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살 편의점 알바생입니다. 제 얘기를 들은 모두가 애매해보이면 요구하라고 하는데 저는 도저히 못 하겠어요. 여기에서 일한지 3년정도 되었는데 1년도 안 됐을 때부터 단골을 못 알아보고 계속 신분증 요구해서 손님이 짜증내셨던 적이 있거든요. 그거 후로도 나이를 가늠 못하고 불안해서 요구했다가 어이없어하며 짜증내신 분도 계시고 그러다보니 단골손님 상대로 신분즐을 요구 했다 안 했다 하게 되어서 결국 짜증내시고. 손님들 심정은 저도 이해해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내가 못 할 요구를 한 것도 아닌데 왜 짜증내냐며 반발심리가 들다가도 제가 너무 못나서 힘듭니다. 실수로라도 미자한테 술담배 팔아서 영업정지라도 당하게 하느니 손님한테 욕 좀 먹고 마는게 훨씬 싼 편이라는 걸 알아도 그 순간 짜증을 받아내는 게 싫어서 매번 묻지도 못 하고 팔아버려요. 이 글을 쓰게 된 것도 애매한데 팔아버린 게 불안해서 그럽니다. 일단 카드지갑에 신분증이 들어있는 건 확인했는데 따로 요구해서 출생년도, 얼굴 확인까지 한 건 아니어서 계속 불안합니다. 늘 아니면 어쩌지 불안해하면서도 손님이 짜증내실까 불안해서 보여달라 못 하고 어쩌다 너무 젊으신 분께 팔면 그거대로 불안해 못 살겠네요. 그렇다고 다른 일을 잘 할 자신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아무 일도 안 하고 누구랑도 안 엮이고 살고 싶어요.
저는 30대초반이고 직장인이예요 일반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고 크게 욕심없이 살고 있어요 회사라고 다닐수 있는곳이 있으면 되는거고 크게 욕심이 없어요 그런데 주위에서는 이제 적은 나이도 아닌데 자리잡아야지, 결혼은 해야지등등등 이런 얘기들을 하는데 저는 솔직히 대기업,공무원 같은 큰 꿈도 없고 지금 이렇게가 좋거든요 사람들한테 잘보이고싶고 이뻐보이고 싶고 그런 겉모습과 겉으로 보이는 모습보다 인성이나 속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단말이죠 물론 미래에 살***때 돈많고 번듯한 직장있고 가정을 이루고 그러면 좋겠죠 그런데 꼭 그런것만이 행복은 아니지않을까 싶은데.. 제가 아직도 철이없고 세상을 모르는걸까요? 경쟁하고 이기고 잘살아야하고 돈많고 이런 사회가 사실 저는 좀.. 그래요 치열하게 살아야하는 그 사회가 작위적으로 보인다랄까요? 제가 철없고 세상물정 모르고 아직도 이렇게 사는건지 아니면 저 잘 살고 있는건지 궁금하고 이런 제 생각이 맞는건지도 고민이되네요
분명 크게 잘못된 건 없어요. 일도 하고 있고, 해야 할 일도 하고 있고, 사람들과도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마음 한편이 답답할 때가 있죠. “내가 뭐가 부족해서 이러지?” “이 정도면 감사해야 하는데…” “별일도 없는데 왜 이렇게 지치지?” 그럴 때는 문제를 찾으려고 하기보다 잠시 이렇게 물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나는 지금 정말 괜찮은 걸까, 아니면 괜찮은 척하고 있는 걸까?” 우리는 생각보다 자주 내가 원하는 것보다 ‘해야 하는 것’을 먼저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여도 내 마음과 삶의 방향 사이에 작은 간격이 생길 수 있어요. 어쩌면 지금 필요한 건 더 열심히 하는 것도, 당장 무언가를 바꾸는 것도 아닐지 모릅니다. 그저 잠시 멈춰서 내 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조용히 들어보는 것. 오늘 하루, 스스로에게 한 번 물어보세요. “요즘 나는 정말 무엇을 원하고 있을까?” 바로 답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좋은 질문은 때로 답보다 먼저 나를 조금 더 나 자신에게 가까이 데려가니까요. 🌿
거의 매일 싸워요. 성격은 정반대, 항상 단점만 봐요. 아빠를 닮아서 감정 표현이 적고 무뚝뚝한데, 엄마를 닮아서 짜증내고 예민하다고 부모님 두 분 다 저를 안 좋아하세요. 주변 사람들은 저한테 관심 없다고 자꾸 가스라이팅 하시고, 주변에 사람이 많을 때 저만 예의없는 나쁜 아이로 몰아가요. 그런데 이걸 참고만 있는 제가 더 답답해요. 진짜 ***같고 멍청해보여요. 결국 이 모든 게 다 자기비하로 흘러가요. 저한테 안 좋다는 건 알지만 남한테 상처주기보단 제가 상처받고 끝내고 싶어서요. 언제까지 방패로 살아야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ㅈㅅ하면 슬퍼할 친구들 생각하니 그것도 안되겠네요. 결국 또 모든 건 주변 사람들의 태도에 달려있어요. 제 의견은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이런 제 성격이 너무 싫어요. 자책하고 싶지도 않은데 자꾸 하고 있는 것도 싫고요.
