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있는 과목이었는데 73점 맞았어요. 시험이 어려웠다고는 하는데 1등급은 안 뜰 것 같아요. 현실부정하고 싶고 안 믿겨요. 속상하고 짜증나요. 전날 벼락치기한 친구가 저보다 잘 봐서 더 짜증나요. 이 감정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친구들한테 하소연하기에는 친구들이 다 저보다 성적이 낮아서 왠지 재수없어보일 것 같아서 말 못하고 가족들한테 말해도 별로 위안이 안되네요 그냥 짜증나요. 사실 이게 제일 문제에요 성적때문에 속상해도 말할 수가 없어요. 속상한 건 속상한건데. 막연하게 괜찮다는 말도 싫고 앞으로 잘하면 된다는 말도 싫어요. 무슨 말을 듣고 싶은 건지 모르겠어요. 아직 시험이 남았는데 계속 곱***게 되고 마음이 회복이 안되네요. 어떡하죠? 시험 하나 정도는 망해도 괜찮죠?
제가 시험이 10월1일 당일에 끝났는데 제가 그 이후로 놀다가 수학쌤한테 상담전화가 왔는데 제가 점수가 66점 정도 나올것 같다고 하니까 저희 어머니께서 돈을 그렇게 많이 쓰는데 이정도밖에 안나오니, 속상해 하십니다. 저는 그 와중에도 공부가 하기 싫고 그냥 폰만 하고 싶고, 집중마저도 전혀 안됩니다. 뭘 하면 좋을까요.. 저희 어머니는 지금 너무 화나셔서 스트레스를 받으시면 배가 아프신 편인데 지금도 배가 아프셔서 힘들어하고 있어요 저는 진짜 왜이럴까요
고2입니다. 죽고싶은 건 아니에요. 몇 달 전까지만해도 죽고싶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살고싶어요. 근데 다 포기하고 싶어요. 공부도 입시도 인간관계도 생기부도 다 내려놓고 싶어요. 생각해야 할 것도 할 일도 너무 많고 복잡해요. 이게 다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아무 생각도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다 회피하고 도맛치고 싶어요. 옛날에는요 시험보기 전에 엄청 불안해하고 확인도 몇 번씩 하고 그랬는데요 요즘은 긴장도 안돼요. 이게 더 편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시험 부담이 줄어든거랑은 좀 다른 것 같아요. 그냥 자포자기한 느낌. 근데 시험 못 보면 또 기분 나빠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여전히 할 일은 많은데 생각할 힘은 없어요.
수험생활이 1년이 다 되어가서 그러는지 너무 외로워서 우울해요. 예전에 만나던 친구들도 각자의 일로 바쁘거나 타지생활 중이라 만나기 어렵구요. 예전엔 안 이랬는데 계속 외로움을 느껴 우울감이 극심해졌어요. 무엇을 하면 이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왜 사냐 공부 ***못하네 *** 다른거 몇점 오르면 뭐하냐 나머지 공부 안해서 20점씩 뚝뚝 떨어졌는데*** 수시하고 싶긴 하냐? ***ㅋㅋㅋㅋ 아 ***련*** 나가 뒤지셈ㅗ
이번 시험은 열심히 준비하기도 했고,작년서부터 1학기까진 우상향을 그리면서 성적이 오르고 있었어요..근데 이번에 국어가 반타작 조금 넘어버리는 마음에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네요….방학동안 성적이 향상되길 자라며 열심히 공부했는데 왜 이 모양 이꼴일까요..제 주변 친구들은 100점 아님 1개씩 틀리는데 제가 멍청한거 같아요..제가 멍청하단걸 원래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게 더 와닿으니까 더 허무하네요…똑같은 시간을 들여 똑같이 공부하는데 결과가 너무 다르니 그냥 안좋은 생각만 듭니다..고2가 적은 나이도 아니고 성적이 중요한데 국영이 반타작을 조금 넘긴 꼴이니까요..낼 모래도 수학이 남아있는데 어떻게 버텨야 할지 모르겠어요…그나마 잘본거라곤 한개 틀린 세지 하나밖에 없는데 이번에 쉽게 나와서 100점짜리 애들이 많네요..1등급은 물론 2등급 안에 들 수 있으나 모르겠어요….왜 이런 감정이 드나 했더니 저희 집에서 공부하는 자식이 저 밖에 없는데 저라고 열심히 해야하는데…그나마 희망회로 돌리잡시고 ”난 학원을 안 다니니까 애들하고 좀 다르게 점수가 나오는거야..내 상황이 이러니까..“매번 이런게 생각하는데 이제 환경탓 남의 탓 돌리기엔 지금까지 면회할 많은 기회들이 있었다고 생각해요..국어쌤이랑 영어 쌤 뵐 면목도 없고..저번엔 쌤들한테 공부 포기했냐라는 말을 들었어요..열심히 했는데…솔직히 제가 원하는 과를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니까 그냥 이 시간 이대로 영원히 자고 싶더라고요..이렇게 아등바등 살아봤자 어차피 죽으면 똑같은데 뭘 위해 이렇게 사나 한심하고요..노력해도 학원 다니는 애들 뒷자락을 잡긴 커녕 애들이 절 밟고 올라가니까 너무 우울해요..그냥 앞으로 살날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할려 하는데 도저히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가 없어요…지금 너무 우울하고 밤에도 잠이 안오는데 어떡하죠..주위 사람들을 실망시킨다는게 너무 한심해요..
