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암투병으로 많이아프세요.점점 다른곳으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암투병]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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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부모님이 암투병으로 많이아프세요.점점 다른곳으로 전이 되면서 심해지고 스트레스 많이받는거같은데 옆에서 도아줄수없는게 너무 미안해요. 설겆이 조차 해주기 싫고,밥차려주기도 싫고 그 아픈모습 보기싫어서 집에들어가기도 싫은데 걱정되고 얼마못볼거같고 이런생각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요즘 살기 싫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정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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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r
· 10년 전
많이 힘드시겠어요. ㅠㅠ 저도 엄마를 암으로 간병했었는데... 간병하는 사람의 마음 상태도 아픈 분에게도 큰 영향을 주더라구요. 긍정의 에너지가 굉장히 중요하고, 또 항암은 체력이 안되는데 계속해서 하게되면 결국에는 건너지 못할 강을 건너는지라... 여력이 되신다면 다른 대체 요법을 찾아보시고 병행하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우리 목숨이 하늘에 달린 것이라 그것을 어찌할 수는 없는 것이더라구요. 근데 내 마음은 어찌할 수는 없는 하늘의 일을, 내가 어찌 해보고 싶어서 마음 속에서 안달복달하고, 근데 내 마음대로 안되니 더 괴롭고, 힘들고, 우울하고, 두렵고... 어려운 때에 마음을 내려놓고. 결과는 하늘에 온전히 내어맡기고,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후회하지 않는 길인 것 같아요. 너무 관념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엄마가 아프고, 제 자신이 아프고 하면서 뼈저리게 느낀 것들이거든요. ^^* 지금 마음이 우울한 상태라 힘드시겠지만, 님을 위해서 감사일기와 사랑해 명상앱 그리고 힐링명상 자기사랑앱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제가 많이 효과를 봤거든요.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 걸을 수 있고, 산책할 수 있고, 햇빛을 받을 수 있고,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아픈걸 치료할 수 있고... 내가 움직일 수 있고, 집안일을 할 수 있고,, 이렇게 아주 사소한 것 하나하나 찾아서 감사한 것을 적다보면,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본인이 긍정적이고 건강하도록 먼저 잘 챙기시면, 부모님께 무엇을 해드리는게 최선인지 자연스레 마음에서 떠오르게 될 거예요. 잘 이겨나가시길 온 마음으로 기도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