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겁이 많고 알바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아직 한번도 알바를 해본 적이 없어요 알바 앱에서 단기 알바는 쿠팡 밖에 없더라고요 한 일주일 정도 해볼만 한가요 대학교 1학년인데 알바도 안해보고 한심한가 싶어서요
내일도 비가 전국적으로 온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비가 오지 않는 지역은 덥다고 해요 돌아오는 한주동안은 계속 이런다고 해요 건강 잘 챙기세요
덥거나 비가 많이 온다니까 조심하세요
못나게 살아도 잘나게 살아도 그냥 사는거야.
잠깐 마법처럼 왔다가 지나가는거야. ㅋㅋㅋ랜선집사 하다가 든 생각임...저 작고 귀여운게 살아있단게 꼭 마법같아.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지는데 언젠간 떠나가겠지. 그래서 살아있는동안이 소중한거야.
우린 늘 그렇게 언제나 늘 그렇게 서로에게서 흐려져 갔고 옅어져 갔고 그렇게 당연한 듯 서로에게서 멀어져 갔다. 다시 우리는 혼자가 되었다. 혼자왔다 혼자가는 이 짧은 생은 어쩌면 길고도 긴, 홀로 조용히 꾼 꿈이 아니었을런지. 깨고 싶기도 깨고 싶지 않기도 한 길고도 긴 어느 깊은 밤의 꿈.
2년전 건강검진에서 위 궤양 전단계수준의 위염 판정을 받고 약 처방 받고 예후 보게 3달 후에 오란 진단을 받았어요 근데 약을 먹고 막 힘을 못 쓰는거에요 잘 걷지도 못하고. 그래서 하루 약을 끊으니 다음날부터는 조금 나아져서 병원 가서 부작용이 있는 것 같다고 말을 했죠. 환불받고 싶다고 했으나 의사는 부작용 없는 약이라면서 자꾸 엄마 착각일거라고 강경하게 말했어요. 여기서 엄마가 병원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고... 결국 처방받은 알약 중 염증 치료에 핵심이 되는 약만 복용하기로 하고 나머지는 먹지 않는걸로 설명 듣고 나왔어요. 설명받은대로 염증치료 약만 먹으니 이전과 같은 증상은 없었고 복용은 하셨는데 문제는 3개월 후 예후 보기로 했는데 엄마가 병원 죽어도 안 간다고 하는 거예요. 그냥 냅두면 궤양되고 궤양 지속되면 암으로도 발전 가능성 있는데, 치료 경과 보고 완치시켜야 하는데 말이죠. 저도 강경하게 밀고 나가지 못했어요. 엄마가 겁먹어서 병원 가기 싫어한다는걸 알면서도 겁난 엄마 달래서 갈 생각은 안하고...땡깡부리는 아이같아보어서 화가 났어요. 그 의사 맘에 안 들면 다른 병원 가자고 했는데도 안간다고 하고...평소에 아빠 병원 가는거 미루는건 그렇게 싫어하더니 똑같은 행동을 하냐고 하니 화를 내며 듣기싫다고 그만하라고 하시더라고요. 후회되요...더 설득할걸...달래도 보고 회유도 해보고 해서 데려갈걸...저도 사실 겁났던 것 같아요. 엄마보고 겁나서 병원 안 가는 게 답답하다 느꼈으면서 사실은 저도 내심 겁이 나니까 더 세게 못 밀어부친 것 같아요. 그 후 2년간 크고작게 아파하시는데...기력도 많이 쇠해지고 밥이 안 넘어간다고 하신적도 많고... 올해 건강검진 주간인데 너무너무 걱정돼요. 꼭 그 때 완치 못한 증상이 커져서인 것 같고... 그 증상이 아니더라도 하루가 멀다하고 아프다고 하는 지금 상태로 보면 엄마와의 시간이 많이 남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시간이 좀 더 남았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좀 더 살았으면 좋겠어요.
내일도 곳곳에 비 소식이 있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말 찌 질하고 별로지만 좋은 사람, 바른 사람, 유능한 사람이 싫어요. 제가 정 반대의 사람이어서 제 결핍을 자극하나봐요. 특히 재지 않고 꼬이지 않고 바른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싫어요. 이타적인 사람도, 정 많은 사람도... 못났죠? 내가 그런 사람 되고 싶진 않고 잘난 사람들을 불편해 하면서 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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