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거짓말을 하거나 누구를 욕하면 양심이 아프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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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lahtalk
·8년 전
나는 거짓말을 하거나 누구를 욕하면 양심이 아프고, 금세 우울해지고, 오래토록 심장이 뛰어. 그래서 언제나 왜곡하지 않고 내 잘못을 먼저 밝히는거야. 나는 사람이니까 화가 나고 억울하고 욕하지 않으면 못견디겠는 때는 분명있지만, 내 말 몇 마디로 누가 매장당하는 게.. 괴로운 것 같아. 그러니까, 이건 착한 척하려고 포석까는 게 아니라 괴로워서니까, 날 비난하려고 하지 말고 일단 모두 들어줄래? 나는 날 위해 어떤 것도 숨기지 않을게. 내 편은 들어주면 난 좀 덜 자책할거고 내 편을 들어주지 않아도 원망하지 않아. 특이해보이겠지만, 내 잘못을 강조하는 특이한 내 화법은 오로지 그것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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