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늘 죄인처럼 다 내탓인양 미안하다고만 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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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안녕 늘 죄인처럼 다 내탓인양 미안하다고만 하는 내가 네 손만 잡아도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했던 나였는데 이젠 마음이 너무 아파서 그만하려고해 나만 그만두면 끝낼수 있는 관계인것 같아서 넌 네 기분에 따라 욕도 서슴치않았고 넌 장난이라며 뺨도 밀치곤했고 꿀밤도 때리곤했지 물론 화가 나서 날 때린적도 있었잖아. 더는 눈치***않고 지내고싶어 사랑받고싶고 행복하고싶어 네 신세한탄을 들어주는것도 한두번 나도 마음이 많이 무겁고 나 하나도 벅차는걸 아직 널 많이 사랑해서 내가 많이 아프고 힘들지만 이제 정말 우린 그만 할 때인가보다. 미안하고 부디 나보다 더 착한사람 만나 무슨 일이 있어도 네 곁을 떠나지 않을. 고마워 나의 2016년 3월부터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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