잘 모르겠어요. 무감각? 무감정? 무슨 감정을 느끼는지 잘 모르겠어요. 우울 재미 슬픔 짜증 이런 1차원적인건 느껴지지만 그게 어디서 오는지 원인을 알 수 없고 그 감정이 크지않는 이상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허무주의랑도 좀 닮아있는거같고요. 좋아하는것도 재밌는것도 없습니다. 생겨도 오래가질 못하고요. 사람을 사랑해본적이 없어요. 다른 사람들은 연애든 연예인이든 덕질이든 한번쯤은 사랑을 하는거같은데 전 단 한번도 느껴보질 못했어요. 어렸을 때 부모님과 정서적 교감이 부족했나 생각해보면, 거의 아무것도 기억나질 않습니다. 그냥 지나온 세월은 꿈과 구분이 안갈정도로 확신이 없거나(진짜 겪었나? 하는 의문) 거의 기억이 없어요. 가정 분위기가 좋은 편은 아니었어서, 방어기제도 높은 편이고요. 편집성, 조현성, 회피성 성격장애도 있는거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믿질 못하겠고 인간관계가 다 귀찮고 의미없어요. 가족 포함 좋은 남자를 본적이 없어서 (범죄 프로그램에 어렸을때부터 노출된점, 그리고 경험상) 특히 남성에 대한 불신이 크고요. 그래서 관계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이 커요. 앞으로 남은 긴 세월, 계속 이렇게 건조하고 목표없는 허무한 삶을 사는게 의미가 있나 싶어요. 평생 사랑 한번 못하고 삶이 끝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면 많이 우울해지네요.
제가 무슨 심리인지 알고 싶어요 선생님은 좋은 분이신데 선생님께도 죄송하고, 제가 제목처럼 저러는것은 전혀 고의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예전 의사쌤은 참 냉정한 분이셨는데 그분한테 진료를 받을땐 한번도 지각한 적이 없고 예약을 잊어버린 적도 없습니다.사람이 간사한 걸까요? 다정한 분을 만나니 저도 모르게 깜빡 늦잠을 자서 약속에 늦거나, 병원에서 하루전날 문자를 보내주는데도 거짓말처럼 예약을 까맣게 잊어서 다시 가기 미안해서 걍 몇달을 안 가버리거나(이래도 의사선생님께서 오래간만이라고 웃어주셨어요 ㅎ) 이번에도 광복절 연휴라고 의사선생님께서 진료를 2주 앞당겨 주셨는데 내일이 광복절인줄모르고 당연히 내일이 진료일일꺼라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ㅠㅠ 선생님을 제가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 걸까요?아님 저한테 adhd 성향이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제 곧 중3이 점점 돼 가는데 중3이 되면 예의,공부,집중,배려,존중,책임,이 매우 중요할텐데 다른거는 다 무난무난 하지만 예의가 어려워요 그렇다고 제가 예의는 없는건 아닌데 자꾸 예의 없냐 들어요 어제 밖에서 놀다가 어떤 사람 어깨빵 해버렸거든요. 죄송합니다를 해야하는데 입에서 그게 안나와요 입에 착 붙어서 아예 안 나오려 하더라고요 전 죄송한데 처음 본 사람이랑 어깨를 친거라 말이 잘 안나오더라고요 이렇게 글로 쓴건 괜찮은던데 왜 현실에서는 대체 왜 안 나오는 걸까요.. 인형을 앞에 두고 죄송합니다를 해봤는데 현타가 옵니다 평소에 학교에서 조용한데 밖에서도 조용하면 뭔가 문제 같아서 고치려고 합니다 근데 아무리 해봐도 입에서 안 떨어지는거에요 그 사람은 절 째려보며 예의도 없는 것 이러면서 가더라구요 전 상처를 받았지만 제가 먼저 한거라 뭐라 할 순 없고.. 어떻게 고칠까요.. 제 생각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할지는 몰라서 방법을 모르겠어요
