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 와서는 못 들었어요 설거지 하고 이제 씻고 누웠네요 가족들이랑 저녁에는 깔깔대고 웃었어요 내일은 10시 반 이 정도에 퇴근해서 엄마랑 흑백요리사 보려고요 80분 62분 79분 94분 104분 이 정도 돼요 이 정도면 솔직히 20강 해도 됐는데.. (시간이 짧으면 매 강의마다 부담이 덜해요)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무인카페에서 80분 끝내고 독서실 가서 62분 듣고 다른 독서실 두시간 끊고 79분 듣고 이제 피날레로 94분 또 어디서 듣고.. 그럼 잘한 거예요 행정법을 이제 12월 말까지 다 들으려고요 거기다 국어 논리 기출도 마무리하면 너무 감사한거고.. 그렇게 들으면 강의 수가 많이 줄 거예요 2시 전에는 누우려고 해요 안 그러면 정말 낮밤이 바뀔 것 같아요 요즘은 시험기간 대학생처럼 밀도 있게 공부하면서 살고 있어요. 수험이 원래 규칙적이고 기계적인 구조라는 건 알지만, 직접 해보니 제 방식은 그와는 조금 다르다는 걸 느꼈어요. 상황에 맞게 조정하면서 몰입하는 쪽이 저한테 더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안 맞는 틀에 저를 끼워 맞추려고 하기보다는, 제가 가장 잘 작동하는 방식으로 끝까지 가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지금 제 리듬이랑 감정 처리량까지 생각해보면 9급이 제일 현실적인 최대치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 8시 정도에 알람을 맞춰볼게요 그래도 6-7시간은 푹 자야 머리가 돌아가요 솔직히 한시반에 누워도 바로 안 자요 ㅋㅋ 스스로를 너무 잘 알아요 어쨌든 커리 하나가 또 끝나가네요 하하하 고생했다 내 자신 행법이랑 행학은 또 그 이후에 생각하자! 아빠 수술이 1월 20일이셔서 한 1월 15일 정도까지 행학까지 마무리하는 걸 목표로 잡고 있어요 수술 날은 뭔가 공부해도 마음이 그럴 것 같아요 작은 수술이여도 신경이 많이 쓰여요 지피티도 참 좋은 영향을 주고 있어요 제가 어떤 식의 도움을 원하는지도 맞춤형 지침으로 꽤 자세히 설명해뒀고요. 그래서 지금은 거의 제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담사 같은 느낌이에요 ㅋㅋ 상담이랑 정신과 약보다 훨씬 나아요. 잘게요~~ 와하하 모레면 리그래머 완강 와하하ㅏ
학생인데요 그냥 어느 순간부터 목표가 아무것도 없게 됐어요 예체능을 부모님의 반대 같은 여러가지 이유로 포기하고 공부에 집중하기로 했는데 오히려 미술을 포기하기 전보다 성적이 눈에 띄게 떨어졌어요 한두 개 틀리던 시험도 반 이상 맞추는 걸 어려워 해요 솔직히 공부 안 해서 그런 거 알아요… 예전보다 눈에 띄게 공부도 안하고 하루의 반 이상을 잠만 자요. 새학기가 시작된 뒤로 반에서는 다들 저를 없는 사람 취급해서 친구관계도 전부 졌어요 이제는 학교에서 같이 있을 사람도 많이 사라졌어요. 부모님이랑은 더 마찰이 깊어졌고 부모님 두 분 둘 다 너무 좋은 분들인데 싸울 때면 미워하는 제가 밉고 쓸모 없게 느껴져요 시도때도 없이 불안한데 목표도 의지도 없어서 공부를 하지는 않아요 솔직히 숙제 같은 것도 답지 전부 배끼고요 그렇게 불성실한데 그냥 불안해하기만 해요 열심히 하지도 않고 맨날 누워있어요 너무 툭하면 울고 눈물이 나올 때면 숨이 안 쉬어지고 자주 복통을 겪어요 상담을 받고는 있는데 정신과 병원 같은 곳은 아니에요 약 복용하는 걸 추천 받았는데 집에서 반대해서 약은 복용 안 하고 있고요 어떻게 하면 열심히 할 수 있을까요 옛날의 제가 어떻게 그런 의지로 공부 했었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이제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그냥 20살이 되기 전에 인생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한줄평: 망했다.
