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가 내존제가 쓸모없는 오히려 짐인걸 확 느껴지면 어떨꺼같아..? 나만 사라지면 마치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던거처럼 연기같이.. 스륵 사라질 수있고 결정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럴 수 있다면 좋을텐데.. 나도 이런내가 싫어 시도할 용기도 없고 근데 사실 자신도 없고 내가 뭘 잘할 수 있을지 어떤걸 더 좋아하고 잘하고 적성에 잘맞을지 몰라서 두려워 그러다보니 고립되고 무기력해지고 아무생각도 하기 싫어서 더 혼자있고 제대로된 친구도 없고 그렇게 시도도 안해보고 시간은 시간대로 흐르고 나이도 먹어가지.. 난 아무래도 구제불능인가봐 나 때문에 애쓰지않아도 돼 왜 나때문에 시간쓰고 돈쓰고 힘들고 상처도 줬잖아 그러는지 이해안돼 솔직히 말해서 내가 좋은 딸도 아니잖아....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면 인생의 모든 법칙이 변할 것이다. 고독해도 더 이상 외롭지 않고, 빈곤해도 더 이상 가난하지 않으며, 연약해도 더 이상 약하지 않을 것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는 주변에서 종종 '멍청하다'는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스스로의 지능이나 성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웩슬러 지능 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검사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저의 지능 수준과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전문가 분들의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검사를 받을 의향이 있으며, 가능한 빠르게 진행하*** 합니다. 꼭 도움 부탁드립니다.
지금 미술학원을 동생과 함께 다니고 있는데 물감할때마다 저도 칭찬받고 싶어서 열심히 하는데 받고싶은 칭찬은 못 듣고 계속 동생과 비교하게 되요 저도 칭찬받고 싶어서 열심히 하는데 뜻때로 안돼서 너무 지쳐요 저도 한번쯤은 칭찬받고 싶은데.. 오늘도 열심히 했는데 잔소리만 듣고..그냥 너무 지쳤어요..
나는 왜 이리 의지가 부족할까.. 열정이 금방 사그라들까.. 끈기가 왜 이렇게 없지.. 맨날 먹고 놀고 뒹굴거리고 자고 그러면서 성적, 결과 등등 잘 나왔음 좋겠고.. 맨날 부모님한테 죄송한 마음 든다고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백수처럼 빈둥대면서 또 불안해하고.. 진짜 노답이다… 운동이라도 하던가.. 진짜 한심해.. 왜 일반고민 없어졌는데.. 이 글이 정신건강 문제인지 취업진로 문제인지 학업고시 문제인지 자아성격 문제인지 어떻게 한 분야로 정의하냐고.. 몰라 자아가 이따구니까 문제겠지..
이제야 조금은 알겠는 내용 난 용기가 원래부터 없는게 아니라 안내봐서 없는 거였다 진짜 솔직히 내야될 상황에도 안냈다 그러니까 용기가 안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두려움에 자꾸 먹이만 주니깐 두려움이 커지지. 조금씩 밀어붙힐 힘을 키우자 두려움에 뒷걸음질 치니깐 두려움이 나를 얕보고 힘을 키우는 거였잖아 두려움이란 자식 이놈도 강약 약강인듯. 강해져야겠다
연애까지 가려면 아직도 무수히 많은 산을 넘어야하는구나... 준비해야할것들도 산넘어 산... 아직도 도전하고 고쳐나가야할 것들이 많고 많다. 소심 내성적 남눈치에 겁만 먹고 도망다니기 바빴다 사람만나면 에너지빨리고 사람 만나기싫고 그래왔던 걸 이제와서라도 부수려고 하니깐 다행이지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돌파한다 반드시. 2025년 제발 그렇게 되길
남들이 가는 길이어서 가고, 남들이 뛰어서 나도 뛰고 이젠 정말 지긋지긋하다. 우리집이 경제적으로 풍족한 것도 아닌데 내가 짐처럼만 느껴진다. 능력없고 뭐 하나 잘난거 없는 내가 나중에 커서 뭘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요즘에도 금전적인 이유로 집안 분위기가 좋지 않다. 내가 너무 미련하고 싫다. 난 정말 짐같은 사람이다.
하지만 이 수많은 글들을 쓰는 나는 점점 단단해져 가고있는거 같다
때론 멍청하게 사는게 가장 행복한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내가 지금 이글에서 말하는 ‘멍청’에 어감은 나쁜 어감이 아니다 그렇다고 좋은 어감도 아닌 정말 멍청 하다라는 말그대로, 봐야할것을 ***않는 그런 삶? 이라고 해석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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