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버지가 두려워. 어릴적에 아버지헌테 맞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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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난 아버지가 두려워. 어릴적에 아버지헌테 맞고 자라서 트라우마가 있어. 아버지가 호통치거나 손을 들어서 때리려고 하기만 하면 무서워서 억울해서 눈물이 나와. 아버지는 강압적인 분이라서 나와 말이 안 통해. 오히려 질질 짜지 말라며 고함을 쳤어. 나는 아버지와 사이가 나빠. 내가 회피하고 있어. 그런데 오늘 또 아버지가 훈계를 했고 나는 울었지. 아버지랑 말이 통하지도 않고 말하고 싶지도 않아 그리고 아버지가 때리려고 하면 우는 내가 싫어.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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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kgyun
· 8년 전
님은 잘못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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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sud777
· 8년 전
나도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커서 무서워 어릴때 뺨도 많이 맞았고 베란다에서 날 던진다며 엄마한테 협박도 했었지.. 그래도 난 그냥 불쌍한사람 이라고 생각하면서 꼭 커서 성공해서 엄마 대리고 살꺼야. 이럴때일수록 마음 독하게먹어야지 성공할수있을것같아서.. 힘내 언젠간 두려움을 깨부수고 행복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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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youi
· 8년 전
***아래에서 컷는데 ***은 지가 좋은사람인지 알더라 난 평생 애비 대우할생각도 없어.. 같은 자석끼리 붙는지 내친구도 가정사*** 살다보면 부모가 발목잡는애들이 있어 부모는 무조건 자식편?그건 그런 환경에서 자란사람들이나 하는말이고 지금 앞에서 웃어주지만 성인되면 이젠 내가 버릴꺼야 평생 용서하지않아 작은폭력은 봐줄수있다는말이 살면서 가장 상퍼받은거같아..이게 엄마가 한말이라 이제 끼리끼리 결혼하는게 맞는말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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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youi
· 8년 전
따지고보면 엄마도 피해***만 스스로 피해자가되기를 자처하는거야. 이집을 떠나서 자유롭게 살꺼야 나도 폭력땜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남들앞에서는 감정을 못들어내겠더라 울게되면 온몸이 경직?될정도로 울어 트라우마를 극복하기보다는 더이상 상처받지않아도 되는곳으로 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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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di9y
· 8년 전
당신 때문고 아니고,겁 먹지 마시고,한번만이라도 단호하게 말씀해보세요.피하지 마세요.부딪쳐보세요.당신은 할수있어요.저도 어릴때 가정폭력이 심했어요.저와 저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저도 몰아붙이고,말이 안통하셔서 제가똑같이 해드렸어요.용기를 가져요.당신은 소중하고 사랑받을수있습니다.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