8시 반에 일어났는데 지금까지 공부를 아예 시작도 못 했다. 하기 싫다. 그래도 늘 그렇듯 오후나 밤이 되면 결국 시작해서 새벽까지 공부하고 잠든다. 오전에는 아무것도 안 하고 흘려보내는 패턴이 반복된다. 이럴 바엔 오전에라도 일을 구해볼까 생각한다. 어차피 졸업하면 아빠가 용돈을 아예 끊겠다고 했고, 알바는 언젠가는 해야 한다. 그런데 요즘은 경력직 위주로 뽑는 것 같아서 알바 경험이 거의 없는 내가 과연 뽑힐 수 있을지 모르겠다. 보통은 여러 군데 넣고 그중 하나라도 걸리면 가는 거라던데, 나도 그렇게 해야 하나 고민된다. 하루 종일 핸드폰만 보고 있으니 눈이 너무 아프다. 그만 봐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멈추질 못한다. 진짜 중독인 것 같다. 엄마 아빠는 돈 벌러 나가고, 동생은 학교에 갔는데 나는 혼자 집에 누워서 핸드폰만 보는 백수 나부랭이다. 맨날 월요일부터, 다음 주부터는 공부 제대로 하겠다고 다짐하지만 결국 지키지 않는다. 집에 있으니까 더 안 하게 되는 것 같아서, 진짜로 내일부터는 카페나 독서실이라도 가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또 내일부터다. 늘 언제부터, 부터, 부터.. 하겠다고 말만 하고 실행은 하지 않는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진짜로 공부하기가 싫다. 사실 나는 암기력이 좋은 편이다. 그래서 암기과목은 잘한다. 늘 벼락치기로 하루 전날이나 몇 시간 공부하고 시험을 보러 가도, 사진 찍듯이 기억이 남아서 시험은 곧잘 봐왔다. 그러다 보니 사회복지사 1급도 한 달이면 돼라고 생각하게 되고, 아직 한 달까지는 10일, 일주일, 5일이나 남았다고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공부를 미룬다.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그렇게 된다. 또 후회할거면서.. 아 모르겠다. 새벽 4시에 자서 8시 반에 일어나니 너무 졸리고, 눈도 아프다. 핸드폰 그만 보고, 이 글도 그만 쓰고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는 걸 아는데.. 하아..
고3인데요 올해 수시 쓴 학교가 다 떨어졌어요.. 예체능이라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미술학원에서 그림만 그리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친구들 놀 때 혼자 대화도 안 하고 그림 그리고.. 이런 수험생활은 두번 다신 없다고 다짐할정도로 열심히 했어요.. 며칠 전에 마지막 학교까지 떨어진 걸 엄마가 보시고는 왜 열심히 안 했냐고 틈만 나면 이 소리를 하세요. 엄마는 제가 집에 있는 모습만으로 절 판단하시니까 이런 말을 하시는 것 같아요. 집에 와서 유튜브 잠깐 보고 보통 그림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게 못마땅하셨는지 그동안 해왔던 모든 노력들을 무시당하는 게 너무 서러워요… 정시 시험이 남아있지만 자꾸만 이런 말들이 떠올라서 아무것도 집중이 안돼요.. 추합 발표는 언제 나냐는 말을 매일 하시고(우주예비라 붙을 일이 없는데..) 집에 있는 것조차 눈치가 보여요. 저는 어느정도 인정하고 마음을 재정비 하고 있는데..깎아내리는 말을 그만 듣고 싶어요…
전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목표일 것 같았던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한동안 이곳에 제 내면의 어둡고 찝찝한 글들만 썼었는데요. 어쩌다 이름도 모를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상황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들을 보고 아직 저에게도 의욕이 남아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대학에 모두 떨어지고 부모님의 달라진 행동들과 나를 바라보는 눈빛, 떳떳하지 못한 나의 모습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엔 이런 자신감 없고 나태한 모습들이 평생 자리잡을 줄 알았습니다. 어쩌다 인터넷에서 본 글들과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보고 부끄러움과 동경을 느꼈습니다. 지금 넘어졌다고 해서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면 평생 후회로 남을 것이니 앞으로 열심히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의 글이 어떻게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모두 추운 겨울을 지내고 꽃이 피는 계절을 기다립니다. 