없어졌죠.. 예전에는 최대한 참고 견디고 했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제가 힘들고 저만 ***가 되어 간다는걸 느꼈죠. 얘기를 안하면 얘기안하는 ***, 힘들어서 끙끙되면 저 혼자 생각하는 *** 남자친구가 이해안되는 행동을 하면 그걸 이해못하는, 제가 이상한 ***.. 그 이유인 즉슨, 첨엔 남자친구한테 마음에 안드는게 생기면 참고 참다가 난중에 이야기하면, 남자친구가 미안하다 잘하겠다 하다가 시간이 지나니 앞으로 그런거 있으면 바로 이야기하래요... 근데 또 바로 이야기하면 뭐라그러고... 제가 잘못된거고 제 자존감을 긁어먹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제가 저를 방어하는게 커졌어요.... 아프고, 힘드네요. 아프고 힘들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남자친구 계속 만나야할까요 함께 해야할 사람인데 남자친구 욕을 제가 제일 많이 해요.. 제 얼굴에 제가 침 뱉는거 알면서도 욕 해요 안하고 싶은데 속이 답답해요...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또 남자친구를 생각하면 일단은 함께할 미래가 떠오릅니다 좋을때는 좋으니까요... 싸우지만 않으면 정말 좋은데... 재밌고 좋고 장점도 많은데 싸울때면은, 다툴때면은 남자친구 또한 어린아이 같아요 쉽게 삐지고 별거 아닌거에 화내고 토라지고... 또 그러다가 그 다음날 되면 미안하다고 할 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는데 그땐 자기가 잘못한게 없다 생각할때... 이때는 그냥 답없어요... 상처주는 말 막 해요 이제는 그냥 속이 뒤집어지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만나지말걸.. 처음부터 마음 함부로 주지말걸.. 처음에 안맞다고 느꼈을 때 조금만 참고 빨리 이별할걸.. 어쩌자고 사랑을 시작했을까... 또 어쩌자고 남자친구에게 많이 받았을까... 물질적인 것도 받고 또 남자친구가 자기 시간 쪼개며 1시간이 넘는 집에 차로 데려다주기도 하고.... 하... 어째해야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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