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도 곳곳에 비 소식이 있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말 찌 질하고 별로지만 좋은 사람, 바른 사람, 유능한 사람이 싫어요. 제가 정 반대의 사람이어서 제 결핍을 자극하나봐요. 특히 재지 않고 꼬이지 않고 바른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싫어요. 이타적인 사람도, 정 많은 사람도... 못났죠? 내가 그런 사람 되고 싶진 않고 잘난 사람들을 불편해 하면서 사는 거예요.
난 어쩜 이렇게 ㅉㄸ같을까?
밤부터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어요 많이 온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저녁에 비가 온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날 그리워할 사람이 있을까? 떠오르는 얼굴이 몇명 없네 부모님 제외하고... 그러니 부모님 돌 아 가 시고 나서 죽 을 거야 날 그리워 할 사람. 날 오래 기억하고 추억할 사람들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일단 난 누군가에게 그렇게 좋은 맘을 베푼적도 없고 깊게 연결된적도 없고, 냉정하고 건조하고 박하니까. 난 자기방어가 최우선인 매력 없는 사람. 그래서 날 오래 기억하고 추억할 사람도 없지만 내가 오래 기억하고 추억할 사람도 없어. 내가 누군가를 소중히 여기지 않아서 내 인생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서 사람들도 날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난 죽 을 주제도 못 돼 사람 하나 골로 보내놓고 뻔뻔하게 숨기고 사는 나같은 인생은 멀끔한 얼굴로 살아가선 안 되지 행복할 자격이 없는 게 아니라 이대론 절대 행복할 수 없단 걸 알면서도 뉘우칠 생각 없어. 그러니 불행하고 불행하니 죽 고 싶은거야. 그러나 다 나의 탓이지 스스로 이렇게 살기를 정한 거니까 투정부리지 말고 살아.
인생이 후회야. 인생을 돌아보면 다 후회할일밖에 없는 것 같아요. 난 내가 좀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근데 난 아니에요. 못난 내가 싫어. 내가 맘에 안들어 죽겠어요.
글 제목 그대로 사는 게 지겹네요. 이렇게 지겹게도 아무것도 안 하고 살아도 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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