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불쌍하고 안타깝고 장한 애로 봐줬으면 좋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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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날 불쌍하고 안타깝고 장한 애로 봐줬으면 좋겠어요 힘들었겠다고 안아주고 토닥여줬으면 좋겠어요 난 항상 부모님과 가족 모두에게 잘하면 그런가보다 당연히 그래야지 못하면 패배자를 보듯 쯧쯧거리고 한심한 별 도움 없이도 항상 돈이 넉넉히 있고 돈이 없으면 이상한, 평소에 돈을 펑펑 쓰는 별다른 걱정 없이 편하게 사는 애에요 나도 돈 안 버는, 그냥 알바하는 학생이고 돈을 넉넉하게 써본 기억은 한번도 없어요 항상 알바비와 장학금으로 모든 걸 감당했어요 돈 얘기를 꺼내면 질색해서 그게 너무 싫어서 말조차 꺼내기 무서워서 정말 막다른 길에 몰리지 않는 이상 얘기 안 했어요 나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애인데 나도 힘든 일이 있는데 누구한테 위로받고 싶은데 다들 자기가 제일 힘들다고 나 힘든 건 힘든 축에도 못 낀다는 듯 굴어요 아무도 날 정말 안타깝게 귀하게 여겨주지 않아요 자존감이 밑바닥이에요 나도 누군가에게 귀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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