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이 외롭고 힘든데 아무나 만나서 같이 바다보러가실분있나요 그냥 석양빛에 일렁거리는 바다를 보러가실분있나요 많이 죽고싶고 힘들어서요 실제로 만날 수 있다면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결혼 80일도 안남았습니다. 남자친구가 파혼하고싶어합니다.. 저는 불안형 안정애착을 가지고 있어요. 항상 비슷한 방식으로 이별을 했구요 (안정형을 만나면 길게도 연애했었습니다.) 평소 의심이 지나치고 상대방을 질리게하는 화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남자친구가 어느날은 눈을 계속 피하는거에요. 그럴때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무슨일 있나?' 생각하고 물어볼텐데 저는 '너 오늘따라 왜 눈을 피해? 뭐 찔리는게 있는 사람이 보통 눈을 피하는데?' 하면서 날카롭게 공격합니다. 그게 받아주는 사람일때 더 브레이크가 안밟혀요.. 이런 일들이 누적되어.. 어느날은 남자친구가 내가 왜 이렇게 존중받지 못하는 연애를 해야하냐면서 너무 지치고 힘들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너무 미안했고 자기반성도 했지만 일시적입니다. 늘 감정에 지배를 받아서 지레짐작하고 감정이 상한걸 말로 쏟아냅니다..ㅠ 지난번엔 남자친구 집에 전 여자친구가 선물한 물건이 있었는데 그거 알고 분노해서 당장 갖다버리라고 함부로 얘기하고.. 섣부르게 모든것에 의심하는 그런 상황이 있었고 남자친구가 이젠 정말 지친다고 헤어지고 싶다고 했습니다. 정말 큰일이 났다 싶어서 하루 지나고 설득해서 그가 받아주었고 이주뒤에 한번더 비슷한 일이있고 헤어지자>잡고>받아주고 한달이 지난 지금.. 다시 똑같은 상황에 와있습니다.. 이제는 남자친구가 넌 변하지 않을거고 이제 신뢰할 수 없다고 이 관계는 싸울만한걸로 싸우는게 아니라 더 예측이 어렵다 시간이 너무 아깝다, 너같은 사람이랑 못살겠다, 내 인생이 너무 피폐해 지는 것 같다. 나중에 결혼하고 분명 피눈물 흘릴거같고 지금까지 너무 끌려만 다닌거같다. 이젠 자기가 결단을 내려야할때이다. 결혼식장도 자기가 취소하겠다 하더라구요.. 이렇게 완강하게 나온건 처음이라 계속 잡고 사과하겠다 고치겠다 하는데 너가 나룰 붙잡고 10시간을 얘기해도 안바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알겠다 받아들이겠다 했더니 또 마음 약해진건지.. 우선은 결혼 관련한 나머지 취소하지 말고 있어보라고 너무 감정적으로 내린 판단같다고, 수요일에 만나서 다시 얘기하자네요.. 물론 그도 혼란스럽겠죠 그치만 저도 제가 정말 바뀔수있는지 확신이 없어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그를 위해 파혼도 결심하는게 맞겠죠?
제가 너무 멍청하고 ***같고 역겨워요 연애에 있어서도 인간관계에서도.
