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먹으면 넌 개 돼지다. 내일 백퍼 후회하니까 제발 참아
인간은 어쩌다 이렇게 끝없이 고통받는 생태를 갖게 된걸까 수많은 가지 중에 모두를 한 길로만 인도해놓고 이제는 곧 부러질 거란다 22살 24살까지 공부로 경쟁하고 그러고 취업으로 경쟁하고 입사해선 업무와 진급으로 경쟁하고 와중에 공부를 멈추면 도태되고 요즘엔 20살되자마자 시공이나 미용사나 생산직이나 전문적인거 하는 사람들이 부럽다 왜 이런걸까 진짜로 제발 그만하고싶다 우린 언제야 맘놓고 쉴 수 있는거냐 별로 안살고 싶을때야 커리어 안되는 아무 일이나 하면서 살았는데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이 생겨서 살고싶어지니까 커리어가 보이더라 평생 뭐하나 제대로 노력해본적없이 대충 살다가 커리어 쌓겠다고 입사했는데 자신이 없어 항상 닭의 머리로 일잘한다고만 듣고 살았는데 자신이 없다 진짜 평생 돈 조금받아도 그냥 편한일 찾아 가는게 맞는걸까 하 진짜 잘살려고하니까 자신이 없어 차라리 막살때가 편하고 좋았는데 진짜 괴롭다 한심하게도 편하게 살고 싶은데 열심히 산다고 다짐해놓고 바로 무너지는게 진짜 한심하다 진짜
안녕하세요. 제 자신이 답답해 글올립니다. 한 직업만 14년~15년을 일했습니다. 이제 너무 지쳐 새로운 직업을 도전할예정이었습니다. 자격증도 준비하고 자기소개서도 준비하며 말이죠. 드디어 퇴사의사를 밝히고 나가려는데 직장상사분께서 같이 있자고 하십니다. 이런저런 말들로 같이 있자고 하는데 전 자신이 없는데 이야기를 듣다보니 어느순간 흔들리고 있더라구요. 내년되면 나아지겠지? 내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근무하면 괜찮지않을까? 새 직장가서 적응 못하면? 급여는 최저부터 시작할텐데? 근데 내 몸은? 여기저기 아파서 보호대 착용하고 파스바르며 출근하는 내 몸은? 이 생각들로 머리가 가득합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결정을 내리지 못해 여기 글을 올리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나약하고 미성숙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마음 단단히 먹고 결단내리려면 어떡게 해야 할까요?
지금 취준에 실패한 27살 여자입니다. 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해서 지금 3시즌째 인데요, 이번에도 최종탈락 해버렸습니다. 최종2번 탈락, 전환형 인턴 전환 실패를 겪고나니 자신감을 잃어가요. 이제 나이도 좀 많은것같고.. 나름 좋은대학교 나오고, 학회도 하고 인턴도 하면서 필요한 역량을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성과가 너무 안나와서 너무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안되는게 맞나 싶어요. 뭘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시작이 늦어 버린것 같아 우울하기도 해요.
공기업 면접에 합격했어요. 평가로서는 최종이었고요. 그런데 너무 불안해요. 지원서류에 오류가 있거든요. 학교 교육 이수 사항에서 강의를 들은 기간을 3~4건 정도 잘못 기재했어요. 6건 중 절반 이상이라 걱정이 되네요. 시수나 학점을 적는 건 아니고, 블라인드라서 학교명이나 학점은 언급 못 하게 되어 있어요. 해당 과목을 이수한 것도 맞고, 강의 내용은 오류 없이 썼어요. 그런데 서류 불일치로 탈락할까봐 너무 걱정이 돼요.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고 하고, 다들 괜찮을 거라고 위로해주지만 너무나 불안해요. 합격했다고 좋았던 것도 잠깐이고, 발견한 다음부터는 마음놓고 놀지도 못해요. 잠도 못 자고요. 주변에 합격했다고 알려놔서 이제 사례도 이곳저곳 돌려야 하는데 돈도 차마 못 쓰겠어요. 차라리 합격을 안 했으면 이토록 힘들진 않았을 거라는 생각마저 들어요. 곧 면접합격자 OT가 있고, 합격 메일도 최종합격을 전제하고 와 있는데도 이렇게 불안해요. 허위로 기재한 건 아니에요. 과목 자체는 다 이수했으니까요. 1학기를 2학기로 적거나 2년 전에 이수한 걸 올해로 잘못 적거나 두 학기에 걸쳐서 들은 1 · 2 과목을 하나로 합쳐서 적거나 계절학기를 1개월이 아니라 3개월로 기재하거나 하는 실수예요. 작은 것이지만 그건 제 생각이고 인사팀은 아닐까봐 불안해요. 그렇다고 인사팀에 연락하면 오히려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대요. 시수나 학점을 안 적게 되어 있는 학교교육사항은 잘 안 보는 란이거든요. 하지만 자소서 적부기업도 아니고…… 너무 불안해요. 너무 불안해요.
