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이제 완전히 알았다
아무리 힘들다말해도 바뀌지않았던게..
말로만 미안하다하지
바뀌려는 노력하는거 전혀 없었고
그래서 같은걸로 계속 사람 지치게 만들었는데
이제 그 이유를 알았다
너에게 난 그저
<자고싶을때 찾는 사람>이었다는걸
니 행동이 정말 아닌데도
내가 생각한 그게 아니겠지..아닐거야 했다
왜냐면 인정하면 내가 너무 힘들테니까
너가 아무리 함부로 굴어도 바뀔거야
내 마음 알아줄거야
내 스스로가 포장하고 포장하면서 지냈다
너무 상처가 될테니까
첨부터 날 그런사람으로 정해놨던건데
너가 그렇게 다가온걸 난 왜 몰랐을까?
어줍잖게 속내비추며 힘든거 토로한적도 많고
내앞에서 눈물보인게 있어서 그랬던걸까?
이런날은 고맙다하면서 다른 모든날들은
함부로하고 힘들게하고
진짜 지쳐서 싫다고 그만하자하면 붙잡고
붙잡으면뭐해? 계속 똑같이 함부로하는데 ㅋㅋㅋㅋㅋ
니가 바꼈음하는건 감히 바라는 욕심이었어 ㅎ
넌 그냥 날 사람 대 사람이아니라
잘때만 찾는사람이었으니
이게 얼마나 큰 욕심이었겠냐..참나
재밌고 좋은시간은 다른사람들이랑 다보내고
늘 술취해서만 나를 찾는 너란 인간
내가 너무 초라하고 비참해질까봐 인정하고싶지
않았는데 인정하려고. 마음 진짜 무지 아팠는데
계속 땅파면서 힘들어하진않으려고
덕분에 아주 잘배웠으니까
사람이 이래서 독해지나보다
날 위해서 잘된일이지
아무나 함부로 못하게 방패하나 만든셈이니까
앞으로 어떤 사람을 만나든
날 존중해주는 만큼 나도 대우해주려고
너처럼 아닌맘으로 오는 사람한테도
잘해줄필요없으니까
아주 고맙다 눈을 뜨게 해줘서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