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르게 자랐다. 특별한것도 없다. 그냥 인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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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ims
·8년 전
나는 바르게 자랐다. 특별한것도 없다. 그냥 인생을 무난하게 살아왔다. 그게 다다. 재미난것도 슬픈것도 없다. 오늘도 모노 인생이다. 그런데... 그게 문제다. 외로움이 짙어진다. 그냥 막 살았어야 했나? 아니면 진짜 고생했어야 했나? 일탈도 좀 하고 그렇게 살았어야 했나? 인기가 없는걸까 인기를 더 얻고 싶은걸까 막상 혼자인게 편한데 혼자있긴 싫다 어렵다 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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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gg
· 8년 전
저두요~~^^ 지금이라도 하고싶은거 좀씩 하며 살아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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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lov
· 8년 전
같은 입장이에요.. 일탈도 한번 해보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지도 몰라요. 이제야 느끼는 건데 가끔 일상을 무료함을 벗어나기 위한 일탈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어느 선만 넘지 않는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