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들 읽다가 자신이 이러이러해서 너무 좋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결벽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kjsc321
·10년 전
밑에 글들 읽다가 자신이 이러이러해서 너무 좋고 그런 자신의 모습이 사랑스러워보인다는 글을 읽었어요! 자신의 장점을 스스로 좋아해주는 모습이 순간 너무 상쾌해서! 자존감 밑바닥.. 아니 막장인 저도 한번 따라해보려구요 오늘부터라도 나를 사랑하기 내몸을 위해 움직이기 그런 마음가짐 가져보고 싶네요 하하 재수없게 느껴질지언정 좀 써볼게요 응원해주세요 저는 키가 작고 몸집이 작지만 그래도 몸이 가늘고 선이 예뻐서 제몸이 마음에 들어요 또 치열이 삐뚤빼뚤하지만 눈이 크고 코가 오똑하고 얼굴이 작고 이마가 봉긋해서 사람들이 이쁘다고 해줘서 제얼굴이 좋아요 그리고 민감성 피부가 아니라서 아무 저렴이 로션 발라도 괜찮아서 참 다행이고 감사해요 또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잘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걸 좋아하는 제 모습이 좋은 거 같아요 아이들을 좋아하고 예뻐하고 걔네들을 사랑스럽게 보는 제 모습이 감사하네요 사람들의 작은 말에도 상처를 너무 잘받지만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 행동 시선 그런거 전혀 못하는 제 성격도 나름 괜찮은거 같네요 저는 쇼핑도 합리적으로 신중하게 잘하는거 같아서 그런 제가 예뻐요 정리 잘 못하고 청소도 꼼꼼히 못하지만 결벽증 아닌것에 그런것에 예민하지 않음에 감사해요 매일매일 울면서 잠들고 매일 자살충동에 시달리지만 그와중에 아이들과 웃으면서 일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이 기특해요 물론 카드빚걱정때문에 버티고 있는 거 같지만요... 친구들보다 연봉한참 낮아도 이런 몸상태 정신상태 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께 손벌리지않으면서 제 직장에 감사해하면서 주5일 매일 일하고 있는 저를 칭찬해주고 싶어요 잘버티고 있다고 머리 쓰다듬어주고 싶어요 남자친구 없어도 혼자서 가습기 잘 나오는거 하나만 봐도 행복해하는 저에게 아직 내게도 희망이 있다라고 격려해주고 싶어요 원래 무기력해서 잘 안먹지만 오늘 저녁밥 스스로 챙겨먹은거 반찬도 꺼내서 국도 데워서 먹은 거 칭찬해주고 싶어요 제 몸을 위해 일어나서 잘 먹었다고요 지금 이런 글로 저 자신을 아껴주고 싶어하는 제 모습이 안쓰럽다기보다 이것이 발판이 되어서 내일은 좀 더 나은 감정상태로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는 희망이 되길 바라요 오늘밤은 술이나 담배 눈물로 밤을 지새지 않아도 될 정도의 상태임에 감사하고 내일은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더 사라지길 기도해요 제발 넘어지고 나서 일어나는 근육좀 자꾸만 키워지길 다른 사람 부축해줄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사람이 되길 소망해요 이런 글 쓰고 있는 내가 참 좋아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romanticist
· 10년 전
좋은 사람이시네요 매일 매일 더 좋은 모습이 보일것입니다 파이팅! 힘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kjsc321 (글쓴이)
· 10년 전
@romanticist 좋은 말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