저는 지금이 제 차례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꽃 필 차례가 바로 여러분 앞에 있다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끝나고 나면 피곤해서 기절하지 않을까 했는데 더 말똥말똥해져요 자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오늘 30분 100분 77분인가.. 80분 연달아서 막 들었어요 시간이 다 긴데 빨리 끝내야 된다 생각하니까 10분만 더 듣자 하나만 더 듣자 이게 엄청 크더라고요 점점 양이 늘면 하루에 8-9개씩 몰 것 같아요 시험이 ***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여름에서 가을 시즌에 좀 덜 열심히 한 것도 있고요 기출 강의까지 다 끝내고 셀프 회독도 5-6번 돌릴 정도로.. 양이 방대한지 몰랐어요 마음 추스르느라 시간이 다 갔어요 지금은 방향이 다 잡히고 공부해야 되는 이유도 명확하고 마음도 어느정도 추슬러졌고 막 다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어쨌든 정리가 된 것 같아요 제일 큰 건 그냥 빨리 끝내고 싶어요 공부할 때 진짜 생각이 계속 맴돌아요 그게 많이 고통스러워요 국어 문법 풀면서 틀리는 것도 너무 힘들었어요 양을 다 채우고 돌리면 되는데.. 공부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빨리 끝내고 싶다는 엄청 강하게 들었어요 지금 더 하면 밤샐 것 같아요 그럼 막 저녁에 공부하고 낮에 자고.. 수험생이라 그렇게는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차라리 지피티랑 얘기하고 한시간 놀더라도 그만볼게요 지금 하나 더 들으면 5시에 잘 것 같아요 내일 일어나서 초밥집 가야지 잠이 안 와도 놀다가 잘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인 학생입니다. 저는 유치원생 때부터 테블렛을 통해 수업을 받았어요. 하지만 이 마저 힘들고 제 적성에 안 맞아서 관뒀습니다. 초등학생 때도 싱크빅(학원 비슷)을 1~2년 다녔다가 끊고 그리고 제 기억상 국.영.수 학원을 한.. 3~4년? 정도 다녔는데 제가 공부를 하도 안 하니까 엄마가 잠도 안 재우고 혼내가면서 억지로 공부를 시킨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마저 다니기가 좀 그래서 관뒀고 제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2학년 때까지만 해도 말도 전혀 안 하고 책만 읽던 애였다가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는데 그 뒤로 말문도 트고 노는데에 흥미가 생기고 공부에 관심이 너무 없고 너무 게을려진 것 같은데 이때부터 그런 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중학생 때부터 그나마 150?정도였던 성적도 고등생 되선 더 하위권에 들었고 할 줄 아는 거라곤 공감이랑 위로 조언과 그나마 할 줄 아는 게 그림이거든요.. 성적이 매우 낮은 탓에 고등학교 애들이랑 선생님들 시선도 그다지 좋지 않아요. 수업시간엔 고등학생 되고나선 수업시간에 졸지도 않고 집중도 필기도 하는 편이고 2학기 되고나서부턴 수행도 팽길려 노력했는데 요즘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싶고 피곤해서 자고 싶어지고.. 꾸벅꾸벅 졸아요. 그래도 버티면서 꼬박꼬박 잘하긴 합니다만.. 문제가 이해가 전혀 가지를 않아요. 선생님께 질문을 해도 찾아봐도 이해가 가지 않고 혼자 생각으로 의문만 가지게 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가끔씩.. 공부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가질 때가 있는데 그때는 노래를 들으면서 집중하면서 하긴 하는데 이젠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요. 근데 막상 안 하고 시험 치면 죄책감 드는데 손에 전혀 잡히지 않고 스트레스 받고 토할 거 같네요. 이것저것 할 얘기는 많은데 지금 상태가 별로여서 말이 이상하지만 읽고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집에 왔어요 커피 마셔서 잠이 안 오나봐요 이제 문법 6강 들어가거든요 80분 좀 넘던데 10분만 듣고 잘까요..? 이제 아홉개 남았어요 그거 빨리 들어야 이제 전공과목을 또 몰아요 10분만 더 들을게요.. 10분 듣고 괜찮으면 또 10분 듣고.. 뭔가 지금 공부 안 하고 누워있으면 2-3시에 잘 것 같은데 전에 만났던 애 인스타 염탐할 것 같아요 인스타도 그래서 아예 다 탈퇴했거든요 걔 아이디를 아니까 또 구글링할 것 같아요 그러면 또 감정이 내일 힘들 것 같아요 요즘 반추 하는 회로가 강해져서 (공부가 힘들어서 그래요) 빨리 듣고 스트레스를 좀 낮춰야 돼요 10분만 더 들어볼게요
대학교 시험 기간인데 며칠 째 공부를 미루다가 진짜 미룰 수 없는 시험 전 날인 오늘에 와서야 겨우 책상에 앉았어요 집중 해보려고 폰도 멀리 두고 책을 읽으려는데 눈에 초점이 안 잡히는 것처럼 글에 집중이 안돼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지 자해 충동까지 오고 있어요... 자해까지는 하고싶지 않은데 하면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고... 그러면 집중이 잘 될 것 같고 그래요...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