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아...
화가 나서
욕을 퍼붓고 싶어서
분노가 치밀어 오르다보니
아무생각없이 머리가 멍해질때가 있다.
그러다 ' 나는 이렇게 계속 초라하게 살 것인가?'
시궁창같은 삶에 찌들어있는 일상에서 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난 자살시도를 해본적이 있다.
살아서 기뻤지만서도 부끄럽고 내자신이 작아보였다.
다른사람의 눈초리가 날 그렇게 몰아세웠고 죽을 용기가 없어 지금까지 살고있다. 이기적이게도 고통없이 죽고싶다 생각하기도한다.
그래도 살고있다.
맛있는 밥먹는게 좋고 예능프로보는게 좋고, 좋은게 여러가지다보니 살고있다.
가끔 화가 나고 욕하고싶은 건 어쩔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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