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어릴적 저는 밝고 행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고등학교|중학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제가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어릴적 저는 밝고 행복한 사람이다. 하면서도 내면에는 우울함과 어두움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를 기대하는 부모님을 충족시켜드리기 위해서? 친구들에게 왕따 당하고 싶지 않아서 밝은 모습을 보이고 친구많은 척, 힘들어도 힘들지 않은 척... 제 것은 뒤에서 챙기고 앞에서는 남들 것 먼저 챙겼죠 그래야 인정받으니까요... 그래서 쭈욱 그렇게 살았습니다.... 내 것은 내가 챙기고 남들도 제가 챙기는..?? 그러다가 제가 손해보기 시작한게 아마 고등학교 때 부터였어요 부모님과 떨어진 고등학교 기숙 생활을 시작하고 이 때 기숙학교 들어간게 집안 사정때문이었으니 저는 부모님께 제 할 도리를 다 한 거라 생각했어요... 중학교때는 공부만 했었는데, 그래서 전교 1등하고 그랬었는데 부모님의 강요로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고등학교에 들어가니 그 때부터는 제가 하고싶은 것만 했어요. 그래서 놀고 또 놀고.... 그래서 공부도 안하고 친구들은 챙기는데 제 것을 못 챙기니 새로만난 친구들은 저를 무시할 수 밖에요? 20대가 된 지금도 목표없이 놀고만 싶네요ㅎㅎㅎㅎ 물론, 졸업과 동시에 직업을 가지는 고등학교라 앞으로 살아가는데에는 지장이 없고 저는 근데 한다면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하면 못 할게 없죠.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요 .. 근데 마음을 놓으면 한없이 놓아서 그게 문제죠.. 다이어트도 성공했고 직장에서도 인정받고 하는데 직장생활 초반에 맺은 관계때문에 요즘은 그 사람에게 많이 치이네요... 솔직히 힘듭니다. 착한 척 하면서 살기도 힘들고 저는 제 것만 챙기고 싶어요. 초반에 만난 그 사람에게 다 퍼줄듯이 행동했었는데 그러다보니 지금 많이 힘들어졌어요. 제가 화가 나는 일에 화를 내거나 제 감정을 우선으로 행동했더니 자기만 상처받은 사람처럼 행동하네요... 연애를 하면서도 똑같았어요. 초반에 "나는 너를 위해, 니가 사랑받을 수 있게 많은 사랑을 줄거다." 하며 시작했던 연애는 실패를 했고 "나를 위해 연애한다. "고 생각한건 성공했어요. 예전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면 제가 정말 착했다 얘기해요... 쟤가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까, 사기 당하고 살 것 같다 하고 걱정도 했다네요. 그러면 저는 이야기하죠. 지금은 많이 변했다하고... (그때의 친구들은 좋은 친구들인 것 같아요. 다들 순수할 때 만나서 저의 착한 모습을 이용하려하진 않았죠. 사회는 다르더군요^^) 결론은 착한 척 하며 살기 힘들어요. 제 것 다 챙기는게 편해요. 다른 사람 생각하며 살려니 진심으로 힘들어요. 착하면 착한대로 이용하려하고 만만하게 보고 우습게 생각하죠. 처음에 다 받아주고 이해해주고 그러면 결국에는 제가 조금만 화를 내거나 삐끗해버리면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리더군요.ㅎㅎㅎ 그래서 이제는 봐주지않아요. 애당초에 상대방에게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아요. 착해보이던 사람이 ***없게 행동하는거랑 *** 없어보이던 사람이 착하게 행동하는건 천지차이인가봐요 저는 후자가 더 나은 것 같아요. 예전에는 사람과의 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저 자신이 ***패스가 되었으면 좋겠다하고 동경한 적도 있어요. 남들을 헤치는게 아니라 상처받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요... 많이 당하다보니 이제는 제 자신을 지켜줄 사람은 저 밖에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아마 앞으로도 그렇게 생각할 것 같아요.. 착한 저는 어디 갔을까요... 어렵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dbtjf
· 8년 전
저도 질문자분 예전상황이 지금일어나고잇어요 ㅠ하하ㅜㅜ 저는 16살인데요.. 애들한테 잘웃어주고 친절하게대햇던게 착해보이는건 좋앗으나 헤퍼보엿는지 뒷통수는 기본이고, 참아왓다지만 제가 남자애들한테 인기많은것이나 관심을 받는것에대해 시기를 많이받아요 그래서 요즘 고민이 많답니다.. 진짜 친구는 5명밖에없구 거의다 앞에서는 잘해주지만 뒤에서 욕을 많이한다구.. 들립니다 ㅎ흐하ㅏ.. 저도 그것에 대해 너무 고민이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mmmmelo
· 8년 전
제 얘긴줄...