안녕하세요. 한부모이자 수급자이며 홀로아이 키우며 대학 공부를 병행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아이 돌봄과 출석 문제로 교수님과 마찰이 있었습니다.호전되질않***꾸마찰생겨서 너무 서럽고 스트레스받아서 잠이 안 오네요. 이야기 좀 나누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중3 여자입니다. 요즘 학업 스트레스가 많이 큽니다. 저는 아침부터 남들보다 1시간 일찍 학교에 가 아침자습 프로그램을 하고 학교 수업 듣고 하교하고 10시까지 관리형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집에 가는데 때문에 제 여가 시간과 수면 시간이 줄었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어요. 이보다 어쩌면 더한 생활을 3년은 더 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어 막막하구요. 대학을 수시로 가고 싶은데 내신을 삐끗 실수해서 등급이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불안도 벌써부터 듭니다. 예전에는 시험기간이 되면 시험이 빨리 끝나고 놀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이젠 그러지도 않아요. 어차피 시험 끝나도 똑같이 공부해야 할 걸 아니까. 무기력하고 그냥 삶의 낙이나 일상의 소소한 행복조차 없어요. 얼마 전이 시험 기간이었는데 이런 생각 때문에 우울함이 최고치였던 것 같아요. 마지막 시험 전날에는 새벽에 냅다 집 나가서 집앞 놀이터에서 펑펑 울었어요. 사는 게 너무 답답해서. 그렇게 울고 나니 지금은 어느정도 정신이 회복된 상태인데, 그냥 기본적으로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 합니다. 빨리 수시 원서 넣고 놀고 싶어요. 근데 그러고 나서도 대학가서 학점 잘 따고 취준해야 하니까 그것도 막막합니다. 이런 생각을 미리 다 하면 피곤하다는 걸 알면서도 멈출 수가 없어요. 뭔가 앞으로 인생에서 가장 여유로울 때가 지금일 것 같은 느낌이랄까..지금도 너무 바쁜데도요. 그냥 삶의 매순간이 과제 같고 몰아치는 수행평가 같아요. 닥치는대로 하다보면 제 아름다운 청춘이 다 가 있을 것 같아 너무 아까워요.
너무 힘드네요 여기 글 적고 나면 마법같이 좋은일이 일어나는것 같아서 오늘도 적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고2인 학생인데요 이전에도 한번 학업 스트레스랑 불안 관련해서 글을 올렸었어요 오늘 시험 둘째날인데 미적분이랑 선택과목을 같이 쳤습니다 근데 제가 미적분을 평소에 공부해야지하고 마음먹고 솔직히 잘 안 했던 것 같아요.. 수업 때는 나름 열심히 들을려고 하는데 제가 불안해하는 것(따로 글 올렸었어요) 때문인건지 아님 그냥 공부가 안 맞는건지 공부를 안 하는 것 같아요 대부분 하고싶은 일 먼저 하고 하는 성격인 것 같아서 자꾸 미뤄지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번에 시험 쳤는데 집중도 못 하고 특히 집중을 못 하니까 바람소리나 주변 애들이 옆에서 시험치는게 제가 시험지를 보고 있으면 옆 시야로 어렴풋이 보이니까 혹시나 내가 오해되는 행동을 하지 않았나 하면서 신경쓰여서 못 풀었고요 (마음속으로 쌤들이 뭐라 안 했으니 이상없다고 해도 집중이 안 됐어요.. 시험 끝날 때까지 쌤들도 지적해주신 적도 없고요) 공부를 많이 안 하니까 거의 못 풀어서 앞 장 빼고 나머지 다 찍었고 진짜 모의고사처럼 풀어서 서술형 딱 종치기 5분 전에 1문제 풀다가 종이 쳤어요.. 그제서야 종 치고 나서 이번에 진짜 역대급으로 시험 망쳤다는 걸 알았고 친구 시험지로 가채점해보니 찍은 것만 어느정도 맞췄는데 이번에 20점 대도 못 나올것 같아요 처음에는 내가 공부를 안 했으니 어쩔 수 없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때문에 다음 과목도 솔직히 잘 쳤는지도 모르겠고 집 와서 시험 치기 전날 밤처럼 또 울었던 것 같아요 울면서 부모님이 학원비 대주시고 학원쌤이 가르쳐주시고 하는데 나는 왜 이럴까 생각하면서도 지금 또 공부를 못 하고 있어요 내일도 시험인데.. 안 한다고 하는게 맞을지 모르겠네요 이러는데 제가 재입학을 한다고 마음먹고 있으니 저도 제가 한심한 것 같고요 부모님은 아직 허락 안 해주셨어요 이번 기말때 진짜 열심히 해보라고.. 성적은 모르시는데 그냥 제가 어떤 좋은 말을 듣든 쓴소리를 듣든 안 변하는 것 같아서 저도 제가 싫네요 어떡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제가 뭐에 진심인지도 모르겠어요 재입학을 못 하면 이 성적으로 대학은 갈 수 있을까요 정말 진지하게 고민이에요 한동안 피하다가 막상 고민하는 문제에 직면하니까 사람이 정신적으로 지치고 너무 힘든 것 같아요 그냥 제가 멍청한걸까요 아님 이상한걸까요...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썼어요.. 답글 남겨주시면 하나하나 다 읽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