일이라곤 편의점 알바밖에 안 해본 제가 10년 만에 마트 야채 쪽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일주일째인데 면접때 직원이나 상사들이 다들 어려울 거 없다면서 쉽다고 했는데.. ㅜ 아직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복잡하고 어렵고 작업하는 공간에서 혼자 야채 포장만하는게 단순한 작업이라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편해요 그리고 같이 일하는 아줌마가 둘인데 경력이 꽤 돼요 근데 잘 세세히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바쁘다고 물어봐도 신경질적으로 알려주고.. 뭘 알아야지 해보겠는데.. 또 뭘 해야 할지 몰라서 물어보면 알아서 일을 찾아서 해보라면서.. 또 맘대로 하면 뭐 하냐면서 뭐라 할 거면서 ㅠ 어쩌라는 건지..또 알려준 거 버벅대면 저번에 알려줬지 않냐면서 핀잔주고 제가 한번 말하면 저장되는 컴퓨터도 아니고 며칠밖에 안 한 사람을 몇 개월 동안 일한 사람처럼 하길 바라는 거 같아요 제가 일머리가 없는걸까요 왜케 힘들죠? 며칠전엔 울면서 퇴근했다는..ㅋ ㅠ 상사가 한 달이면 아줌마들 없이도 혼자서도 할수있게 다 파악을 해야 된다 그러는데 완전 왕부담되네요 ㅜ 제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원래 남에게 잘 의존하지 않는 성격이고 부모님께 마저도 손 안 벌리고 제 진로를 무조건 혼자 감당해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엄청나게 부족한 집안은 아니지만 넉넉하지도 않기에18살의 나이에 알바를 시작해서 부업부터 한식당, 카페 등등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죠 그러다 최근 정말 존경할 만한 선생님을 만나게 됐어요. 처음으로 어른에게 기댔다고 해야되나? 진짜 제 안에 깊은 곳에 있는 고민, 불안, 고통 들이 물 밀듯 쏟아져 나오더라고요. 처음에는 선생님도 여유가 있으셨고 제가 얕은 고민들만 얘기했는데 1년 좀 더 지난 시점부터 깊고 현실적인 얘기까지 나누게 됐어요 저도 이런 경험이 처음이니 선생님이 얼마나 받아주실 수 있는지 내가 어디까지만 기대도 되는지 선을 모르겠고 이제는 습관처럼 조금만 힘들어도 다 티가나요 선생님이 요즘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 보이는데 그만해야지 그만해야지 나도 이제 어른이야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만두는게 잘 안되네요 제가 안정적인 사람이 되서 꼭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자주 보는 모임에서 한 사람을 짝사랑하게 됐어 다른 남자가 있는것 같아 짝사랑 그만하고 예전처럼 아무 감정없이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재수하고 대학에 합격했어요. 근데 정말 하고싶은 일이 생겼고 꿈이 생겨서 대학을 가야하나 고민이에요. 재수 전에는 무조건 돈과 취업만 생각해서 재수를 선택했어요. 알바와 재수를 하면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을 때, 우연찮게 어떤 것에 구원받고 진정한 행복을 찾았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어요. 하지만 집안이 풍족하지 못해 제 꿈을 뒷받침해주기 힘들 것 같아서 대학을 다니면서 내가 하고싶을 걸 하자 생각했는데 그렇기엔 제 꿈이 너무 간절하고 대학때문에 제 꿈은 이도 저도 안될 것 같아요. 제 꿈은 운, 재능, 노력이 다 필요한 분야고 크게 성공하지 못하면 돈 벌기 힘들어요. 하지만 성공하지 못해도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대학에 가게 되도 나름대로의 행복이 있고 어느정도 평탄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전공도 제가 좋아하던 거라 괜찮을 것 같다 생각하고 미래는 알 수 없는 거지만 조금 보장된? 미래라는 생각이 들어요. 솔직히 죽이되든 밥이되든 상관없고 제 꿈에 인생을 걸고 싶은데 대학 합격통지서를 볼때마다 내가 평탄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건가 싶고 대학을 갈 수 있는 기회는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아서 더 고민이 들어요.
오늘 거의 모든 프로젝트와 발표준비가 끝났어요. 남은 건 발표대본 쓰기와 발표 연습입니다. 발표가 끝나고 바로 공부를 해야할 것 같아요. 지금 공부를 거의 안 한 수준이라 걱정됩니다. 오늘 글 쓰는 건 좀 늦었어요. 발표자료를 만들다가 시간이 가는 줄 몰랐습니다.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보고서를 쓰고 바로 ppt를 만들었습니다. 전 마음에 들지만 점수는 잘 나올지 모르겠어요. ppt를 하루에 2개나 만들 수 있다니 좀 놀랐어요. 준비하면서 불안했지만 점점 완성해나가면서 불안이 어느 정도 잠잠해졌습니다. 내일의 도전 주제 : 발표하고 공부하기 1. 발표대본 만들기 2. 발표하기 3. 공부하기 4. 잘 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