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마음이 여리고, 생각할 줄 알지만 좀 제나치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군대]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sh17
·8년 전
전 마음이 여리고, 생각할 줄 알지만 좀 제나치게 감정적이면서도 지나치게 생각해요. 글구 심리적으로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면서 마음은 더 약해졌고, 기도 금방 죽어요. 용기도 없고......마음을 강하게 하고 싶어요. 군대 교관같은 그런거말고 자신감있고, 교관들처럼 기가쎈사람들이 강하게 몰아부쳐도 그것에 기죽지 않고 그것을 잘 받아들이고 흘려보낼 줄 아는 그런사람이 되고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woorieegi
· 8년 전
별거아니네, 괜찮네, 그러던지말던지 이런 마음가짐을 갖길바래요 기가 죽고 마음이 약해지는건 그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 일어나면 그냥 마음속으로 그럴수도있지 누가뭐라하면 그러던지말던지 혼날거같은데....고민되면 그냥혼나***뭐 때리면아프겠지 욕하면짜증나겠지 처음엔 많이 겪어본적없는 상황때문에 눈물먼저 날수도있어요 그때는 그냥 조용히 눈물흘리고 눈물 콕콕찍어내고 딱 끝내버리세요! 어쩌면 마음속에 악함이 약간 필요할지도 몰라요 독하게마음먹는거죠 만약 님이 당황해서 놀라서 눈물이나면 잠깐 눈물 닦고 별거아니네! 이제괜찮아 이러면 되요 자신감잇는 모습을 보여야하면 그냥 한번 시도해보세요 부끄러웅수도있지만 상대방은 별 생각 없을거에요 그냥 자기자신과의 놀이일지도 몰라여 생각보다 좋은 반응이나오면 재밌을거에요 별로안좋은반응이나오면 그럴수도있지뭐 흥이러고마새요 여리고 감정적이여서 힘들때도 있지만 그런 모습도 순수하기때문에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sh17 (글쓴이)
· 8년 전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