친구잇는사람이 부럽다 잇는느낌은 어떤걸까 생기는건 어떤마음이고 난 사귀어보질않아서 모르겟어 근데오늘도 울엇고 울엇는데 친구가잇으면 그리좋은일이생기는건가 싶기도해 아닌건가싶기도 하지만 자고나서 남기자 하면서도 진짜 어려워 아무도없는줄알앗고 아무나 에게 털어놓기엔 너무 아까운게아니라 소비하는게 싫어 잠깐눈붙인후 일어나 적는데 너무도 날알아줄 사람이 필요한것처럼 친해지고싶엇나봐 아무나 친해지기는싫은게아니라 도움이라는 한글자마다 눈물이나고 소외감과 배신과 눈속임으로 표현하는 가짜로말하는 것과 가면으로 이루어진그 아이들이너무 미운거잇지 사랑도 안된지 몇년째 첫사랑을 비속어하때마다나는 그사람에대한 표현을 감정으로 받아들이는착각을한게아니다 외사랑에 접어들면서부터 미투데이그순간의 처음따뜻함을 느끼고 처음으로 편지를 받아주고 읽어준 그들에대한 고마움을 잊을수없어 아짜증나 뭐하다나오면 멈추라고난리고 비속어가나와 그런생각이끊기잖아 뭐적을지도모르고 그러는데 적을거리들이 잊혀지는데 어떻게하다만걸 생각하냐고 잊혀진 걸 할수없지 집안일 하라고 난리니까 짜증나 기본적인일인거 하는데 돈받으면서 하는것도 지치고 너무 감정이 소모되고 화를 매일내게되 아진짜 너무 열받는건 나뿐인가 친구많고 지인 많은 부모나남동생은 내맘을 알아줄리가잇나 없지 오로지 주방이나 할일에대해 못하는애처럼 생각도못하는 그런 철부지로알고 못알아먹는 그런아이로 아는걸 더 약한모습 보이지말걸그랫어 내가아닐때도잇고 나일때도잇어서 기억나는데 솔직히 안나는게더 많아 어쩌지 회복할수잇을지 의문이고 걱정이야 너무넘겨짚고 또 누명처럼 그대로묻어간경우도잇고 이렇게 세대차이로 싸워가며살아야하나싶기도해 어떻게하면친구사귈수잇을까하다가 잘 될까하다가도 주제코드를 바로맞추며 할수잇을까하다 어려울거같아 경계선지능장애면 어려울거아냐 그러니까 시도를해봐도 안되니 하하 ;; 그냥 포기해야지머 이상한줄알고 도망가는사람 그리고 대화나누면 다른쪽으로생각하는 사람도잇고 그래서 안될거같아 왜냐면 내가말을 두루뭉실하게하다가 글에맞게 상대가말하는걸 캐치해가며하다가도 얼핏 딴길새듯이 간혹 내말만 하는경우가잇어 그러니답답해 나도 그정도로 친구가절실하고 간절하고절박해 남에게한것처럼 정말 문자보내기까지 정말 폐끼치고 친척에게한명 귀찮게 하고 피곤하게한점도잇고 신도아닌데 내가 너무 친구가절실하니까 오래간절히 원해서 그런게아닐까해 너무너무 답답해져 ㅜ 카톡이나 선물받은 사람들 그리고 다닥다닥오는거들으면 싫어져 그리고 사람은안싫은데 그런게싫어진다고 그냥아닌 주는게보이는거싫어 애정과 관심 사랑 그리고 공세를 받잖아 그런게너무 부러워 그리고 아기낳고싶어도 가난을줄까겁나고 내 이 경계선지능장애를물려줄까봐 겁나서라도 정상인과 만날수없고 관계도 못가지겟어 그럼어떡해 글이라도 적을때마다 너무 조심스레 적게되어 넘 그래 시선처리는아니지만 그래도 아기낳고 그럴정도로 사랑하고 좋아하고 그럴정도로 남자를 좋아해 근데 안목이 없으니 큰일이야 한번도사귄적도 없고 몰래 데이트한적도없고 남자는 인생에서 없어 모태솔 로 야 ㅜㅜㅜ 엄마는 항상 걱정하시고 남자는언제생기냐고 그러고 내가이런데 생기겟냐고 성격도 불같고 다혈질에다 