올해 알게된 상대가 먼저 저한테 호감신호를 줬고 타이밍이 너무 안 맞아서 서로 마음을 나누다가 멀어졌었는데 결혼한다고 하네요 짧은시간에 결혼할 사람을 만난건지 모르겠지만 속상하면서 상대마음이 궁금하네요
중딩이고요 학교에서 전혀 안친하고 서로 이름도 모를정도의 여자애를 좋아하는데 걔랑 같은반인 친구한테 도와달라고 했는데 여자애한테 제 친구가 '나'가 너한테 호감있데 라고 그냥 말해버렸어요. 이럴땐 어케 해야되요? 다들 걍 좀 지나고 다시 친해지길 노리라고 하는데 전 바로 들이미고싶은데 어카죠? 디엠으로 오늘 '내 친구'가 너한테 뭐라함? 이러면 좀 별론가요? 아무나 좀 도와주세요
원래도 회피형인데 약 2년 전 잠수이별 당한 후로 더더욱 심해져서 그냥 모든 친밀한 애정 관계에 대해서 회피하게 되는 것 같아요..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는 것 자체를 회피하게 되고 지금 상대와도 거의 파트너처럼 될 것 같네요. 전 사실 그 사람이 맘에 들었고 그 사람도 제가 나쁘지 않은 것 같았는데 회피 발동해서 몇 번 선그으며 도망쳤더니 그 사람도 더 이상 선을 안넘네요…
저는 양성***입니다 주변 친구들은 거의 다 알고 있어요 요새 연애가 너무 하고 싶어져서( 걍 마음이 힘들어서 기댈 곳을 찾고싶은 거 같기도 해요 ) 짝사랑이라도 해보고 싶다 생각했습니다. 전부터 반에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있습니다. 같이 다니는 친구는 아니고, 반에서 말 몇 번 나눠본 친구입니다. n년째 같은 반이라 막 어색하진 않아요. 그 친구에게 예전에 성애적 감정 전혀없이 이쁘다고 말한 적도 많습니다. 이 친구를 좋아해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쁘고... 말도 예쁘게 하고... 제가 활발한 사람 좋아하는데 활발하고... 나쁘지 않아서 좋아하면 어떨까? 재미로 생각해보곤 했습니다. 근데 자꾸 어느순간부터 진짜로 좋아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자꾸 신경쓰게 되고... 말 걸고 싶고... 가장 큰 문제는 그 친구가 정말 헤녀의 정석 그 자체라는 겁니다. 전남자친구와도 꽤 오래 사귄 걸로 알고 있고(헤어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헤어진 거 같기는 합니다) 진짜 레알쌉헤녀...의 정석입니다. 또 제가 재미로 시작한 마음같아서 좋아하기도 좀 찔리기도 합니다. 그냥 짝사랑하는 것도 꼴같잖고 뭔가 아닌 거 같은 기분... 그리고 그 친구에게 말걸려고 하고 말하는 제가 너무 *** 같아서 ***이 옵니다...ㅠㅠㅠ 그냥 안 좋아하고 싶기도 하고 좋아하고 싶기도 하고 제 맘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좋아해야 할지, 포기할지 2.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 같이 말 하지 않는 법
그냥 당장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울 걸 알고 당장 같이 있으면 아직은 좋긴 하니까 한 번 헤어졌다가 결국 다시 붙었는데… 뭔가 예전 같지가 않아요… 요즘엔 만나는 것도 서로 귀찮아 하고.. 누가 더 많이 해줬냐로 서로 감정 상하고... 근데 또 문제는 제가 불안형이라서 연락이 안되면 혼자 불안해 해요. 남자친구는 지금 백수라서 새벽까지 깨있다가 한 16시쯤 일어나고요. 이런 거 보면 그냥 제 상태가 누굴 사귈 상태가 아닌 거 같기도 한 것 같고… 그냥 지금 헤어지고 혼자가 되는 게 무서워서 불안한 감정을 누르고 만나고 있는 느낌입니다…
고등학교 부적응으로 자퇴, 대학교 갔지만 한 달 다니다가 재수하겠다고 자퇴했어요 재수를 시작하고 나서 외로운 마음에 옾챗 랜챗을 시작했는데 잘못된 선택이었어요 외롭고 공허한 걸 싸구려 관계로 채우려 들고 저를 학대하는 느낌이 들어요 예를 들면 서로 얼굴을 보여주고 상대가 취향이 아니다, 마음에 안 든다 하면 상처 받아요 그래도 멈출 수가 없어요 클럽도 외롭고 현실을 회피하고 싶어서 중독된 거 같아요 비록 횟수는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요 클럽 가도 제가 마음에 드는 남자는 저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제 기준 별로인 남자만 예쁘다고 해요 여기서 자존감이 깎여요 재수도 하다가 스트레스 때문에 두드러기 올라오고 정신병 심해져서 7,8월에 그만뒀는데 전보다 못 한 전문대 갈 생각에 우울해요 이상 속 전 세상의 시선에 굴복하지 않고 저의 신념을 따르고 열심히 사는 건데 왜 이리 어려울까요 벗어나려 시도할수록 더 깊게 빠지는 느낌이 들어요
중3입니다 옾챗으로 만나서 왕복 3~4시간 현실연애로 바꿧서 300일이 다되어가는데 남친(17살)의성욕이 넘 큽니다 하자고 하는데 당연히 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하자하니깐 해야되나 망설여집니다 항상 그 거리를 2주에 한번씩 꼭와쥬는 사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