화나면 물건엎고 던지고 그래서 더 줄엿는데 힘들다 던지는건 안좋다그래서 조심스레 줄이려고 하는데 어려워도 실행에옮기니 답답햇다가 먹는걸로 풀고 스트레스가 무너지고 이중적통제를 무너진옛날을 너무 아프네 견디기가아파 그치만 극복하려고노력할거야 자신은없지만 힘도빽도 없지만 만드는것도 시간과 여유도 시간도세월도 또 흘러야하잖아 그러니더 소비와 소모일까봐 언젠가 좀ㅂ나 사람아닌 거에 나올까겁나서 꿈도나오고 무서워 그리고 언제든 감출수도잇고 은폐하려는 사람들도잇는거잖아 그래서무서워서 다른곳에 도움청하는거니까 지구상은 아니고 ㅋ 한번이라고는 말못해 우주는 아니에여 숨기려고요 비밀지켜야하니까 그래도 힘든내마음이 이렇게적혀진다
그림도 그럭저럭 공부는 잘하는게 없고 애매투성이인 내가 나중에 어떻게 살지, 하다가도 금방 그때까지 내가 살아있을까, 하는게 웃겨요 말로는 누구든 나 좀 혼자 냅둬라고 하는데 속으로는 누구든 갈비뼈가 부러질만큼 꽉 안아달라고 거짓말이라도 좋으니까 날 사랑을 속삭여달라고 이기적인 건 내가 글러먹어서겠죠
잔실수가 진짜 많은데 또 주변에서는 똑부러지고 꼼꼼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 근데 이게 꼭 공부나 어떤 일을 해낼 때만 저런 칭찬을 듣고 집에서는 덜렁거린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일단 왜 그런건지 이런 사람들이 있는지 궁금하고너무 고치고 싶어요 제가 봐도 예를들어 뭐 학교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맡았다 하면 진짜 꼼꼼하게 잘 하고 리더십이나 추진력도 좋고 그래서 선생님들이 다 책임감이 강하고 똑부러진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거든요 근데 집에서는 잔실수가 많고 덜렁거려요 예를들어, 화장실 갔다가 불을 안 끄고 나온다던지(100번 간다 하면 한 6번 정도 그래요) 샤워실에 옷걸이를 두고 다니면 안되는데 한달에 한 번 정도는 두고 나온다던지(이건 사실 두고 나와도 되는데 친언니가 옷걸이 걸어두는거 불편하다 해서 고치는 중인 습관..?이긴 해요) 이런 식의 잔실수가 많고 그 잔실수를 지적해도 까먹고 또 같은 실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실수하면 안되거나 일적인건 뇌가 긴장하고 딱 꼼꼼하게 해서 실수를 안 하는 것 같고(왜냐면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막 여행 갈 때 뭘 가져왔어야 했는데 까먹거나 그런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집에서 불 안 끄거나 옷걸이 두고 나오거나 이런건 사실 실수해도 문제 없는거라 자꾸 실수 하나 싶어요 원래는 아무생각없었는데 언니가 너무 덜렁거린다 그러고 저런 옷걸이나 불 안 끄고 나오는 것도 제가 ”나 근데 거의 대부분 잘 하고 실수로 한 두번 그러는거야“ 라고 했는데 언니가 ”그 한 번도 하지 말라는거야 여러번 말했으니까“ 이러는데 듣고보니 횟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한 번 말한건데 도 안 고쳐지고 또 실수하는게 저도 좀 답답해서요 일단 이정도는 ADHD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